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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신년기획] 불황 아킬레스건 '빚' 2013-01-11 16:50:42
자산가치가 줄어들면 자본금을 늘리거나, 부채를 줄여야 한다. 자본금을 늘리는 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일본 기업들은 부채를 줄일 수밖에 없었다. 기업 투자는 줄고, 부실기업은 늘었다. 고용이 불안해진 개인들은 허리띠를 졸라매며 소비도 줄였다. 일본 가계도 빚에 찌들어 있기는 마찬가지였다. 1986년부터 4년간...
드라기 "유로존 경제 올해 말부터 회복" 2013-01-11 11:41:00
성공했고 유로존 은행들의 자본 부족도 크게 개선됐습니다.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는 유로존 경제가 일부 안정되는 신호를 보이고 있어 올해 말부터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인터뷰> 마리오 드라기 ECB총재 "최근 일부 지표가 비록 낮은 수준이긴 하지만 대체로 안정됐고 금융시장의 신뢰도가 크게...
[글로벌 이슈진단] ECB, 기준금리 동결…낙관적 전망 2013-01-11 08:12:13
발표한 것을 보면 지난해 11월 유로존의 민간대출금 회수규모가 40억 유로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9월에만 해도 210억 유로에 달했고 10월에도 70억 유로 가량이 회수됐는데 연말이 가까워지면서 대출시장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드라기 총재는 회견에서 경제전망에 미치는 위험은 여전히 아래를 향하고 있다면서도...
[마켓인사이트] 신세계 회사채, 일본계 자금 유입될까 2013-01-10 15:35:47
이 기사는 01월09일(06:55)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 이달 말께 5년 만기 3000억 회사채 발행 - 엔화 가치 하락…일본계 자금, 국내 회사채시장 '기웃'신세계가 연초 대규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우량한...
[마켓인사이트] '최고 등급' 현대차, 마냥 웃을 수 없는 이유 2013-01-08 18:20:26
이 기사는 01월08일(16:47)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 나이스신용평가만 aaa 부여…다른 신평사, 추종 움직임 없어 - "공감하지만 신중한 접근 필요"…계열사 상향 요구 잇따를 듯 현대자동차의 신용등급을 둘러싸고...
[2013 신년기획] 韓 저성장·저금리 수렁속으로…20년전 日과 판박이 2013-01-08 17:11:30
장기불황의 늪에 빠졌다. 한국도 수출과 달리 민간소비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두 나라의 내수업종 주가 추이는 이런 모습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이달 2000선을 회복했지만, 내수업종지수는 여전히 코스피지수 1400선 수준에 머물러 있다. 인구 고령화도 한국이 일본을 그대로 따라가고 있다. 일본의...
[2013 신년기획] 문 닫은 상점 즐비한 日 셔터토오리…닮아가는 용산상가 2013-01-08 17:10:13
과정에서 급격한 소비 위축이 두드러졌다. 일본의 평균 민간소비 증가율은 1980년대 3.7%에서 1990년대 1.5%로 급락했다. 2000년 들어서도 0.9%로 소비 둔화가 심화되고 있다. 장기간 경기침체로 호주머니 사정이 빠듯해진 탓도 있지만, 불확실한 미래로 지갑을 닫아버렸기 때문이다.한국도 사정은 비슷하다. 한국은행은...
"글로벌 대형은행 바젤협약 적용 유예..영향은?" 2013-01-08 08:07:31
글로벌 대형은행들의 자본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위험자산은 축소하고 자기자본비율을 높이는 바젤 협약 시행령은 원래 2015년 도입될 예정이었다. 물론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도입이 되지만 이 중 유동자산 건전성 항목이 2015년 도입 예정이었는데 이를 4년 유예해 2019년에 도입하기로 합의를 봤다. 왜냐하면 유로존도...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日 엔고 저지책… 국제 분위기 냉랭 2013-01-08 07:59:28
것은 민간기업들의 신용등급이 떨어지는 문제다. 일본의 엔달러환율의 상승 여부와 관계 없이 신용등급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상황이다. 또 CDS 금리도 한국보다 높은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더더욱 우려되는 것은 연초부터 일본이 극단적인 우경화 정책을 펴고 있다는 점이다. 국수주의에 대해 국제사회에서는 상당히...
[2013신년기획-K머니가 간다] 한국형 증권시스템 이식…'금융 불모지' 캄보디아가 깨어난다 2013-01-04 17:18:25
상장 허가를 받았다. 상장을 준비 중이거나 검토 중인 민간기업도 10개 가까이 된다. 민경훈 csx 부이사장은 “베트남 증시의 경우 개장 첫해인 2000년 시가총액이 고작 4000만달러였지만 2007년 말에는 330억달러로 급증했다”며 “캄보디아 증시도 2~3년 안에 수십배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동양증권은 csx의 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