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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강제조사권 도입 검토…쿠팡이 촉발한 문제약관 집중점검 2025-12-19 15:30:02
체포, 구속처럼 형사 사건에서 수사기관이 행사하는 직접적인 강제력을 동원하지 않아 임의조사로 분류된다. 다만 정당한 이유 없이 조사를 거부하거나 방해하는 경우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공정거래법)에 따라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 소송에서 피해자나 피해 기업(원고)의 입증 부담을 줄이도록 법원이...
[속보] '수십억 횡령' 박수홍 친형 2심 징역 3년6개월…형수는 집유 2025-12-19 14:33:24
구속됐다. 형수도 유죄가 인정됐다. 서울고법 형사7부(이재권 부장판사)는 19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씨에 대해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1심의 징역 2년보다 형량이 높아졌다. 검찰의 항소심 구형량은 징역 7년이었다. 함께 기소된 그의 아내 이모(54)씨에 대해서는...
[속보] '패스트트랙 충돌' 與박범계·박주민 벌금 300만원 선고유예 2025-12-19 14:15:35
의원들이 벌금형 선고를 유예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2부(김정곤 부장판사)는 19일 폭력행위처벌법 위반(공동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민주당 박범계 의원에게 벌금 300만원의 선고를 유예했다. 박주민 의원에게도 동일하게 벌금 300만원의 선고를 유예했다. 재판부는 김병욱 대통령실 정무비서관에게는 벌금 1000만...
서울고법, '전담재판부' 후속작업 채비…형사부 2~3개 늘린다 2025-12-19 13:41:29
19일 밝혔다. 해당 안건이 받아들여질 경우 내년부터 형사재판부를 총 16개로 구성하고, 이 중 2~3개 형사항소부를 전담재판부로 지정하겠다는 방침이다. 대법원 소속 법원행정처는 전날 대법관 행정회의에서 '국가적 중요 사건에 대한 전담재판부 설치 및 심리절차에 관한 예규'를 제정하기로 결정했다. '국...
'교육기자재 납품 리베이트' 옥재은 서울시의원 구속기소 2025-12-19 12:29:14
넘겨졌다.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4부(부장검사 최수경)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서울시의회 옥재은 의원을 구속 기소했다고 19일 밝혔다. 검찰은 브로커 역할을 한 지인 A씨 등 2명도 함께 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또 옥 의원에게 교육기자재 납품업체를 소개한 B씨를 특가법상 뇌물수수...
한은, 거액 화폐 위조범 검거한 충남경찰청에 총재 포상 2025-12-19 12:00:03
화폐 위조범을 검거한 충남경찰청 형사기동대에 총재 포상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충남청 형사기동대는 지난해 10월 5만원 권 9천188장(약 4억6천억원)을 위조해 가상화폐를 구입하려다가 신고당한 일당을 추적, 해외 도피했던 피의자를 적색 수배한 끝에 올해 11월 국내 공항에서 검거했다. 한은은 지폐 여러 장을 받을 땐...
"불륜 폭로하겠다" 유부남 협박한 유흥업소 접객원 '벌금형' 2025-12-19 11:55:17
접객원에게 법원이 벌금형을 선고했다. 부산지법 형사17단독 목명균 판사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공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스토킹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고 18일 밝혔다. 함께 기소된 유흥주점 동료인 ...
입대 대신 유학 20년…40살까지 버틴 男 결국 2025-12-19 11:42:52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방법원 형사1단독 송종환 부장판사는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40)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200시간을 명령했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20대 초반이던 2002년 8월 유학을 목적으로 국외여행 허가를 받아 미국으로 출국했다. 그러나 3년 뒤인 2005년 8월...
울산 '스토킹 살인미수' 장형준에 징역 22년 선고…"재범 위험성 높아" 2025-12-19 11:14:07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12부(박정홍 부장판사)는 19일 살인미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장씨에게 징역 22년을 선고했다. 또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10년간 부착하고 보호관찰을 받으라고 명령했다. 장씨는 지난 7월 28일 전 연인인 20대 여성을 찾아가 흉기로 수십 차례 찔러 살해하려고...
'제2의 스티브 유'…군대 안 가려고 마흔살까지 버틴 男 2025-12-19 11:05:02
병역의무자가 40대가 되어서 결국 처벌받았다. 춘천지법 형사1단독 송종환 부장판사는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40)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200시간을 명령했다고 19일 밝혔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20대 초반이었던 2002년 8월 유학을 위해 국외여행 허가를 받아 미국으로 출국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