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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 세금 체납 들여다볼 수 있다는데…세입자 세금은? [더 머니이스트-심형석의 부동산정석] 2023-01-04 08:12:01
임차인이 집주인(임대인)의 동의를 받지 않아도 국세 체납액을 열람할 수 있게 됩니다. 집이 경매나 공매로 넘어가더라도 체납한 세금보다 보증금을 우선적으로 변제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내용을 담은 국세징수법 개정안 등이 국회를 통과했으며 오는 4월1일 이후 열람 신청분부터 적용될 예정입니다. 임차인이 직접...
"전세금 지키자"…임차권등기명령 신청 폭증 2023-01-03 17:56:24
김씨의 경우 생전에 종합부동산세 62억원을 체납하면서 부모 등이 상속을 거부하고 있다. 김씨 사망 후 비슷한 사건이 몇 건 더 발생하면서 세입자들의 긴장감이 한층 높아졌다. 보증금 반환 문제가 심각해지자 정부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나섰다. 정부는 지난달 말 법무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주택도시보증공사(HU...
[새해 달라지는 것] 2주택 종부세 중과폐지…직장인 소득세 부담 완화 2022-12-30 06:00:17
늘린다. ▲ 집주인 동의 없이 체납 세금 열람 = 임대차 계약을 한 임차인은 전국 세무서에서 임대인의 동의 없이 미납 국세를 열람할 수 있다. 전세 임차인이 거주하던 집이 경·공매로 넘어가더라도 세금 법정기일이 보증금 확정일자보다 늦은 경우 보증금을 우선 변제하도록 한다. ▲ 복권 당첨금 200만원까지 비과세 =...
[사설] 빌라왕 사기로 망가지는 민생…실효성 있는 대책 필요하다 2022-12-29 17:40:13
관계없이 임차인이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할 수 있게 해준다. 사기범들은 이런 제도의 허점을 파고들었다. 정부는 피해 상담과 보증금 반환을 돕는다지만, 세입자의 알권리를 확대하는 등 실효성 있는 추가 대책이 필요하다. 최근 국회를 통과한 국세징수법 개정안은 세입자가 집주인 동의 없이 집주인의 국세 체납...
'깡통전세' 400채 사기…보증금 312억 가로챈 일당 '검거' 2022-12-28 14:47:22
없는 상태에서 일단 임차인과 빌라 전세 계약을 맺고 임차인에게서 받은 보증금으로 해당 빌라를 매입하는 방식이다. 일당은 매물 물색, 임차인 모집, 계약 서류 정리 등 역할을 나눠 조직적으로 빌라를 사들였다. 이들이 이런 방식으로 사들인 빌라는 총 413채로, 피해자는 118명에 달한다. 피해자들로부터 받은 보증금은...
제2·제3의 '빌라왕' 속출…1년 전부터 이미 경고등 울렸다(종합) 2022-12-27 18:27:33
62억5천만원의 종합부동산세를 체납한 상태다. 지난 4월 전세사기 피해를 감지한 뒤 수개월 간 유튜브로 경매 공부를 했다는 박씨는 "김씨 보유주택에는 보증금보다 높은 금액의 조세채권이 설정돼 있어 임차인이 변제하지 않으면 경매 또는 공매가 무기한 연기된다"며 "조세채권의 일정 금액을 납부하면 경매를 진행할 수...
여기저기서 "전세 보증금 떼일라"…강제경매 급증 2022-12-27 17:33:05
임차인들은 대부분 무자력자(자금력이 없는 사람)인 바지사장에게서 전세금을 되돌려 받지 못하고 빌라를 경매에 넘겨도 전세금을 다 돌려받지 못한 사례가 많다. 임대차 만기가 되기도 전에 바지사장이 종합부동산세 등의 세금을 체납해 집이 공매로 넘어가기도 한다. 한국부동산원 임대차시장 사이렌에 따르면 지난달...
제2·제3의 '빌라왕' 속출…1년 전부터 이미 경고등 울렸다 2022-12-27 15:45:25
62억5천만원의 종합부동산세를 체납한 상태다. 지난 4월 전세사기 피해를 감지한 뒤 수개월 간 유튜브로 경매 공부를 했다는 박씨는 "김씨 보유주택에는 보증금보다 높은 금액의 조세채권이 설정돼 있어 임차인이 변제하지 않으면 경매 또는 공매가 무기한 연기된다"며 "조세채권의 일정 금액을 납부하면 경매를 진행할 수...
전셋집 경매 넘어가도 보증금 먼저 돌려받는다 2022-12-24 21:53:43
임차인은 임차 개시일까지 임대인의 동의 없이 미납 국세를 열람할 수 있다. 열람 장소도 전국 세무서로 확대된다. 기존 제도는 집주인의 동의를 받아야 미납 국세를 열람할 수 있도록 규정해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었다. 수백 명의 피해자를 낸 `빌라왕` 전세 사기 사건에서도 임차인들이 임대인 김모씨의 국세...
집주인의 체납 세금…내년부터 동의 없이 열람 가능 2022-12-24 14:06:42
세무서로 확대된다. 임차인이 직접 집주인의 세금 체납 내역을 확인하고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기존 제도는 집주인의 동의를 받아야 미납 국세를 열람할 수 있도록 규정해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었다. 수백 명의 피해자를 낸 `빌라왕` 전세 사기 사건에서도 임차인들이 임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