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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제1 노총 민주노총'에 당황한 고용부 2019-12-26 18:19:48
조직률이 한꺼번에 뛰면서 확인 작업에 시간이 많이 걸렸기 때문이다. 올해는 발표 시기가 더 늦어졌다. 조직률 상승 폭(1.1%포인트)도 유례없이 컸지만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을 제쳤다는 초유의 조사 결과가 나와서다. 예상하지 못한 조사 결과를 받아든 고용부엔 비상이 걸렸다. 연구용역을...
'제1 노총' 맞게 대접하라…청구서부터 내민 민노총 2019-12-26 17:43:43
노조 조직률을 영국(24%) 일본·독일(17%)보다 높은 30%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정부의 제도 개선과 행정조치도 요구했다. 국회를 향해서는 특수고용직과 플랫폼노동 종사자들이 노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동조합법 개정을 주문했다.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한 배달대행 직종은 특정 사업장 전속 정도 등에 따라...
勞政 새판 짜자는 민주노총…정부·정치권에 "우리와 협상하라" 2019-12-26 17:42:28
조직률(현 11.8%)을 30%까지 끌어올릴 수 있도록 정부에 제도 개선과 행정 조치를 요구했다. 근로자성 여부에 대한 논란이 진행 중인 특수고용직과 배달대행 기사 등 플랫폼 노동 종사자의 노조 설립 허용 등 노동권을 보장하라는 주문이다. 한 경제단체 관계자는 “문재인 정부가 친노동 정책을 표방하면서 법원까지...
작년 한해만 1.1%P↑…'노조 조직률' 한국만 역행 2019-12-25 18:09:58
일본 노조 조직률도 2003년 20% 이하로 떨어진 이후 최근 몇 년간 17%대에 머물러 있다. 1990년대에 30%를 훌쩍 넘긴 독일 노조 조직률 역시 17% 안팎으로 떨어졌다. 월스트리트저널은 “개별 노조는 자신들의 파업이 기업의 해외 이전으로 이어질까 우려해 쉽게 단체행동에 나서지 못하고, 이것이 가입률 저하로...
親노조 정책 등에 업고 민노총 '제1 노총' 됐다 2019-12-25 17:48:45
가입이 가능한 근로자 수로 나눈 노조 조직률은 11.8%로 전년보다 1.1%포인트 증가했다. 12%를 기록했던 2000년 후 가장 높은 수치다. 정지원 법무법인 율촌 상임고문은 “노조 조직률이 1년에 1%포인트 이상 급등한 것은 해외에서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상당히 이례적”이라며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등...
'정치투쟁' 일삼는 민주노총…"구태 안버리면 산업현장 대혼란" 2019-12-25 17:32:46
여전히 공공기관이나 대기업 소속 조합원이 절대다수다. 조직률만 놓고 보면 공공부문은 68.4%다. 공무원과 공공기관 근로자 10명 중 7명이 노조원이라는 얘기다. 반면 민간부문 조직률은 9.7%에 불과하다. 조준모 성균관대 경제학과 교수는 “정부 정책 효과로 전체 노조원 수는 늘고 있지만 여전히 절대다수는 대기...
제1노총 등극한 민주노총…23년 만에 한국노총 제쳤다 2019-12-25 15:30:00
수는 2017년 처음으로 200만 명을 넘겼으며 2018년에도 큰 폭으로 늘어났다. 노조 조직률은 지난해 11.8%를 기록했다. 1년 전(10.7%)보다 1.1%포인트 늘었다. 2000년(12%)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이 같은 증가세는 민주노총이 이끌었다. 2012~2016년 60만 명대였던 민주노총 조합원 수는 2017년 71만 1000명으로 늘어난 데...
민주노총 조합원수, 한국노총 첫 추월…현 정부서 조직 확대 2019-12-25 14:49:10
조직률은 공공 부문(68.4%)이 민간 부문(9.7%)보다 훨씬 높았다. 사업장 규모별로 보면 300인 이상 사업장은 노조 조직률이 50.6%였으나 100∼299인 사업장은 10.8%, 30∼99인 사업장은 2.2%, 30인 미만 사업장은 0.1%에 불과했다. 노조 조직의 대기업 편중이 여전하다는 얘기다. 산별노조와 같은 초기업 노조에 속한...
청년 노조를 대표하는 '청년유니온'···김영민 사무처장 “故이한빛PD 사건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2019-12-12 16:10:00
대학생 기자] 고용노동부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한국의 노동조합 조직률(2018년 12월 현재 기준)은 11.8%로 OECD 국가 중 최하위권이다. 전문가들은 특히 노조 가입자의 평균 연령이 41.5세인 것에 주목했다. 생산 활동의 주역인 15~39세 청년들의 침체한 노조 활동이 우려된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청년 노조 활...
[연합시론] 주 52시간 보완대책, 특별연장근로 오남용은 안된다 2019-12-11 17:24:19
조직률이 낮고 근로환경이 열악한 중소기업 노동자들에게는 근로시간 단축의 본래 취지를 후퇴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현실적 어려움 속에서 근로시간 단축을 제도적으로 안착시켜야 하는 정부의 입장은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 제도 자체의 취지를 흔들리게 해서는 안 된다. 특별연장근로를 인가해주는 정부가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