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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조국 처분 보류' 서울대 총장 징계 요구…법인화 후 첫 사례 2022-06-09 08:13:07
"검찰에서 통보한 피의사건 공소사실 요지만으로 혐의 내용을 입증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사법부의 판단이 나올 때까지 조치를 보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와 별도로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과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진석 전 국정상황실장(서울대 의대)에 대한 징계를 보류한 것도 오세정 총장에...
뉴욕증시, 경제성장률 전망 악화 속 하락…전국 흐리고 소나기 [모닝브리핑] 2022-06-09 06:29:59
당시 서울대 측은 "검찰에서 통보한 피의사건 공소사실 요지만으로 혐의 내용을 입증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사법부의 판단이 나올 때까지 조치를 보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와 별도로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과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진석 전 국정상황실장(서울대 의대)에 대한 징계를 보류한...
'조국 처분' 미룬 서울대 총장 징계 2022-06-08 17:56:29
징계를 내렸다. 여기서 ‘범죄사실 통보자’란 조 전 장관과 이 전 실장이다. 이들이 이미 검찰에 기소된 상황에서도 서울대가 징계 결정을 유보했기 때문에 오 총장이 징계를 받아야 한다는 얘기다. 교육부는 통보문에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부터 A교수에 대한 피의사건 처분 결과 통보를 받았음에도 혐의 사실에...
말레이경찰, 성형으로 얼굴 바꾼 女범죄단 공개수배 2022-04-26 11:27:15
"여성 피의자들이 추적을 피해 성형 수술로 얼굴을 바꾸고 체형도 바꾼 것으로 보인다"며 "미제 사건 해결을 위해 계속 노력 중이니 찾는 것을 도와달라"고 대중에 요청했다. 경찰은 이들 여성의 살인과 강·절도 관련 구체적 피의사실을 밝히지는 않고, 과거 얼굴 사진과 기본 인적 사항만 공개했다. 공개 수배 사실을...
[남정욱의 종횡무진 경제사] 베르사유 달려간 프랑스 '아줌마'…끝내 루이 16세를 끌어내렸다 2022-04-20 17:48:45
왕가에 들어가는 돈이 2500만리브르나 된다는 사실에 평균 연봉 100리브르의 평민들은 충격을 받는다. 의도와는 달리 왕이 공격 대상이 됐고 화가 난 루이 16세는 네케르를 해임한다. 이 조치에 파리 시민들이 격분했고 폭동이 바스티유 함락으로 이어진 끝에 피의 광풍이 몰아친다. 해서 세금, 잘 걷어야 한다. 오래 버틴...
`계속살인` 이은해·조현수 어디에?…"주변인물 재조사" 2022-04-11 15:12:21
관한 각종 자료를 넘겨받았다. 검찰은 주요 피의사실과 관련한 자료뿐 아니라 작년 2월부터 같은 해 11월까지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이씨 등의 통화기록 등도 경찰에 제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 같은 자료를 토대로 주변 인물들을 집중적으로 파악하는 한편 검거망을 좁히는 전략을 세우는 작업을 하고 있다. 경...
'무혐의' 한동훈의 반격 "유시민·김어준·추미애 등 책임 물어야" 2022-04-07 09:25:09
사실 유포, 친정권 검찰 간부와 KBS의 ‘부산 녹취록에 한동훈의 총선 관련 발언 있다’ 허위사실 유포, 유시민 씨의 계좌를 추적당했다는 허위사실 유포, 친정권 검찰의 독직폭행과 불법 CCTV 사찰, 법무부 장관 추미애/박범계의 피의사실공표와 불법 수사상황 공개 및 마구잡이 수사지휘권 남발, 집권 세력과 사기꾼과...
한동훈 "거짓선동 실패…허위사실 유포자들 책임 물어야" 2022-04-06 20:00:56
그는 그동안 허위 사실 유포와 불법 수사 등으로 검언유착 의혹 확산에 관여한 사람들에 대해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주장도 펼쳤다. 한 검사장은 “말도 안 되는 희대의 ‘없는 죄 만들어내기’가 다른 국민들을 상대로 재발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허위사실 유포, 독직폭행, 불법 CCTV 사찰, 법무부 장관의 피의사실 공표...
한동훈 '무혐의 처분'에 "지극히 상식적 결정, 늦게 나와" 2022-04-06 19:23:01
사실을 유포한 이들로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 방송인 김어준 씨,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을 지목했다. 또 추미애·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자신의 피의사실을 공표하고 수사지휘권을 남발했다고 주장했다. 한 검사장은 "이런 말도 안 되는 희대의 '없는 죄 만들어내기'가 다른 국민을 상대로 재발하는...
`계곡살인` 공범 더 있었다…다이빙 유도한 30대男 2022-04-05 16:59:07
A씨가 공범이라는 사실은 밝히지 않았다. 검찰 관계자는 "이씨와 조씨의 피의 사실은 내부 규정에 따라 공개했다"면서도 "이번 사건과 관련해 공범이 더 있는지는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이씨는 내연남인 조씨와 함께 2019년 6월 30일 오후 8시 24분께 가평군 용소계곡에서 남편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