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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대란 누가 키웠나] 전기 수요·공급 지역 극단적으로 양분돼 2013-06-20 17:17:04
한국전력이 처음부터 공사완료 시기를 빠듯하게 정해두고 사업을 추진했다는 비판은 피할 수 없다는 것이다. 신창현 환경분쟁연구소장은 “외국은 국책사업을 하기 위해 지역주민을 설득하는 데 10년 이상 시간을 쏟는다”고 말했다. 전국적으로 전기를 쓰는 지역과 전기를 공급하는 지역이 극단적으로 양분화돼 있는 점도...
"전력수요 엉터리 예측하고 위원들 70%가 자리지켜" 2013-06-20 17:07:31
'전력수요 예측 실무소위'의 폐쇄성김상훈 새누리 의원 2002년에 내놓은 10년 후 수요 예측…원전 12기 전력량만큼 적어 그동안 잘못된 전력 수요 예측으로 전력난을 불렀다고 비판받는 정부가 10년 넘게 같은 전문가들에게만 수요예측을 맡겨온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김상훈...
롯데마트, 압력밥솥 사면 직화오븐 '공짜' 행사 진행 2013-06-20 16:15:57
고객 수요에 맞춰 2천여개 물량을 추가로 준비해 판매하기도 했다.이 같은 판매량은 롯데마트의 압력밥솥 월 평균 판매량이 2500여개인 것을 감안하면 한 달 판매량보다도 2배 가량 많은 물량이다.롯데마트는 이 같은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앙코르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에는 ‘압력밥솥’과 ‘직화 오븐’을 하나의 세트...
전력수급경보 `준비` 단계 발령 2013-06-20 11:38:18
28분 순시예비력이 450만kW 아래로 떨어져 전력수급경보 ‘준비’ 단계(예비전력 400만㎾ 이상 500만㎾ 미만)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준비’ 단계가 발령된 것은 이번 달 들어서만 10번째입니다. 전력 당국은 예비전력이 급강하할 경우 수요관리 등 비상대책에 착수할 방침입니다. ...
"한국 전력소비 과도한 수준…OECD 주요국 최고" 2013-06-20 11:00:07
이하인가구는 62.8%에서 47.5%로 줄어들었다. 올여름 전력 수요는 공급능력을 뛰어넘어 예비전력이 -198만kW까지 떨어지는 초유의 상황이 발생할 우려가 나오고 있다. 올해 들어 1∼6월 월별 최대전력 사용 시 전력 공급예비율은 10%를 넘어선 적이한 번도 없다. 보고서는 ▲미흡한 전력 수요관리 ▲수요...
전력수급경보 '준비' 단계 발령…올들어 12번째 2013-06-20 10:36:21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려 냉방기 가동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전력 당국은 예비전력이 급강하할 경우 수요관리 등 비상대책에 착수할 방침이다. 한편 전력거래소는 전력사용량 피크시간대(오전 10∼11시, 오후 2∼5시)에 최저 예비전력이 318만㎾까지 떨어져 전력수급경보 2단계인 '관심'(예비력...
위니아만도, 5월 에어컨 판매량 280%↑ 2013-06-20 10:10:41
절반 가까이가 팔리는데 올해는 무더위와 대기수요의 영향으로 일찍 성수기에 접어든 것으로 위니아만도 측은 분석했습니다. 위니아만도는 "올해 초부터 6월 초순까지 누적판매량도 지난해보다 180% 늘어났다"며 "현재와 같은 판매세가 지속된다면 올해 연간 에어컨 판매량은 최근 3년내 최고였던 2011년 판매량을 넘어설...
현오석 부총리 "미얀마 대외경제협력기금 사업 확대" 2013-06-19 18:31:32
많은 협력수요에 EDCF 사업을 확대할 용의는 물론이고 특히 공동위에서 논의될 핵심 프로젝트들에 대해서는 필요시 EDCF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한국은 미얀마를 KSP(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의 중점지원국으로 선정하고 미얀마개발연구원(MDI) 설립 외에도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깐...
[전력대란 누가 키웠나] 선거·물가 때문에 억누른 전기료…'전력 포퓰리즘' 결과는 斷電 2013-06-19 17:12:54
싸니 수요 폭증 2011년 9월15일 발생한 ‘9·15 순환단전’의 원인은 무엇이었을까. 직접적인 원인은 전력수요 폭증과 전력공급 부족이었으나 더 깊은 뿌리로는 에너지 수요가 전기로 쏠리도록 방치한 정부의 에너지 가격정책 실패가 꼽힌다. 정부와 정치권이 물가 및 서민 경제 안정을 앞세워 인위적으로 눌러온 전기요금...
[전력대란 누가 키웠나] 190억 보조금 주며 '전력 하마' 설치 장려 2013-06-19 17:12:21
가장 많이 쓰는 상업용 건물의 전력 소비 증가율은 상대적으로 높을 수밖에 없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20년간 분야별 전력소비 증가율을 살펴본 결과 상업용이 연평균 11.4%로 가장 컸다. 같은 기간 동안 산업용과 주택용의 증가율은 각각 6.9%와 6.4%에 그쳤다. 이승훈 서울대 명예교수는 “에너지 정책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