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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대통령도 못 잡는 괴담 "백신 맞으면 악마 저주" 2021-07-22 19:47:18
19 백신 관련 괴담으로 백신 접종을 거부하는 주민들이 늘고 있다. 21일(현지시간) 영국 BBC는 멕시코 남동부 치아파스주를 중심으로 한 원주민 마을에 백신에 대한 잘못된 정보가 퍼져 백신 접종을 거부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소식을 전했다. 이 때문에 멕시코에서 백신을 1차례 이상 맞은 비율은 30%가 넘지만 원주민...
"백신 맞으면 2년 뒤 죽는다" 멕시코에 퍼진 괴담 2021-07-22 11:32:33
보도에 따르면 멕시코 남동부 치아파스주를 중심으로 원주민 마을에 백신에 대한 잘못된 정보가 퍼져 백신 맞기를 거부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지난주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AMLO) 대통령까지 나서 치아파스주의 낮은 접종률을 언급하며 이들 지역의 백신 접종을 늘리라고 했지만, 주민들의 마음을 바꾸기는...
스페인 정복 500주년 거꾸로 유럽행 항해하는 멕시코 사파티스타 2021-04-28 00:23:12
남부 치아파스주에서 유럽행 출정식을 열었다. 대표단 7명은 일단 동부 킨타나로오주까지 이동한 뒤 내달 초 카리브해의 무헤레스섬에서 배를 타고 출발해 스페인을 향해 대서양을 건너게 된다. 사파티스타 대표단은 500년 전인 1521년 스페인군에 의해 아스테카 수도 테노치티틀란(지금의 멕시코시티)이 무너진 날인 8월...
다시 몰려드는 미국행 이민자들…멕시코 남부 국경 쉼터 '만원' 2021-02-19 06:41:23
남부 치아파스주의 또 다른 국경 이민자 쉼터들에도 코로나19 이전보다도 많은 이민자가 찾아오고 있다. 치아파스주 타파출라에서 쉼터를 운영하는 세사르 아우구스토 카나베랄은 "쉼터가 넘쳐서 노숙하는 이들도 있다"며 "(이민자 유입이 많았던) 2018년보다 상황이 더 심각하다. 코로나19 감염 위험까지 있기 때문"이라고...
낯선 아이 손잡고 사라진 두살배기…44일 만에 엄마 품에 2020-08-15 11:46:19
14일 멕시코 치아파스주 검찰은 실종됐던 남자아이 딜란을 전날 찾았으며, 그를 납치해 데리고 있던 23살 여성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딜란은 건강한 상태로 가족과 상봉했다고 검찰은 전했다. 치아파스의 관광도시인 산크리스토발 데 라스카사스의 한 시장에서 딜란이 사라진 것은 지난달 30일이었다. 인근 CCTV에는 딜란이...
낯선 아이 손잡고 사라진 멕시코 두살배기, 44일 만에 엄마 품에 2020-08-15 02:14:07
14일(현지시간) 멕시코 치아파스주 검찰은 실종됐던 남자아이 딜란을 전날 찾았으며, 그를 납치해 데리고 있던 23살 여성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딜란은 건강한 상태로 가족과 상봉했다고 검찰은 전했다. 치아파스의 관광도시인 산크리스토발 데 라스카사스의 한 시장에서 딜란이 사라진 것은 지난달 30일이었다. 인근...
코로나19에도 멕시코 실종 계속…4개월간 1천400명 사라져 2020-07-27 05:02:15
강요당하기도 한다. 치아파스주 수사당국도 딜란이 앵벌이 조직에 납치됐을 것으로 추정하고 수사하던 중 납치·감금돼 길거리에서 공예품을 파는 아이들 23명을 발견해 구조하기도 했다. 몸값을 노린 납치의 피해자가 되거나 범죄조직들이 영역 다툼 등의 과정에서 살해하고 암매장한 경우도 실종자에 포함돼 있다. 지난...
음모론부터 가짜약까지…중남미 코로나19 위기 키우는 가짜뉴스 2020-07-27 00:31:59
있다는 식의 음모론이다. 멕시코 남부 치아파스주에선 뎅기열 예방을 위한 소독이 정부가 고의로 바이러스를 살포하는 것이라는 음모론이 퍼졌다. 아르헨티나에선 미국 중앙정보부(CIA)가 코로나19를 확산시켰다는 황당한 주장도 나왔고, 브라질에선 코로나19 사망자 통계를 부풀리려고 돌을 채운 가짜 관을 연출한다는...
코로나19에 허리케인까지…중미 사망자 속출 2020-06-05 00:01:49
남동부를 덮친 열대성 폭풍 `크리스토발`로 치아파스주에서 1명이 숨졌다고 일간 엘우니베르살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남성은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강풍으로 쓰러진 나무에 깔려 목숨을 잃었다. 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NHC)에 따르면 크리스토발은 최고 시속 65㎞의 바람을 동반한 채 계속해서 멕시코만에 강한 ...
코로나19 속 찾아온 허리케인 시즌…중미 열대폭풍 사망자 속출 2020-06-04 23:51:51
덮친 열대성 폭풍 '크리스토발'로 치아파스주에서 1명이 숨졌다고 일간 엘우니베르살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남성은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강풍으로 쓰러진 나무에 깔려 목숨을 잃었다. 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NHC)에 따르면 크리스토발은 최고 시속 65㎞의 바람을 동반한 채 계속해서 멕시코만에 강한 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