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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이혼 2심 재판부, 판결문 수정…'1.3조 분할'은 유지(종합) 2024-06-17 17:13:58
아니다"라고 밝혔다. 항소심 재판부가 현재 SK그룹의 지배구조 정점에 있는 SK㈜의 모태가 된 대한텔레콤의 주식 가치를 잘못 산정하며 최태원 회장의 기여도가 최종현 선대회장의 기여도보다 훨씬 크다고 전제한 것이 재산 분할 산정의 근거가 됐다고 보기 때문이다. 최 회장 측 관계자는 "판결 경정은 판결 결과에 영향을...
류진, 4대그룹 회비납부에 "좋은 결과 나올것…서두르지 않겠다" 2024-06-17 16:54:54
= 류진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회장은 17일 4대 그룹의 한경협 회비 납부와 관련해 "서두르지 않겠다"고 말했다. 류 회장은 이날 충북 청주시 우수 자문기업 현장 방문 행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4대 그룹이 회비를) 다 낼 것"이라며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겠나"라고 기대감을 내비치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걱정은...
최태원 '오류 지적'에 재판부 판결문 수정 2024-06-17 16:36:38
최태원(63) SK그룹 회장과 노소영(63) 아트센터 나비 관장 간 이혼 재판의 항소심 재판부가 17일 판결문을 일부 수정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최 회장 측이 기자회견에서 '치명적 오류'라고 지적한 대로 최 회장의 주식 상승 기여분을 축소한 것이다. 그러나 판결 결과를 바꾸지는 않았다. 17일 서울고법...
외인·기관 매도에 '흔들'…"방향성 탐색 중" 2024-06-17 16:27:48
소식이 전해지며 장중 28만 5천 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반면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재산분할 과정에서 명백한 오류가 있었다고 주장하며 SK와 SK우 주가는 각각 0.23%와 1.53%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3.23포인트(-0.37%) 내린 858.96에 장을 마쳤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673억 원, 34...
'상고 결심' 최태원에 노소영 반박..."침소봉대" 2024-06-17 16:12:43
최 선대회장 별세까지 주가가 12.5배, 이후 2009년 SK C&C 상장시까지 355배 상승했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최 회장 측은 실제로는 최 선대회장 시기 증가분이 125배, 최 회장 시기에는 35배에 불과하다는 주장을 펼쳤다. 최 회장이 그룹 성장에 기여한 정도가 재판부 판단보다 훨씬 작은 만큼 노 관장의 '내조...
코스피, 외인·기관 동반 매도 2740선 '후퇴'…방산주↑ 2024-06-17 15:46:51
7%대 급락했다. 재산분할 과정에서 명백한 오류가 있었다고 주장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기자회견 이후 SK와 SK우 주가는 각각 0.23%와 1.53%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도 2거래일 연속 떨어졌다. 코스닥지수는 3.23포인트(0.37%) 하락한 858.96으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0억원과 673억원 순매도였다. 개...
“신세계도 쓱닷컴 사태 봉합했는데…” 11번가 매각 발빼는 SK에 뿔난 국민연금 2024-06-17 15:34:07
최대주주(지분율 80.26%)인 SK스퀘어가 아닌 18.18%를 보유한 FI들이 주도한다. PEF 운용사인 H&Q코리아와 이니어스프라이빗에쿼티 컨소시엄이다. SK스퀘어가 작년 11월 FI 지분을 사갈 수 있는 권리(콜옵션) 행사를 최종 포기하면서 FI 주도로 재매각 수순을 밟고 있다. 거래에 정통한 관계자는 "11번가 매각은 대주주가...
"100배 왜곡"…최태원 측이 밝힌 '1.4조 재산분할' 판결 오류는 [종합] 2024-06-17 15:24:39
판결, SK 역사 부정…상고하겠다"최태원 회장과 SK그룹은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이 유입돼 SK그룹 성장에 기여했다는 취지의 항소심 판결에 대해서도 이의를 제기했다. 이에 따라 구성원의 명예회복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곡해된 사실 관계를 바로잡기 위해 상고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SK그룹의 공식...
[그래픽] 최태원 회장 측이 밝힌 이혼소송 항소심 판결 오류 2024-06-17 15:10:35
= 최태원 SK그룹 회장 측이 17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소송 항소심 판결에서 발견했다고 주장한 '치명적인 오류'는 SK㈜의 모태가 된 대한텔레콤(현 SK C&C)의 주식 가치 산정에 관한 부분이다. 재산 분할 판단에 기초가 되는 숫자에 결함이 있어 최 회장을 '자수성가형 사업가'로 단정하고...
90도 숙인 최태원 "재산분할 명백한 오류 발견…상고 결심"(종합) 2024-06-17 14:56:37
"SK는 6공의 지원을 받아 성장한 기업이 아니고, 오히려 6공과의 관계가 이후 오랜 기간 회사 이미지와 사업 추진에 큰 부담으로 작용했다"며 "'6공 특혜설'은 해묵은 가짜뉴스"라고 주장했다. 이어 SK의 6공 기간 매출 성장률이 10대 그룹 중 9위에 그친 것을 예로 들며, 300억원의 정확한 전달 방식과 사용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