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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에 고작 4명하더니…이번엔 기업인 빼고 정치인 사면 2022-12-27 16:44:40
친노(친노무현)와 친문(친문재인) 진영의 적자’로 불리는 김 전 지사가 선거 과정에 친문계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관측이 퍼지고 있다. 박근혜 정부 출신 주요 인사도 대거 사면된다. 박근혜 정부 당시 국정농단 의혹에 연루됐던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조윤선 전 정무수석·우병우 전 민정수석 등이 복권...
[사설] "노란봉투법, 불법파업 줄일 것"…노조 주장 반론 없이 보도한 KBS 2022-12-26 18:20:41
친노(親勞), 친야(親野) 편향 보도로 일관해왔다. 그 이유가 민노총 산하 언론노조가 장악하고 있는 회사 경영층 구조에 있다는 것은 다 알려진 대로다. 오죽하면 여당 대표가 “시사 프로그램에서 여야 패널 비율을 맞춰 달라”고 주문했겠나. KBS는 ‘이런 식이라면 구태여 수신료와 세금으로 운영하는 공영방송 체제를...
[백광엽 칼럼] 쌍용차 옥쇄파업에 씌워진 '후광' 2022-12-15 17:23:39
이슈에서 친노 편향이 뚜렷하다. 여기에 쌍용차 판결이 더해졌다. 이제 대법관들이 헌법·법률 대신 자신의 주관적·정치적 신념을 보편 양심으로 간주한다는 의구심이 커질 수밖에 없다. 화물연대 파업 철회를 보면서 많은 이들이 희망을 말했다. ‘드디어 전투적 노조의 시대가 저무는가 보다’고. 사법부가 ‘선택적...
김문수 경사노위원장 "노란봉투법, 민노총 고연봉자도 해당…신중히 검토해야" 2022-10-04 16:03:47
더 친노동적인 사람이 없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나와 내 아내는 노동 운동을 하다가 눈이 맞아 결혼했다. 내 형님은 노조위원장을 했고, 남동생은 노조를 결성하다가 감옥에 갔다 왔다. 우리 집안에 기업인은 아무도 없다"고 말했다. 또 자신이 걸어온 길과 `전태일 정신`을 길게 설명하면서 "나보고 반노동이라고...
"민주당, '친기업 진보주의'로 가야"…진보이론가의 파격 주장 [인터뷰 전문] 2022-09-25 16:09:24
잘하고, 친기업과 친노동도 민주당이 더 잘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원론적인 해법이다. 차별점은 재벌개혁에서 찾으면 된다. 재벌의 개념적 본질은 소수 지분을 가진 가문이 과도한 의결권을 행사하는 것이다. 외국에는 대기업은 있지만 재벌은 없다. 대기업은 장려하되 재벌은 개혁해야 한다. 소수 주주의 권리를 강화하는...
[사설] "주 52시간제가 저녁 있는 삶 앗아갔다"는 근로자 호소 2022-08-09 17:07:12
이제 친노 일색의 거대 야당이나 좌파 사회단체들의 주장보다 현장 근로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그들의 요구는 분명하고 합리적이다. 개별 기업과 노동시장별 특성에 맞는 유연화의 길을 터 달라는 것이다. 근로자가 원한다면 주 52시간 근무로 30년 일하는 대신 주 78시간 근무로 20년 일하고 조기 은퇴하는...
"정부가 장마철 비 쏟아붓듯 규제 만들어내"…中企업계 한탄 2022-07-07 17:02:12
입주제한, 친노동규제 등에 대해 실랄한 비판을 쏟아냈다. 이날 참석한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등 관계자도 '규제 개혁이 곧 국가의 성장'이라고 강조한 윤석열 대통령의 영향으로 과거와 달리 적극 수용하는 자세를 보였다.산업단지 입주 제한 규제 풀어달라 중소기업들은 산업단지 입주제한에...
'출마 초읽기' 들어간 이재명…민주당 원로들과 잇단 회동 2022-06-27 17:49:27
친노(친노무현)’로 분류되는 김원기 고문과 임채정 고문, 문희상 고문은 열린우리당 의장과 국회의장을 지냈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들은 지난 16일 우상호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주재로 열린 민주당 상임고문단 간담회에서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에서의 연이은 패배에 대해 쓴소리를 했다. 당시 권 고문은 “민주당이 정권...
[사설] 이제서야 나온 근로시간·임금 개편, 여전히 갈 길 멀다 2022-06-23 17:13:40
등이 대표적이다. 세계경제포럼(WEF)의 지난해 한국 노동시장 유연성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7개국 중 35위로 꼴찌 수준이었다. 이래선 국내 기업 경쟁력 향상은 물론 해외 기업 유치도 언감생심이다. 기득권 노조의 반발과 친노 성향의 거야(巨野) 등 넘어야 할 산이 많지만, 노동시장 유연화와 노사관계 선진화는 새...
"금감원장에 전문성 필수 아냐"…김기식 전 원장의 지지 선언 [여기는 논설실] 2022-06-23 09:00:03
이때부터 금융권 인사가 오히려 친노그룹에 휘둘리는 계기가 됐다는 후문이다. 이 사건 후 일부 금융기관장 자리에 내정자가 취소되고, 갑작스레 재공모가 이뤄지는 혼란이 있었다. 최 원장에 이어 12대 금감원장에 오른 참여연대 출신 김기식 원장도 비전문가 논란에 휩싸인 인물이다. 금융권 관련 경력이라고는 4년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