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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4주간 20개 병원에 군의관 20명·공보의 138명 파견" 2024-03-10 14:07:43
대한 건강보험 보상강화 방안과 전공의 처우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며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준비 태스크포스(TF)를 지난주에 가동해 대통령 직속 위원회 출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과제 내용의 구체성이 떨어져 믿을 수 없다는 말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합리적이고 건설적인 토론을 통해 얼마든지...
복귀 전공의 색출?…블랙리스트 논란에 정부 "좌시 않겠다" 2024-03-08 18:36:55
열악한 전공의 처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아청소년과 등 필수의료과목 전공의에게 월 100만원씩 수련비용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전공의들은 국민을 위해 속히 자신의 자리로 돌아와 주길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멕시코 '대학생 43명 실종 사건' 항의 시위대, 대통령궁 난입 2024-03-07 02:49:10
아요치나파 교대 학생들은 지역 교사 처우 개선 등을 요구하기 위한 멕시코시티 집회에 참석하려고 버스를 타고 가던 중 이괄라 지역에서 경찰의 총격을 받았다. 현장에서 일부가 사망하고 43명이 사라졌다. 애초 멕시코 검찰은 지역 마약 카르텔과 결탁한 경찰이 학생들을 납치했고, 카르텔이 학생들을 살해한 후 시신을...
스타벅스, '불매 운동'에 직격탄…중동지역 직원 2000명 감원 2024-03-06 11:06:00
200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근로 처우 개선, 이사회 후보 지명 등의 사안으로 노조와 갈등을 겪던 스타벅스 본사는 극적인 합의에 도달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스타벅스 노조연합은 다음 주 연례 주주총회를 앞두고 스타벅스 이사 후보 지명을 철회하기로 했다. 노조연합 관계자는 “우리는 회사가 선...
"원하는 시간에 일할래요"…日서 비정규직 택한 청년 늘었다 2024-03-05 23:35:37
"일본은 완전고용에 가까워졌고, 이런 고용환경의 개선은 어쩔 수 없이 비정규직이 되는 사람을 줄였다"고 분석했다. 한편, 일본 전체 비정규직은 지난해 2124만 명으로 2013년보다 218만 명 증가했다. 이에 대해 닛케이는 65세를 넘어서도 일하는 노인이 늘어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해당 매체는...
정부 일각 "최저임금 안주면 불법체류 외국인 늘어날 것" 2024-03-05 18:42:10
열악한 처우에 시달린다”며 “시장 논리만을 따른 최저임금 제외·차등 적용 등 임시방편은 불필요한 사회 갈등을 야기할 뿐”이라고 비판했다. 서울시가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필리핀 가사도우미 사업에 최저임금을 적용하기로 한 것도 이해관계자의 반발 등을 고려한 조치다. 전문가들은 급증하는 국내 돌봄 수요를...
유엔 인권수장 "中, 신장·티베트서 인권침해" 2024-03-05 00:11:40
내 수용시설에서 인권침해가 있었다고 지적하면서 개선 의견을 냈다. 티베트는 중국이 1950년 침공해 이듬해 병합한 곳으로 신장자치구와 마찬가지로 서방을 비롯한 국제사회로부터 인권 침해 의혹 제기가 꾸준히 이뤄져 왔다. 올해 1월 유엔 인권이사회가 중국을 대상국으로 진행한 '보편적 인권 정례검토'(UP...
[이슈프리즘] 위기의 ROTC를 살리는 법 2024-03-04 17:54:52
임관했다. ROTC 지원율이 급감한 것은 복무기간은 긴데 처우는 상대적으로 열악하기 때문이다. 육군 ROTC 복무기간은 그대로인 반면 병사는 18개월로 줄었다. 급여 차는 크게 좁혀졌다. 올해 소위 1호봉 기본급(187만원)은 병장 월급(내일준비지원금 포함 165만원)보다 22만원 많다. 지난달 국방부는 ROTC 지원을 늘리기...
한덕수 "29일까지 병원 복귀하면 책임 안묻겠다" 2024-02-28 18:12:54
한 총리는 전공의들의 업무 환경 등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찾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낮은 보수와 살인적인 일정으로 개인의 삶을 포기해야 했던 상황을 변화시키겠다”며 “의료개혁과 정상화의 최우선 과제로 전공의 처우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 23일 보건의료 재난경보 단계를 최상위...
"택시와 상생, 200억 투입"…카카오모빌리티, 재단 설립 2024-02-28 10:17:20
카카오모빌리티가 택시업계와의 상생과 종사자 처우 개선을 목표로 3년간 약 200억원을 투입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28일 가칭 '모빌리티 상생재단'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발표한 상생적 혁신 기반의 사업 전략과 사회적 책임 강화 방안에 따른 조치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앞서 5년간 500억원 규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