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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오바마와 시진핑의 도박 2013-06-10 16:59:19
‘빈손’으로 돌아왔다. 후진타오 당시 주석과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할 생각이었지만, 후 주석이 회담기간 내내 준비된 원고만 읽은 탓이었다. 그 뒤 오바마 1기 임기 내내 북한문제, 쌍방간 불공정무역 제소, 위안화 평가절하 등 매끄럽지 못한 관계가 이어졌다. 백악관이 이번 시 주석과의 첫 만남을 ‘친분 쌓기’로...
中, 미중 정상회담 앞서 '신형 대국관계' 띄우기 2013-06-07 10:50:14
및 경제대화 개최에 즈음해 후진타오(胡錦濤) 당시 국가주석은 연설을 통해 "국제적, 국내적 상황이 어떻게 변하든 협력적 동반자관계 건설을 추진하면서 양국 인민과 각국 인민이 안심할 수있는 새로운 대국관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진핑 주석은 지난달 27일 정상회담 의제조율차 중국을 방문한 톰 도닐런...
"미 출구전략 관심 속, 美 국채수익률 급등" 2013-06-03 08:22:06
입장을 반영하는 상태에서 당시 후진타오 정부의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하반기 각국의 국정운영계획을 살펴보면 신 영토분쟁이라고 불릴 만큼 하반기에 경제 외적인 부분이 역점을 두겠다는 입장이 나오고 있다. 왜냐하면 해빙에 의해 그린란드 등에서 캐내지 않은 부존자원이 많이 나타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또...
中 칭화대 학생들, 글로벌 효성 배우러 방한 2013-05-01 21:50:03
칭화대는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 후진타오 전 국가주석, 주룽지 전 총리 등 세계적인 지도자를 배출한 중국 최고의 명문대학입니다. 이런 칭화대 학생들의 이번 효성 방문은 한국에 대해 배우고, 한국기업들과의 교류 증진을 위해 칭화대 측의 요청으로 이뤄졌습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조현준 전략본부장(사장)은...
오바마 받은 선물 보니…사르코지 '명품 공세' 2013-04-28 17:14:32
아이팟 셔플과 호주 축구팀 셔츠였다. 후진타오 전 중국 국가주석은 48인치 규모의 링컨 청동상을 선물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골프광’에게 퍼터를 전달했다. 오바마의 딸 사샤와 말리아를 위한 선물도 있었다. 메르켈은 아디다스 스포츠용품,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은 축구 유니폼을 줬다. 2011년...
권좌에서 내려온 中 후진타오, 책 출간 2013-04-26 11:47:29
중국 후진타오(胡錦濤) 전 국가주석의 재임 기간동안 연설원고들을 정리한 책이 출간됐다. 중국공산당 중앙문헌연구실이 후진타오 전 주석의 재임기간 연설문을 모아 정리한 '사회주의 화합사회 구축론'이란 제목의 책을 출간했다고 신화망(新華網)과 인민일보 등 중국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이 책은 후 전...
"`IMF·G20 회의‥환율전쟁 완화될까?" 2013-04-19 08:27:27
후진타오 등의 경제정책 이론을 토대로 한 교수는 이 입장에 대해 정면으로 반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것이 이번 IMF나 G20 회담을 앞두고 그대로 감지되고 있다. 일단 발권력을 사용한다. 그리고 발권력을 사용하더라도 달러를 직접 매입하는 정책을 취한다. 상대방을 직접적으로 건드리는 정책이다. 과거 통화정책은...
[Focus] 시동걸린 아베노믹스…'엔저' 이어 기업 氣살린다 2013-04-05 13:38:17
할 시기”라고 단언했다. 하지만 후진타오 전 중국 국가주석의 경제교사이자 인민은행 통화정책위원을 지낸 리다오쿠이 중국 칭화대 교수는 “모든 국가가 통화 공급을 늘리게 된다면 물가상승률이 높아져 각국은 내부 고통을 겪게 될 것”이라며 “디플레이션(지속적인 물가하락)을 겪고 있는 일본은 피해가 적을지 몰라도...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BOJ 회의, 엔-달러 92엔대 추락 2013-04-04 07:45:11
정책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인 것에 반해 후진타오 경제의 교사는 근린궁핍화 정책에 의해 사실상 다른 국가에 많은 피해를 미치기 때문에 공조를 할 때 이 문제는 상당히 어려운 문제라는 입장을 폈다. 2012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로스 교수에 의하면 정책의 틀이든 시장의 틀이든 무엇이든 특정 주체의 이익만 가지고...
[2013 세계 경제·금융 컨퍼런스] "엔低 뭐가 문제냐" vs "모두가 인플레 고통" 2013-04-03 17:24:27
이틀째 세션에서 이같이 말했다. 후진타오 전 중국 국가주석의 경제교사 역할을 했던 리 교수는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의 통화정책위원을 지냈다. 하마다 고이치 미국 예일대 명예교수가 아베노믹스를 통한 엔저(低) 정책을 옹호하며 “아베노믹스가 불만인 국가들은 자체적으로 통화정책을 써서 대응하라”고 한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