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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아이 손잡고 사라진 두살배기…44일 만에 엄마 품에 2020-08-15 11:46:19
14일 멕시코 치아파스주 검찰은 실종됐던 남자아이 딜란을 전날 찾았으며, 그를 납치해 데리고 있던 23살 여성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딜란은 건강한 상태로 가족과 상봉했다고 검찰은 전했다. 치아파스의 관광도시인 산크리스토발 데 라스카사스의 한 시장에서 딜란이 사라진 것은 지난달 30일이었다. 인근 CCTV에는 딜란이...
낯선 아이 손잡고 사라진 멕시코 두살배기, 44일 만에 엄마 품에 2020-08-15 02:14:07
14일(현지시간) 멕시코 치아파스주 검찰은 실종됐던 남자아이 딜란을 전날 찾았으며, 그를 납치해 데리고 있던 23살 여성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딜란은 건강한 상태로 가족과 상봉했다고 검찰은 전했다. 치아파스의 관광도시인 산크리스토발 데 라스카사스의 한 시장에서 딜란이 사라진 것은 지난달 30일이었다. 인근...
코로나19에도 멕시코 실종 계속…4개월간 1천400명 사라져 2020-07-27 05:02:15
강요당하기도 한다. 치아파스주 수사당국도 딜란이 앵벌이 조직에 납치됐을 것으로 추정하고 수사하던 중 납치·감금돼 길거리에서 공예품을 파는 아이들 23명을 발견해 구조하기도 했다. 몸값을 노린 납치의 피해자가 되거나 범죄조직들이 영역 다툼 등의 과정에서 살해하고 암매장한 경우도 실종자에 포함돼 있다. 지난...
음모론부터 가짜약까지…중남미 코로나19 위기 키우는 가짜뉴스 2020-07-27 00:31:59
있다는 식의 음모론이다. 멕시코 남부 치아파스주에선 뎅기열 예방을 위한 소독이 정부가 고의로 바이러스를 살포하는 것이라는 음모론이 퍼졌다. 아르헨티나에선 미국 중앙정보부(CIA)가 코로나19를 확산시켰다는 황당한 주장도 나왔고, 브라질에선 코로나19 사망자 통계를 부풀리려고 돌을 채운 가짜 관을 연출한다는...
코로나19에 허리케인까지…중미 사망자 속출 2020-06-05 00:01:49
남동부를 덮친 열대성 폭풍 `크리스토발`로 치아파스주에서 1명이 숨졌다고 일간 엘우니베르살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남성은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강풍으로 쓰러진 나무에 깔려 목숨을 잃었다. 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NHC)에 따르면 크리스토발은 최고 시속 65㎞의 바람을 동반한 채 계속해서 멕시코만에 강한 ...
코로나19 속 찾아온 허리케인 시즌…중미 열대폭풍 사망자 속출 2020-06-04 23:51:51
덮친 열대성 폭풍 '크리스토발'로 치아파스주에서 1명이 숨졌다고 일간 엘우니베르살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남성은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강풍으로 쓰러진 나무에 깔려 목숨을 잃었다. 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NHC)에 따르면 크리스토발은 최고 시속 65㎞의 바람을 동반한 채 계속해서 멕시코만에 강한 비를...
멕시코 사파티스타 "마야열차 건설 막겠다"…정부와 갈등 예고 2020-01-03 03:25:04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발효에 반발해 남부 치아파스주에서 무장봉기를 일으킨 후 정부와 대치했다. 지금은 사실상 무장투쟁은 중단한 채 시민 저항 운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 취임 때부터 일찌감치 반기를 들어 온 EZLN은 이날 마야 열차 건설을 저지하겠다는 의지를 ...
멕시코 대통령 "'마약왕'이 대통령만큼 막강한 때도 있었다" 2020-01-02 06:05:27
치아파스주 팔렝케 유적을 배경으로 찍은 신년 영상 메시지에서 집권 1년 차의 성과와 과제 등을 제시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구스만이 당시 대통령과 동일한 권력과 영향력을 행사하던 때도 있었다"며 "정부와 카르텔의 결탁이 범죄자 처벌을 가로막았다"고 꼬집었다.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그러면서 "이제 그런...
멕시코, 캐러밴 2천명 북상 저지…국경에 발 묶인 이민자들 2019-10-14 04:08:19
치아파스주 타파출라를 출발해 북상하려던 이민자 행렬인 이른바 '캐러밴'의 이동을 저지했다고 멕시코 일간 엑셀시오르와 AP·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2천 명가량의 이민자들은 12일 이른 아침 타파출라를 출발해 고속도로를 따라 도보로 30㎞가량 이동하다가 이날 오후 500명가량의 멕시코 국가방위대와 연방...
기후변화에 메말라가는 열대우림…멕시코 호수 바닥 드러내 2019-08-24 04:22:36
자주 일어날 것을 우려하고 있다. 멕시코 국립자연보호구역위원회의 안드리안 멘데스 바레라는 AP에 "지난 4년간 강수량이 30% 줄었고 평균 최고 기온은 30도에서 34도로 올랐다"며 "이 두 가지 요인이 결합해 이런 현상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바레라는 메트사복 말고도 6개의 호수가 말라 버렸으며, 역시 치아파스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