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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 사실' 드러나는 주민등록등본, 앞으로는 사라진다 2025-11-12 12:05:01
앞으로 주민등록등본에 재혼가정의 자녀가 ‘배우자의 자녀’가 아닌 ‘세대원’으로 표기된다. 행정안전부가 관련 시행령·시행규칙을 개정해 불필요한 가족관계 노출을 최소화하기로 한 것이다. 외국인 등본에는 한글과 로마자 성명을 함께 표시하고, 전입신고 절차도 간소화된다. 재혼가정 사생활 침해 줄인다...
[팩트체크] 연봉 속인 배우자 소개했다면…결혼정보회사 검증 책임 어디까지 2025-11-12 06:30:00
했을까. 판결문에 따르면 B씨는 회원 등록 시 가족 대부분이 전문직에 종사하고 자신은 명문 사립대 의예과를 휴학한 뒤 다른 대학 한의예과를 다니는 것으로 소개했다. 그러면서 결혼 상대방의 가족 중에 전문직이 있으면 안 되고, 자신이 다녔거나 재학 중인 대학의 출신이 있으면 안 된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또한...
[단독] "서울 출산지원금, 서류상 전입기간 짧아도 실거주했다면 지원해야" 2025-11-11 14:00:03
신생아 출생일 이전을 기준으로 12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요구한다. 서대문구는 조례상 구체적인 기간 규정이 없으며 출생신고일 현재 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실제 거주 중인 임산부라면 지원한다. 은평구는 비교적 완화돼 부모 중 한 명이 6개월 이상 거주한 경우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이처럼 구마다 기준이 달라 같...
국가혈액기관 '한마음혈액원' 해킹…경찰, 수사 착수 2025-11-11 10:38:54
헌혈자 주민등록번호, 주소 등 개인정보가 저장된 서버에서는 '정보를 쥐고 있으니 협상하자'는 해커의 협박성 메시지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피해 규모와 정보 유출 여부를 파악 중”이라며 “한마음혈액원으로부터 구체적인 자료를 확보한 뒤 사실관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 인구주택총조사 사칭 주의보…"계좌, 주민번호 안 물어봅니다" 2025-11-10 15:55:16
계좌 비밀먼호, 주민등록번호 등은 수집하지 않는다. 따라서 조사요원을 사칭한 사람이 이러한 정보를 요청할 경우, 응답할 이유가 없다. 또 인구주택총조사와 관련된 카카오톡이나 문자 등에서는 어떠한 인터넷 주소(URL)도 포함돼있지 않기 때문에 사칭 문자를 주의해야 한다. 통계조사요원의 신분은 조사인구주택총조사...
센서스 조사원 사칭 주의보…"카드·주민번호 안 물어봅니다" 2025-11-10 15:23:05
계좌 비밀번호, 주민등록번호를 수집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총조사와 관련한 카카오톡 또는 문자 등 모바일메시지에도 어떠한 인터넷주소(URL)도 포함돼 있지 않다며 사칭 문자를 경고했다. 다만 데이터처 관계자는 "현재까지 조사원 사칭 관련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편 데이터처는 가구를...
체육공단, 취약계층 스포츠 참여 돕는다...스포츠강좌이용권 신청 시작 2025-11-10 11:11:12
수 있으며,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시·군·구청 및 주민센터에서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지자체에서는 접수 후 신청 자격 등을 고려한 수혜자를 선정해 12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체육공단은 올해 저소득층 및 장애인 인구 통계를 반영해 지역별 예산 안분을 통한 사업 공정성을 확보했으며, 장애인의 경우에는 소득 및...
삼성바이오로직스 "개인정보 사외 유출 정황 확인 안돼" 2025-11-10 10:17:13
접근 제한 없이 방치됐다. 여기에는 직원들의 주민등록번호 학력 주소와 같은 개인정보와 연봉, 고과, 승격 등의 민감한 사내 정보까지 담겨있었다. 회사에 따르면 전산개선 작업을 진행하던 중 이 같은 사건이 생겼고, 권한을 부여받지 않은 임직원들이 열람할 수 있음을 확인한 후 접근을 제한했다. 이후 권한을 부여받...
[단독] 계좌 해킹에 100억 빠져나가…소송 당한 미래에셋 2025-11-09 17:39:29
조직은 이동통신사 전산 시스템에서 자산가들의 주민등록번호와 휴대폰 번호 등을 미리 빼돌렸다. 이후 해당 자산가가 구속 등으로 스마트폰 이용이 불가능해지면 본격적으로 범행에 나섰다. 배 전 사장은 SM엔터 시세조종 혐의로 2023년 10월 법정 구속되자 해킹 조직은 빼돌린 개인 정보로 위조 신분증과 대포폰을 만들었...
문화 유산 허문 자리에 '트럼프 호텔'…논란 확산 2025-11-08 09:43:34
코소보의 알바니아계 주민을 대규모로 학살하자 나토는 이를 인도주의적 위기로 규정하고 대대적인 군사 개입을 단행했고, 폭격 후 건물을 훼손 당시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세르비아는 2006년 이 건물을 문화유산으로 등록해 관리해왔다. 그러나 이 부지에 트럼프 호텔을 들여놓겠다는 계획이 알려지면서 논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