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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가 원하니 法을 만들어야 한다? 이 단순한 논리가 각종 '특혜법' 불렀다 2014-10-03 21:40:21
통화주의자들보다도 더 확실하게 케인스주의를 분쇄할 수 있다고 믿었다.그런 믿음에서 공공선택학파를 만든 뷰캐넌과 그 추종자들은 정부 사람들은 소득, 권력, 명예 등 이기심에서 행동한다는 점에서 시장참여자와 결코 다를 바가 없다는 아주 현실적 인식을 바탕으로 해 민주주의, 관료, 다수결, 정당제도, 입법 등을...
[여론 광장] 몽 펠르랭 소사이어티는 자유주의 경제이념 '本陣'…2017년 서울서 총회 개최 2014-09-19 20:55:19
본진이다. 자유진영 내에서는 케인스학파와 라이벌 관계로 경제학계를 양분해온 큰 산맥이다. 1947년 스위스 몽 펠르랭에서 자유주의 경제학자 프리드리히 하이에크의 주도로 결성된 이후 정치 및 경제적 자유를 주창해 왔다. 19세기 고전적 자유와 비교해 신자유주의로도 불린다.작은 정부와 개인의 자유를 주창해온 mps...
[책마을] 세상만사 경제학으로 해석? 신고전학파의 자만심 2014-07-17 21:38:35
학파, 케인스 학파, 마르크스 학파, 신고전주의 학파, 슘페터 학파 등 9개 학파를 정리하고 있다.신고전주의의 장점도 외면하지 않는다. 어떤 현상을 개인 단위까지 내려가서 분석하기 때문에 고도의 정확성과 명확한 논리, 융통성을 갖고 있다는 것. ‘우파’ 마르크스주의자나 ‘좌파’ 오스트리아...
[책마을] 케인스에 빙의돼 세상을 바라보자 2014-06-05 21:20:18
동시에 자신의 견해도 분명하게 드러낸다. 저자는 케인스 학파가 불황을 보는 관점, 즉 ‘경제는 고칠 수 있다’는 태도를 보여준다. 호황 때에는 정부 지출을 삭감하고 부채를 상환하며 불필요한 규제를 줄여 시장이 더 잘 기능하도록 하고, 불황이 닥치면 정부 지출과 부채를 늘리고 대규모 사회기반시설 ...
[세계 경제사] 불황·인플레 부른 통화팽창…케인스 경제학 무너지다 2014-05-23 18:20:17
가치를 하락시켰다. 그리고 닉슨의 지지자였던 밀턴 프리드먼(反케인스학파 창시자로 불리는 자유주의 경제학자)을 깜짝 놀라게 할 임금·물가 통제를 포함하는 ‘신경제정책’을 실시했다.미국이 금본위제를 폐기하자 금 가격은 온스(28.35g)당 36달러에서 120달러로 폭등했고 달러 가치가 급락했다. 달러...
[책마을] "수요를 늘려야 경제가 산다"…"억지로 늘린 투자, 대공황 불렀다" 2014-03-13 21:32:51
흐름까지 살펴보고 있다. 케인스는 앨프리드 마셜의 가르침을 토대로 한 케임브리지대학 중심의 영국 경제학파에 뿌리를 두고 있었고, 하이에크의 뿌리는 루트비히 폰 미제스가 설파하는 자본투자이론 중심의 유럽 대륙 경제학파였다. 런던 정경대학(lse)은 케임브리지를 누르고 영국 경제이론의 산실로 발돋움하려고...
'3D 프린터 총' 만든 괴짜 코디 윌슨, 비트코인 비밀거래 SW 개발 중 2014-01-03 21:16:49
사상을 추종한다. 오스트리아학파의 거두 하이에크는 정부의 시장개입을 주장했던 케인스에 맞서 시장의 자생적인 질서를 주장했다. 실제로 윌슨의 책장에는 하이에크의 저서 ‘노예의 길’이 꽂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트코인을 하이에크의 이상을 실현할 수단으로 보고 있는 것이다. 윌슨은 센트럴아칸소대에서...
위기와 함께 커 온 Fed…'물가안정·고용극대화' 법으로 명시 2013-12-22 21:44:25
증가시키고 이를 통해 경제성장률을 높인다는 케인스학파의 통화정책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인 셈이다. 이후 2차, 3차 양적완화를 거치면서 fed는 세계의 실물경제와 자산가격, 금융시장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관으로 자리를 굳혔다. ○독립성 투명성 확대로 시장 신뢰 위기 때마다 몸집을 불려 온 fed를 경계하는...
최고의 경제학자, 복싱 세계챔피언도 턱밑까지 들이닥친 대공황을 몰랐다 2013-12-06 21:51:32
할 수 있다. 케인스학파는 이 이론을 토대로 실업과 물가 사이의 최적점을 찾아 경제정책을 펼 수 있다고 주장했다. 경기가 순환하는 과정에서 실업률은 높지만 물가상승률은 낮은 경기 침체기에 정부가 물가상승을 감수하면서 돈을 풀거나 금리를 내리면 실업률을 낮출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곡선은 오일쇼크 이후...
[Cover Story] 세이의 법칙 vs 절약의 역설…상황따라 달라지죠! 2013-11-01 16:39:08
메이너드 케인스(john maynard keynes·1883~1946)가 제기한 ‘저축의 역설’은 사람들이 소비를 줄이고 저축을 늘려 부(富)를 축적하는 과정이 오히려 내수를 줄이고 경제활동을 저하시켜 경제를 총체적으로 불황으로 몰고 갈 수 있다는 것이 골자다. 예컨대 사람들이 저축을 늘리면 소비가 감소하고 총수요가 줄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