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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신용카드 연체율 두 달째 3.4%…카드 사태 후 첫 고공행진 2025-02-09 06:05:02
상승세 취약 다중채무자들, 불황에 소액 급전조차 못 갚아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현금 서비스와 카드론 등 은행 신용카드 대출 연체율이 카드 사태 이후 최악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 신용 점수가 낮은 취약 차주들이 1금융권은 물론 2금융권에서도 대출받기 어려워지자 상대적으로 이자율이 높은 단기 카드 대출을...
경기도, 2024년 악성부채로부터 '도민 1062명 해방 지원' 2025-02-04 12:10:39
수 없는 한계상황의 채무자가 법원의 결정을 통해 채무자 재산을 채권자에게 분배하거나(파산), 월 소득 중 일부를 3년간 갚고 나머지를 면책받아(회생) 재기의 기회를 마련하는 제도다. 경기금융복지센터가 2024년 개인파산신청을 지원받은 도민 1062명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1062명 중 개인파산신청 당시 무직자...
"빚으로 연명하는 어르신들"…60대 이상이 '유일' 2025-01-28 14:59:00
같은 기간 30대 이하 다중채무자 대출 잔액은 140조5천억원에서 134조4천억원으로 오히려 4.3% 줄었다. 40대는 189조8천억원에서 186조5천억원으로 1.7%, 50대는 163조원에서 156조2천억원으로 4.2% 각각 감소했다. 차주 수 자체도 60대 이상만 크게 늘어 눈길을 끌었다. 60대 이상 다중채무자 차주 수는 지난 2023년 말...
'빚 돌려막는 어르신들'…60대 이상 다중채무자 급증 2025-01-28 07:11:00
이상 다중채무자 급증 3040은 '영끌' 지속…與 박성훈 "취약계층 지원 강화해야"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지난해 들어 3분기 말까지 60대 이상 고령층에서 다중채무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한국은행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60대 이상의...
"빚 독촉 전화에 괴로웠는데"…'채무자대리인'이 대신 받아준다 2025-01-25 13:19:42
있도록 채무자대리인 선임 신청 요건이 완화된다. 기존에는 불법사금융업자의 전화번호가 있어야 신청이 가능했지만, 이제는 SNS 아이디만 알아도 신청할 수 있다. 변화하는 불법추심 유형에 대응하기 위한 취지다. 채무자대리인 제도는 불법사금융업자 등으로부터 불법 추심 피해를 당하거나, 법정 최고금리(연 20%) 초과...
김병환 "대부업법 개정안 시행 차질 없게"…오는 7월 예정 2025-01-23 13:50:19
중인 채무자대리인 제도와 무효화 소송 등의 피해구제 지원을 보다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대부업법 개정으로 반사회적 대부계약 무효화 근거가 마련되고 불법사금융업자의 이자 수취가 금지되는 만큼, 금융당국-수사당국-법률구조공단 간 정보 공유 등 업무 공조를 더욱 공고히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부업법...
김병환 "개정 대부업법 시행 준비…서민금융 지원책 내달 발표" 2025-01-23 10:00:02
중인 채무자대리인 제도와 무효화 소송 등 피해구제 지원을 보다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부업법 개정으로 서민·취약계층 자금 공급 축소가 나타날 수 있다는 우려에도 대응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서민·취약계층 자금 공급 확대를 위해 서민금융 우수대부업자의 자금조달 여건을 개선하는...
연말연시 특수 실종, 외식 매출 13주째↓…벼랑에 선 자영업자 2025-01-20 17:57:29
기준 취약 자영업자의 대출 연체율은 11.55%로, 2013년 3분기(12.02%) 이후 1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취약 자영업자는 금융회사 여러 곳에 대출이 있는 다중 채무자면서 저소득이거나 저신용인 차주를 말한다. 정부는 경기 진작을 위해 올 상반기에 추가 소비분(전년 대비 5% 이상)에 대해 20% 추가 소득공제를 추진할...
서민 돈줄 마르는데…정책금융 확대 4000억원 그쳐 2025-01-09 11:34:56
그친다. '돈줄'이 말라가는 취약계층 대출 수요를 뒷받침하기엔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금융위원회는 9일 오전 10시 김소영 부위원장 주재로 서울 회현동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정부 관계부처 및 서민금융기관, 민간 전문가와 함께 제1차 서민금융협의회를 개최했다. 금융위는 이날 협의회에서 정책서민금융 공급...
정부, 정책서민금융 11조원 공급한다…역대 최대 2025-01-09 10:00:16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과중채무자에 대한 채무조정도 진행한다. 지난달 말 시행한 취약채무자 소액채무 면제제도와 청년·취업자에 대한 채무조정 강화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하는 가운데, 개인채무자보호법의 안착을 지원하여 금융회사의 자체 채무조정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취약계층의 근본적 자립 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