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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기 부양 효과 `미미` 2013-04-17 07:02:23
주거안정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사회간접자본 투자에 집중됐던 과거와 달리 서민들과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부동산 경기 부양 효과는 적을 것이란 분석입니다. 신용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올해 추가경정예산 가운데 부동산 분야에 투입되는 예산은 총 1조4천억원. 이 가운데 절반 가량...
[S&F 경영학] 포드車 나오자 도로건설 뛰어든 벡텔…돈 될 사업 '길목' 선점 2013-04-16 17:32:12
인력의 50%가량을 해고할 정도였다. 이때 벡텔은 관련법안이 통과되면서 미국에서 민간 자본으로 발전소를 지어 생산한 전기를 정부에 팔 수 있는 독립발전사업자(ipp)가 허용됐다는 것에 주목했다. 1991년 pg&e(pacific gas & electric co)와 ipp 사업을 할 수 있는 벤처회사를 설립했다. 또 셸과 50 대 50 지분 투자를 ...
곽덕훈 시공미디어 부회장 인터뷰 "교육콘텐츠 세계에 널리 알릴 것" 2013-04-16 17:15:01
부회장에 선임됐다. 곽 부회장은 민간 기업으로 옮긴 이유를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라고 강조했다. 그는 “자동차나 휴대폰같이 물건을 파는 산업은 시설이나 재료에 계속 자본이 들어가야 하지만 콘텐츠 산업은 좋은 아이템을 창조하면 끝없이 확대 재생산할 수 있어 부가가치가 높다”며 “시공미디어가 갖고...
신제윤 "금융 지배구조 선진화 장치 마련" 2013-04-16 10:00:12
"민간전문가 등이 대거 참여하는 태스크포스를 통해 지배구조 선진화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함은 물론 실제관행까지 변화시킬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은행, 저축은행권에만 시행되는 대주주 적격성 심사제를 전 금융권으로 확대 시행하고 금융과 산업자본의 분리 장치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신제윤 금융위장 "기업자금 시장 불확실성 조속히 해소할 것" 2013-04-16 09:59:01
민간전문가 등이 대거 참여하는 tf를 통해 지배구조 선진화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함은 물론, 실제 관행까지 변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그는 "현재 은행·저축은행권에만 시행되고 있는 대주주 적격성 심사제를 전체 금융권으로 확대 시행하고, 금융과 산업 자본의 분리 장치도 강화해 나갈...
LG硏 성장률 전망 3.4%→3.0%로 낮춰 2013-04-15 14:00:20
민간소비는 2.5% 늘어날 것으로 봤다. 건설투자는 2.4%, 설비투자는 1.9%증가를 예상했다. 연구원은 "가계부채 조정, 고령층의 소비축소 경향, 건설투자 구조조정 등에 내수경기의 회복은 빠르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출은 6.8% 확대하며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올해 2분기 이후부터는 엔저의...
<무너진 용산개발사업…코레일 재정손실은?> 2013-04-09 17:09:58
따라 자본의 2배를 넘는 회사채를 찍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민간 출자사와 줄소송을 감당해야 하는 등 상당기간 진통이불가피할 전망이다. 사업이 청산된 결정적 원인이 코레일과 민간출자사 양자 사이의 주도권 다툼이었던 만큼 코레일과 29개 민간 출자사 구도로 소송이 진행될 전망이다....
대처리즘이란…민영화·긴축으로 경제 개혁 '영국식 신자유주의' 2013-04-09 04:17:26
포함한다. 민간의 자율적 경제활동을 중시하는 통화주의에 입각해 강력한 경제개혁을 추진했기 때문에 영국식 신자유주의의 핵심 이념으로 꼽힌다. 대처리즘의 주요 정책인 민영화는 당시로선 획기적이었다. 사회주의 국가를 제외하고 세계에서 국영기업이 가장 많은 나라가 영국이었기 때문이다. 당시 실업자가 160만명에...
용산개발사업 6년 만에 결국 무산…허공으로 날아간 1조6000억…민간출자사 줄소송 예고 2013-04-09 01:06:54
간 대규모 소송전도 예상된다. 민간 출자사들은 사업 무산으로 코레일에 청구할 수 있는 손해배상 소송 금액을 최대 3조원대로 추산하고 있다. 우선 민간 출자사들의 자본금(7500억원)에 법정이자 연 6%를 적용한 9600여억원과 작년 전환사채(cb) 매입금 1125억원 등 1조여원을 청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향후...
[산은지주, 금융자회사 매각] 자산운용·캐피탈도 팔 듯…'정책금융' 기능만 남긴다 2013-04-08 17:44:18
인수·합병(m&a) 자문 업무 등을 맡고 있는 자본시장본부 등을 대우증권과 묶어 대형 ib를 설립한 뒤 시장에 내다팔 경우 가격을 비싸게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같은 맥락에서 대우증권과 kdb생명 이외의 비은행 자회사를 파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굳이 정책금융과 관계없는 회사를 거느리고 있을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