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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술지 "백신 논문 철회 못해"…美보건장관 요구 거부 2025-08-12 11:04:56
"제약업계의 기만적인 선전술"이라고 비난하면서 논문 철회를 요구했다. 해당 논문은 120만 명 이상의 아동을 대상으로 백신의 안전성을 검증한 것이다. 연구진은 '백신 속 알루미늄 성분이 아동에게 자가면역질환, 아토피, 알레르기, 신경발달 장애 위험을 높인다는 증거를 찾지 못했다'는 결론을 내렸다. 덴마크...
위고비, 가격 최대 42% 인하…한달 약값 20만원대로 떨어져 2025-08-11 17:39:55
전격 인하하면서다. 제약업계에 따르면 노보노디스크는 11일 국내 의약품유통사 등에 위고비 공급단가를 낮추고 용량에 따라 가격을 차등 적용하기로 했다고 공지했다. 노보노디스크 한국법인 관계자는 “국내 비만 환자의 치료 지속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치료제 출고가에 차등가격제를 적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마운자로' 출시에…노보노디스크, 위고비 공급가 최대 42% 인하 2025-08-11 15:01:02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1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노보노디스크는 이날 국내 의약품 유통사 등에 위고비 공급단가를 낮춰 용량에 따라 차등 적용하기로 했다고 공지했다. 노보노디스크 관계자는 "한국 비만 환자들의 치료 지속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치료제 출고가에 차등가격제를 적용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K바이오 뉴프런티어 (17)] 애드파마 "개량신약 기술력 국내 최강…바이오벤처와 협업해 신약 개발 도전" 2025-08-11 14:49:39
국내 제약업계에 전례가 없던 일이었다. 이 덕분에 드림파마는 이듬해 열렸던 '제15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식에서 기술상을 받았다. 드림파마는 항응고제인 안플라그(사포그릴레이트염산염) 서방형도 개발했다. 하루 3회 복용하던 것을 하루 1회로 복용횟수를 줄인 제형이었다. 개량신약의 잇딴 흥행에...
'트럼프 격노'에…스위스 제약업체 "100% 美생산" 2025-08-11 06:35:48
있다. 스위스 제약업계는 미국의 국가별 상호관세와 의약품 품목관세로 연타를 맞고 있다. 미국은 지난 7일부터 스위스산 수입품에 39%의 상호관세를 부과했다. 진단도구 등 의료기기는 상호관세 대상이다. 의약품은 일단 상호관세에서 제외돼 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조만간 의약품에 품목관세를 부과하고 1년 뒤...
스위스 제약업계 "관세 피해 미국서 100% 현지 생산" 2025-08-10 20:47:10
스위스 제약업계 "관세 피해 미국서 100% 현지 생산" 미국 의원들 "39% 관세 이유 우리도 몰라" (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스위스 양대 제약업체인 로슈와 노바티스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고율관세를 피하기 위해 미국 판매량의 100%를 현지에서 생산할 계획이라고 일간 노이에취르허차이퉁(NZZ)이...
삼천당제약·일동제약 상승세 주목…K-브랜드지수 제약·바이오 상장사 부문 판도 변화 2025-08-08 10:34:00
진입과 한미약품의 탈락은 제약업계 브랜드 판도의 점진적 변화를 나타내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최근 제약·바이오 산업은 글로벌 진출과 기술 수출, ESG 경영 등 다변화된 경영 전략을 요구받고 있다. K-브랜드지수는 소비자와 투자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온라인 관심도와 대외 신뢰도를 반영해 기업...
한미그룹, 45년간 사랑의 헌혈 참가자 1만명 넘어 2025-08-08 10:24:59
= 한미그룹은 지난 45년간 진행한 제약업계 최장기 공익 캠페인 '한미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 수가 누적으로 1만 명을 넘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까지 4천여 장의 헌혈증이 환자 단체에 기증됐다. 1인당 헌혈량 320㏄를 기준으로 환산하면 현재까지 총 338만3천360㏄의 혈액이 모인 셈이다....
엇갈린 천연물신약 운명…살아남은 '조인스', 탈락후보 '스티렌' 2025-08-08 06:16:01
임상적 유용성 자료 외에 추가 보완 자료를 제출할 것"이라고 했다. 스티렌과 조인스는 국산 천연물 신약 대표주자로 꼽힌다. 천연물 신약이 약재급여 재평가 대상에 포함된 첫 사례라 제약업계에서 심의 결과를 집중해왔다. 스티렌과 130여개 성분 복제약은 3년 평균 연간 청구액이 1215억원, 조인스는 490억원이다....
"위고비보다 25% 싸게…" 가격 쫙 뺀 마운자로 2025-08-07 17:44:18
7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일라이릴리는 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GLP)-1 계열 비만약 마운자로의 저용량 제품(2.5㎎) 출고가를 27만8000원으로 정했다. 이는 지난 1분기 국내 비만약 전체 매출(1086억원)의 73%를 장악한 위고비 출고가(37만2000원) 대비 약 25% 낮은 가격이다. 유지 용량인 5㎎ 제품 출고가는 36만9000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