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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O·빈 필·베를린 필에 美 명문 악단까지…'역대급 클래식 잔치' 2024-12-24 18:22:58
못지않게 클래식 애호가들의 관심이 쏟아지는 오케스트라 공연은 또 있다. 6월 14~15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파리 오케스트라의 내한 공연이다. 세계에서 가장 주목하는 젊은 피아니스트 임윤찬과 지휘자 메켈레의 조합을 볼 수 있는 무대다. 임윤찬은 12월 지휘자 대니얼 하딩이 이끄는 산타 체칠리아 오케스트라...
조성진 "부담보다는 욕심이 나요, 연주가 매일 좋아지길 바라는 욕심" 2024-12-02 18:41:31
연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지금은 세계 3대 오케스트라로 꼽히는 베를린 필하모닉의 상주음악가로 활동하고 있다. 독일 베를린에서 머물고 있는 조성진과 화상으로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 지난 10월 빈 필 서울 공연, 통영 실내악 공연 등을 마치고 독일로 돌아간 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다.“행복 느끼는 연주하고파”▷한국...
"노벨문학상·아파트 열풍 놀랄 일 아냐…이젠 K웨이브가 성장엔진" 2024-12-01 18:04:35
늘릴 계획입니다. 발레, 합창, 오케스트라, 전통국악 등 장르별로 30~40명씩 뽑을 겁니다. 서울 마포와 홍대 일대에 창작과 공연 거점이 될 마포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는 2026년 개관하면 청년예술인 중심의 공간으로 거듭날 겁니다.” ▷문화 불균형 해소도 주요 과제입니다. “문화는 삶의 방식을 바꿉니다. 지역과 세대...
한두 살 젊어진다…이탈리아의 건강味 2024-11-28 18:13:57
익혀서 먹는 요리다. 피에몬테세 부주지사는 “풀리아는 음식이 맛있기로 가장 유명하지만, 경치가 아름답고 전통음악과 춤도 잘 알려져 있다”고 했다. 그는 “‘노테 델라 타란타’라는 전통음악 축제가 있는데, 이는 풀리아의 전통춤인 타란텔라와 오케스트라를 결합한 공연으로 매년 8월 살렌토 지역에서 열린다”고...
조성진, 내년엔 '라벨' 들고 온다 2024-11-24 17:22:46
안드리스 넬손스가 지휘하는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BSO)와 라벨 피아노 협주곡, 왼손을 위한 피아노 협주곡을 녹음한 음반 ‘라벨: 피아노 협주곡집’을 내놓는다. 조성진은 “한 작곡가의 전곡을 연주하거나 녹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라벨 음악의 다양한 측면에 몰입하는 과정이 매우 즐거웠고, 전보다 훨씬...
최재혁, 제네바 콩쿠르 우승에 이어 BBC 프롬스 코리아 포디움에 올라 2024-11-14 11:01:10
무대 연출과 탁월한 현대음악의 해석으로 주목받고 있는 현대음악 전문 연주단체이다. 지휘자 최재혁은 제네바 국제 콩쿠르 우승 이후 루체른 페스티벌에서 세기의 지휘자 사이먼 래틀과 함께 런던심포니오케스트라를 지휘하며 국제무대에 지휘자로 데뷔했다. 작곡과 지휘 두 분야를 섭렵하며 국제무대에서 왕성한 활동을...
완벽한 합으로 보여준 박세은·김기민의 '월클' 2024-11-03 17:28:32
1일 공연에서는 오케스트라 연주가 다소 아쉬웠다. 음량이 작을 때에는 희미한 나머지 무용수들의 토슈즈가 바닥에 달라붙는 듯한 쩍쩍 소리가 들려왔다. ‘라 바야데르’의 백미로 여겨지는 ‘망령들의 왕국’에서 32명이 한 명씩 등장할 때, 그 소리가 다소 몰입감을 방해했다. 2막의 감자티와 솔로르의 약혼식에서는 두...
조성진과 친구들의 선율…통영의 가을밤 적시다 2024-10-31 17:31:26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등 강행군을 마친 조성진은 서울에서 차로 6시간 거리의 통영까지 내달렸다. 그가 연주자 섭외부터 연습 일정 조율, 레퍼토리 선정까지 직접 챙긴 무대 ‘조성진과 친구들’을 위해서였다. 독일 바이에른방송교향악단의 동양인 최초 제2바이올린 악장인 이지혜, 독일 베를린 슈타츠카펠레의...
"이번엔 실내악으로"…피아니스트 조성진, 또 다른 세계를 보여주다 2024-10-28 17:53:12
부악장인 박규민, 독일 NDR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비올라 수석 김세준, 아시아인 최초의 파블로 카살스 국제 첼로 콩쿠르 우승자인 문태국, 프랑스 파리 국립 오페라극장 클라리넷 수석 김한, 노르웨이 오슬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호른 수석을 지낸 김홍박이 함께 무대에 올랐다. 오후 5시 5분. 첫 작품은 브람스가...
포항에서 듣는 바다의 노래…"글로벌 축제다운 다채로움 보여줄 것" 2024-10-28 17:26:55
우승자인 윤한결이 이끄는 포항 페스티벌 오케스트라가 맡는다. 협연으로는 2022년 독일 ARD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플루티스트 김유빈이 참여해 축제의 서막을 연다. '바다의 노래'라는 공연 테마에 걸맞게 멘델스존 ‘고요한 바다와 즐거운 항해’,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셰에라자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