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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소보, 서방 압박에 세르비아 화폐 금지 일단 연기 2024-02-01 20:56:49
베스니크 비슬리미 코소보 제1부총리는 전날 기자회견에서 "정부는 디나르화를 사용하는 세르비아계 주민에게 적응 기간을 부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코소보 정부는 이 기간 세르비아계 주민에게 금지령을 알리는 데 시간을 쓸 것"이라며 "우리는 시민들이 최대한 빨리, 최대한 쉽게, 최소한의 피해로 적응할...
'발칸 화약고' 또 터지나…화폐 갈등 일촉즉발 2024-01-31 21:45:46
결제는 오로지 유로화만 사용해야 한다. 코소보는 2002년부터 유로를 공식 통화로 채택했으나 세르비아계 자치 지역에 속하는 북부에선 여전히 디나르화가 통용된다. 180만명에 이르는 코소보 인구 중 알바니아계가 92%로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세르비아 국경과 인접한 북부 지역 주민 대다수는 세르비아계다. 세르비아...
'발칸반도의 화약고' 코소보 또다시 불꽃 튀나 2024-01-31 21:04:21
디지털 결제는 오로지 유로화만 사용해야 한다.코소보는 2002년부터 유로를 공식 통화로 채택했으나 세르비아계 자치 지역에 속하는 북부에선 여전히 디나르화가 통용된다. 180만명에 이르는 코소보 인구 중 알바니아계가 92%로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세르비아 국경과 인접한 북부 지역 주민 대다수는 세르비아계다. 세르비...
서방 5개국, 코소보에 세르비아 통화 금지정책 연기 촉구 2024-01-29 01:39:34
5개국이 코소보 정부에 세르비아 디나르화 사용 금지 조치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고 AFP 통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주코소보 미국 대사관은 이날 성명을 내고 "유일 통화로 유로화를 강제한 규정이 세르비아계가 다수인 지역사회에 미칠 영향에 대해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프랑스,...
EU "60억유로 규모 서발칸 성장 계획, 게임체인저 될 것" 2024-01-23 03:40:54
분쟁을 해결해야 한다. 민족적 갈등이 뿌리 깊은 코소보와 세르비아가 대표적인 경우다. 알빈 쿠르티 코소보 총리는 이날 회의 시작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EU의 성장 계획은 서부 발칸반도 전체에 60억유로를 투자한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우리가 받게 될 돈의 규모는 우리가 하는 좋은 일에 달렸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
코소보, 2월1일부터 유로화만 사용…세르비아 강력 반발 2024-01-23 01:08:48
새로운 규정에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코소보 내 최대 세르비아계 정당인 세르비아 리스트는 지난 18일 성명을 내 "이번 결정은 무기를 사용하지 않고 세르비아인을 추방하는 것이자 세르비아 국민의 물리적 생존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알렉산다르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은 "코소보에서 디나르화 ...
세르비아 야당 정치인, 코소보에 사과 직후 체포·구타당해 2024-01-14 01:58:20
정치인, 코소보에 사과 직후 체포·구타당해 코소보 총리 "푸틴과 유사한 공격"…국제사회, 진상규명 촉구 (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세르비아에서 알렉산다르 부치치 대통령과 정부의 코소보 정책을 비판해온 야당 지도자가 체포·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따르면 세르비...
발칸반도 군사적 긴장 속 세르비아, 징병제 부활 추진 2024-01-05 01:42:33
양측의 유혈 충돌 끝에 2008년 코소보는 분리 독립을 선언했지만, 세르비아는 여전히 코소보를 자국의 자치주로 간주하고 있다. 두 국가는 최근 몇 달 동안 일촉즉발의 상황을 여러 차례 맞았다. 세르비아는 그때마다 전투태세에 돌입하며 발칸반도의 긴장감을 높였다. 발칸반도의 정세를 불안하게 만드는 또 하나의 국가는...
EU-코소보, 새해부터 비자 면제…서발칸 6개국 중 '막차' 2024-01-02 20:51:55
주민 1만여명을 포함해 1만3천여명의 희생자를 낸 참혹한 내전을 겪었다. 코소보는 이후 2008년 세르비아에서 분리 독립했다. 미국과 대부분의 EU 회원국을 비롯해 서방 110개국 이상이 코소보를 독립 국가로 승인했으나 세르비아와 러시아 등은 여전히 코소보를 개별 국가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 changyong@yna.co.kr (끝)...
에르도안 "히틀러" 비난에 네타냐후 "쿠르드족 학살"(종합) 2023-12-28 00:28:32
지난 4일에는 "네타냐후는 전쟁범죄로 처벌받는 것을 넘어 마치 밀로셰비치가 그랬듯 가자지구의 전쟁범죄자로서 재판받게 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슬로보단 밀로셰비치 세르비아 전 대통령은 1998∼1999년 코소보 알바니아계에 대한 인종청소를 저질러 '발칸의 도살자'로 불린 악명높은 독재자다. d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