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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조선 채권단 소집…"법정관리 가능성 커" 2016-05-24 18:20:26
수 조 원의 자금을 지원받고도 경영이개선되지 않고 있는 STX조선해양에 대해 채권단이 법원 주도의 회생절차(법정관리)를 밟는 것을 논의한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STX조선 채권단은 25일 회의를 열고 STX조선에 대한 재실사 결과 초안을 바탕으로 향후 구조조정의 진행 방향에 대해 의논할 예정이다. 아직...
현대상선 법정관리 땐 '공멸'…대한해운 때도 외국 선주 97% 떼여 2016-05-22 18:40:15
건조 때 자기 돈만 쓰는 게 아니라 외부자금(선박금융)을 끌어들이는 데 법정관리 이후 선박금융 이자 상환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2011년 대한해운의 법정관리로 주요 용선주 중 하나던 미국 이글벌커는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상장폐지됐으며 미국식 법정관리(챕터11)에 들어갔다. 젠코 시핑앤드트레이딩은 경영 정상화에...
비핵심자산 매각·인력 감축…삼성중공업, 17일 자구안 제출 2016-05-17 21:42:50
감축은 도크(선박 건조시설) 일부를 폐쇄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삼성중공업은 또 거제삼성호텔 등 보유자산을 매각할 계획이다.삼성중공업이 零ㅁ퓽뵉扇?자구계획을 제출한 배경에는 해양플랜트 사업 부실과 수주 부진이 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해양플랜트 사업에서 발생한 손실 때문에 1조5019억원 규모의...
현대상선 운명 이 사람 손에 달렸다 2016-05-17 17:48:03
자체 자금 또는 외부 조달을 통해 건조비용이 쌀 때 선박을 대량으로 발주한 뒤 용선료가 비쌀 때 이를 빌려주는 방식으로 돈을 번다. 이 때문에 글로벌 선주사들도 최근 용선료가 급격히 하락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나오스는 지난해 사업보고서에서 “현재의 낮은 용선료 환경이 지속되거나...
현대중공업,건조대금 못받은 1,500억 유조선 압류해 中 경매 2016-05-16 10:03:54
발주, 2011년 인도됐던 선박이나 TMT가 건조 대금을 지불하지 못하자 현대중공업과 현대삼호중공업이 지난 3월 칭다오항에 정박 중인 이 유조선을 압류 조치했었다. 이번 경매를 통해 초대형 유조선을 팔 경우 자금난에 시달리는 현대중공업그룹에는 가뭄에 단비가 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현재...
채권단, 한진중공업과 자율협약 체결, 경영 정상화 돕는다 2016-05-11 10:26:05
따라 채권단은 한진중공업에 지난 2월 1300억원의 자금 지원에 이어 추가로 1200억원 규모의 신규자금과 함께 협약 만료기간인 2018년 12월말까지 출자전환을 통해 1000억원대의 이자 감면 및 원금상환 유예 등을 지원하게 된다. 한진중공업은 향후 2조원에 달하는 보유 부동산 매각, 대륜발전 등 에너지 발전계열사 매각...
['부실' 대우조선 지원 논란] "수주절벽 온다" 경고 많았지만, 정부·산은만 귓등으로 흘렸다 2016-05-10 18:39:44
보내야 하는지, 아니면 추가 자금을 지원해 살려야 하는지를 결정하기 위해서다.3개월간 진행한 실사 결과는 ‘살리는 게 낫다’였다. 산업은행은 이 결과를 토대로 대우조선에 4조2000억원의 신규 자금을 투입해야 한다는 내용을 정부에 보고했다. 산업은행 보고가 있은 직후인 지난해 10월22일 정부는 청와대...
조선 빅3 차입금, 5년새 14조 증가…불리한 수주 관행 탓 2016-05-08 08:57:32
배를 건조하려면 돈이 필요한데 선주로부터 중간중간 충분한 자금이 들어오지 않다 보니 운영자금이 부족하게 돼 차입금을 늘릴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선주가 중간에 발주를 취소하면 재무적인 부담이 훨씬 가중될 수밖에 없는 구조다.대우조선해양이 자금난에 처해 채권단으로부터 4조 愎育?대규모 자금을 공급받게 된...
조선3사 차입금 5년새 14조 늘어…불리한 수주계약 때문 2016-05-08 06:05:44
건조 단계에 따라 선주로부터 선박대금을 균등히 지급받는 계약이 주를 이뤘다. 글로벌 해운업 호황으로 선박 발주가 줄을 이었기 때문에 조선 3사가 즐거운 비명을 지르던 시기였다. 그러나 금융위기 이후 해운업 및 조선업 동반 침체로 수주 경쟁이 치열해지면서선박을 선주에게 인도하는 시점에 대금의 절반...
'수주 절벽' 중소형 조선사…채권단 구조조정도 고삐 2016-05-03 06:05:52
이후에는 건조할 배가 없어작업장(야드)이 텅텅 비는 상황에 처한다. STX조선은 사실상 올 상반기까지는 신규 수주가 불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채권단은 STX조선의 공동관리를 개시한 이후 4조원 이상의 자금을 수혈했고, 지난해에는 '특화 중소형 조선사'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구조조정안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