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독일 공항 마비시킨 기후단체 7억 배상 판결 2025-11-26 18:26:37
= 공항 활주로를 가로막고 시위를 벌인 독일 기후운동단체 활동가들이 약 7억원의 배상금을 물게 됐다고 dpa통신 등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함부르크지방법원은 환경단체 '마지막 세대' 활동가 10명이 항공사 유로윙스에 40만3천유로(약 6억9천만원)를 지급하라고 지난 20일 판결했다. 법원은 이들이 항공편...
특검, 한덕수에 징역 15년 구형…"엄벌 필요" 2025-11-26 16:11:58
제1보좌기관이자 행정부 2인자이며, 국무회의 부의장으로서 대통령의 잘못된 권한 행사를 견제하고 통제해야 할 의무가 있다"며 "국민 전체의 봉사자로서 의무를 저버리고 계엄 선포 전후 일련의 행위를 통해 내란 범행에 가담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의 12·12 군사반란 및 5·18 민주화운동 관련...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출발...대구 62일간 106억 목표 2025-11-26 14:15:56
1일 오후 2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출범식을 열고,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나눔 대장정의 첫 시작을 알린다. 출범식에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나눔실천 유공자, 대구 시민들이 함께 모여 나눔캠페인의 출범을 선포하고, 사랑의 온도탑을 제막할 예정이다. 62일간 진행되는...
바이든 고령 조롱했던 79세 트럼프도 '나이는 못 속여' 2025-11-26 12:00:01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는다. 게다가 붉은 고기와 맥도날드를 즐겨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9월에는 오른쪽 손등에는 멍이 들고 발목이 부어있는 모습으로 그의 건강 상태에 대한 온갖 추측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NYT는 트럼프 대통령이 작년 대선 기간 자신보다 3.5살 많은 전임 바이든 대통령을 고령이라고...
범람하는 스포츠 예능 속, 서장훈의 '열혈농구단'의 출사표 [종합] 2025-11-26 11:43:08
팀 주장을 맡은 최민호는 "제가 좋아하는 운동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스트레스도 풀리고, 새롭게 찾는 에너지도 있다"며 "본업도 열심히 하며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농구를 굉장히 좋아하고, 더 진심으로 다가오게 됐다"고 말했다. 최민호는 "어릴 때부터 꿈꿔 왔던 걸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이룰 수...
故 이순재 '서울대 후배' 이상윤도 애도…황정음도 "따뜻했던 아버지" 2025-11-26 09:31:58
오세훈 서울시장, 박술녀 한복 원장, 이재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등이 조문했다. 정부는 고(故) 이순재에게 금관문화훈장(1등급)을 추서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직접 빈소를 찾아 유족에게 훈장을 전달했다. 이순재는 2018년 '2018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이미 은관문화훈장을...
"곧 만나요. 거기서 또 연극해요"…故 이순재 빈소 조문 행렬 [종합] 2025-11-26 00:13:45
말했다. 이재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은 "고인이 국회의원을 지내던 시절 연을 맺었다"면서 "정치를 하시면서도 여야 할 것 없이 의원들을 자주 만나고 중간에 서서 (여야와) 부드럽게 지냈다"고 고인을 떠올렸다. 한편, 정부는 이날 고인에게 금관문화훈장(1등급)을 추서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직접...
롯데백화점 수장에 75년생 정현석 2025-11-25 23:26:36
불매운동과 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을 맞았던 유니클로의 한국 사업을 구조조정과 온라인 강화로 정상 궤도에 올려놨다는 평가를 받는다. 수익성이 떨어지는 매장을 과감히 정리하고 온라인 채널과 수익성 높은 점포 위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해 2020년 대규모 적자에서 1년 만에 흑자로 돌려세웠다. 이후 2022년에는 매출과...
[백광엽 칼럼] 론스타 사태 22년, 돌아봐야 할 자화상 2025-11-25 17:29:11
자화상이 너무 많다. 시민단체와 노동운동의 타락상이 뼈아프다. 투기자본감시센터 대표는 론스타에 접근해 8억원을 챙겼다. 전국사무금융연맹 간부 출신 노동운동가였기에 더 쇼킹했다. 참여연대·민변은 ISD 승소에도 여전히 모피아 재수사를 주장하며 막무가내다. 과격 투쟁으로 이름을 얻어 권력 중심부로 진입한 이도...
美 전쟁부 파트너 SRI연구소 "韓 제조와 손잡을 것" 2025-11-25 17:27:21
1960년대 말 베트남전 장기화로 반전 운동이 확산하고, 학생들의 학비가 SRI의 미군 무기 연구에 쓰여서는 안 된다는 여론이 거세지면서다. 그만큼 SRI는 미 군사 연구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기관으로 꼽힌다. 데이비드 박 글로벌이노베이션랩스(GIL) 제너럴파트너는 “미국에서 전쟁부(국방부)와 가장 밀접한 기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