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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칼럼] '연봉 200억' 엔지니어 2025-12-04 17:49:43
지난해 받은 보수는 7469만달러(약 1100억원)였다. 엔지니어가 CEO보다 세 배가량 많은 보상을 받는다는 얘기다. 미국엔 한 해 수입이 수백억원에 달하는 고연봉 엔지니어가 적잖다. AI 열풍 등의 영향으로 인재 쟁탈전이 치열한 영향이다. 스타트업 몸값도 보유한 엔지니어의 질과 양에 따라 결정되고 있다. 오픈AI 공동...
LS일렉트릭, 부산 2공장 준공…초고압 생산 경쟁력 강화 2025-12-04 17:48:35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 미국 변압기 시장은 연평균 7.7%씩 성장해 지난해 122억 달러(17조8,000억 원)에서 2034년 257억 달러(37조5,000억 원) 규모로 2배 이상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이번 준공으로 초고압 변압기와 HVDC 변환용 변압기 생산을 위한 최적의 작업환경이 구축되어, 급격히 증가하는...
[사설] 집값 격차로 자산 양극화 최악,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 2025-12-04 17:48:19
더하면 자산의 약 82%가 부동산 관련인 셈이다. 지난해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6.9%, 수도권은 4.5% 상승했지만 지방은 1.3% 하락했다. 올해도 비슷한 흐름이 이어져 서울과 지방 간 집값 차이가 3~4배에 달한다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다. 서울은 공급 절벽 우려가 커지는 반면 지방은 악성(준공 후) 미분양이 여전히...
치솟는 집값에…상위 10%가 전체 순자산 절반 보유 2025-12-04 17:47:48
3년 만에 악화자산 격차는 물론 소득 격차도 뚜렷하게 벌어지고 있다. 지난해 가구당 평균소득은 7427만원으로 전년보다 3.4% 증가했다. 2019년(1.7%) 후 가장 낮은 증가율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근로소득은 4747만원으로 2.4%, 사업소득은 1299만원으로 2.1% 늘었다. 재산소득과 공적이전소득은 각각 9.8%, 7.6% 늘어난...
정기선 회장의 첫 로드맵…"HD현대 5년뒤 매출 100조원" 2025-12-04 17:46:26
내 계열사들끼리 시너지를 극대화해 지난해 67조7656억원이던 그룹 매출을 5년 안에 1.5배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엄숙한 분위기의 그룹 전략회의 HD현대는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정 회장을 비롯해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오일뱅크 등 주요 계열사 사장단 및 주요 경영진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 경영전략 회의를 지난...
80년대생 임원 시대…'젊은 피' 전진 배치 2025-12-04 17:46:10
64%(54명)는 40대였다. 신규 임원 평균 연령은 48.8세로 지난해(49.4세)보다 낮아졌다. 최연소 임원은 1983년생 안홍범 SK텔레콤 네트워크 AT/DT 담당(42)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장녀 최윤정 SK바이오팜 사업개발본부장(36)은 전략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겨 회사의 미래 전략을 수립하는 역할을 맡게 됐다. SK그룹...
'관봉권 띠지·쿠팡 불기소' 상설특검보에 김기욱·권도형 변호사 2025-12-04 17:43:37
2021년 10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사건조사분석관과 수사 1·2부 검사로 근무했다. 상설특검팀은 수사 진용 구축을 위한 막바지 절차에 들어갔다. 앞서 특검팀은 검찰로부터 김호경 광주지검 공공수사부 부장검사(사법연수원 37기), 정성헌 부산지검 부부장검사(39기), 한주동 서울중앙지검...
日 '정년연장 실험' 20년…기업 70%가 '계속고용' 택했다 2025-12-04 17:43:00
지난해 종업원 21명 이상 일본 기업의 고령자 고용 확보 방식은 계속고용(재고용)이 69.2%, 정년 연장이 26.9%, 정년 폐지가 3.9%로 집계됐다. 기업 규모에 따라 차이가 컸다. 인건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높은 301명 이상 대기업 중 계속고용을 선택한 비중은 81.9%로, 중소·중견기업(300명 이하)의 68.2%보다 높았다....
'세후 월 2000만원 보장'…전교 1등이 의대 가는 이유 있었네 2025-12-04 17:40:11
세후 600만~700만원대였다. 지난해 의정 갈등으로 집단사직한 전공의 상당수가 개원가로 쏟아지면서다. 이후 올 9월 사직 전공의가 수련병원으로 복귀하면서 의사 몸값이 뛰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서울의 한 대학병원 전공의 A씨는 “사직했을 때 피부과에서 일한 동료들이 특히 업무 만족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외국인...
역대 수능 중 '영어 1등급 비율' 최저…난이도 조절 실패 2025-12-04 17:39:24
전 과목 통틀어 가장 낮은 1등급 비율을 기록하게 됐다. 지난해 수능의 1등급 비율은 6.22%였다. 평가원 내부적으로는 6~10% 선에서 1등급이 정해지는 것을 목표로 하는데 올해는 이 목표 달성에 실패한 것이다. 정부는 상대평가로 치러지던 영어영역을 2018학년도 수능부터 절대평가로 전환했다. 90점 이상만 받으면 1등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