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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석탄 발전 줄어든다"...맑은 하늘 되찾나 [원자재 이슈탐구] 2024-03-18 00:44:02
연말까지 중국의 풍력·태양광 발전 용량이 1300GW를 넘어 전체 에너지 발전 설비용량의 40%를 차지할 전망이다. 이는 석탄 화력 발전 설비용량 비중(37%)을 넘어서는 규모다. 중국에선 40GW 이상 규모의 천연가스 발전소가 건설 중이며, 원자력 발전소 역시 20여기를 건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석탄 사용이 당장...
구자용, 숙원 풀었다…E1, 1조원 투자해 LNG발전 진출 2024-03-15 18:56:50
이번 발전소 인수를 계기로 종합 에너지 기업으로의 도약이라는 로드맵을 이행할 수 있게 됐다. E1은 LPG, LNG를 기반으로 수소, 암모니아 사업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E1은 지난해 캐나다 청정 암모니아 사업에 1000만캐나다달러(약 96억원)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2028년부터 100만t 규모의 블루 암모니아를 도입한다는...
[단독] E1, 평택·전북·김천 발전소 1조원대에 인수 2024-03-15 15:49:43
고려됐다. E1은 운영 중인 자산을 인수하는 방안, 발전소의 인허가를 받아 신규 사업을 추진하는 방안 등 여러 대안을 검토했다. 결국에는 운영 중인 자산을 인수하기로 했다. 액화석유가스(LPG) 유통업체 E1은 이번 인수를 통해 LNG 발전 사업에 진출하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발전 사업이 LPG 수입과 시너지가 난다는...
전기차·데이터센터에 美 전력수요 급증…친환경에너지는 미진 2024-03-15 01:13:25
속도를 높이는 요인이 되고 있다. 반면 풍력, 태양광 등 친환경 에너지 발전으로의 전환은 허가 지연과 공급망 차질 등 여파로 예상보다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일부 발전회사들은 기존 예상을 뛰어넘는 전력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화석연료 발전소 신설을 검토하거나 가동 중단이 예정됐던 석탄 발전소의 수명 연장에 나...
이지스운용, 신재생에너지 블라인드펀드 조성 2024-03-14 09:53:47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등에도 투자를 병행할 계획이다. 첫 투자 대상은 도봉연료전지 사업이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해 8월 경쟁입찰에서 사업을 낙찰받았다. 이 사업은 39.6㎿ 규모로 한국전력 등 수소 발전 의무 구매자와 20년간 구매 계약을 체결해 에너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지스운용, 500억 규모 신재생에너지 블라인드 펀드 조성 2024-03-14 09:12:07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등에도 투자를 병행할 계획이다. 따라서 안정성을 중시하는 금융회사 등 기관투자자가 해당 펀드의 주된 투자자가 될 것으로 이지스운용은 예상했다. 이 펀드의 첫 투자 대상은 도봉연료전지 사업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사업은 39.6메가와트(MW) 규모로 한국전력[015760] 등 수소...
"영국 탄소 배출, 빅토리아시대 수준…비싼 에너지값 영향" 2024-03-13 03:56:04
발전소가 1곳을 제외하고 모두 폐쇄됐다. 노팅엄셔에 있는 마지막 석탄 화력발전소는 올해 9월 문을 닫는다. 한편, 영국 정부는 안정적 전력 공급을 위해 가스 화력발전소를 신설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리시 수낵 총리는 이날 일간 텔레그래프 기고에서 태양광·풍력 발전을 보충할 가스 발전이 필요하다면서 "햇빛이 나지...
"에너지 안보 놓고 도박 않겠다…수낵 英총리, 가스발전 확대 선언 2024-03-12 18:28:02
발전소의 명맥을 유지하겠다는 얘기다. 수낵 총리는 또 “흐리고 바람이 없는 날에도 영국 국민이 안정적으로 에너지와 전력을 공급받을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정부의 2035년 전력망 탈탄소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영국 정부의 대대적인 전력시장 개편 과정의 일환이다. 영국 정부는 12일 국가...
[사설] '환경 모범' EU 국가들의 잇단 탄소중립 속도조절 2024-03-12 17:56:29
수낵 총리가 대표적 화석연료인 가스화력발전소 신규 건립 지원 계획을 밝혔다. 탄소중립 후퇴라는 비난에 수낵 총리는 “흐린 날과 바람 없는 날이라고 국민들이 에너지 없이 지내도록 놔둘 수는 없다”며 “기후변화 대응에 국가 에너지 안보를 도박 걸 수는 없다”고 했다. 영국 정부의 이번 정책 발표는 최근 유럽에서...
[르포] 완전자동화 넘어 '수소 허브' 향하는 로테르담 항만 2024-03-12 12:57:05
전체 터미널이 풍력발전을 통해 생산된 전력으로 운영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현장에서 본 로테르담 항만은 무인화·자동화를 넘어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위한 준비에 한창이었다. 로테르담 항만청이 가장 집중하고 있는 차세대 에너지는 수소다. 오스턴 홍보담당관은 "로테르담이 유럽 전역에 수소를 나르는 '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