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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구들, 아프간 구호활동에 지원 촉구…"9천억원 부족" 2021-08-20 01:00:25
인도주의적 구호 활동을 위한 국제 사회의 지원을 촉구했다. UNHCR과 세계보건기구(WHO),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 국제이주기구(IOM) 등 16개 국제 기구 및 단체의 수장들은 공동 성명을 내고 "아프간 국민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지금 우리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2021년 초 아프간 인구의...
먹을 것도 비 피할 천막도 없어…고통받는 아이티 강진 이재민들 2021-08-19 06:02:51
매우 느리다. 이날 레카이의 공항에선 구호물자를 실은 헬리콥터가 공항에 도착하자 굶주린 주민들이 몰려가 음식을 요구하기도 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판사인 피에르 세넬은 로이터에 "난 어떤 정치적 의견도 없지만, 우리나라의 상황을 걱정하는 한 사람으로서 말하자면 지금 아무것도 제대로 돌아가지 않고 있다...
강진·폭풍 지나간 후 죽음의 냄새…아이티 사망자 2천명 육박(종합) 2021-08-18 06:59:14
없다. 음식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구호단체 세이브더칠드런 관계자는 지진으로 고아가 된 아이들도 있다며 "거리에서 아이들이 울고 있고, 사람들이 음식을 구걸한다"며 "식량과 깨끗한 물, 잠자리가 시급히 필요하다"고 AP통신에 말했다. 수중에 돈도 떨어진 이재민들은 무너진 집들을 돌며 내다 팔 만한 고철을 찾고...
아이티 강진 피해 '눈덩이'…1천297명 사망·수천명 부상(종합2보) 2021-08-16 08:12:42
우려…각국의 구호 인력·물자 지원 이어져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카리브해 아이티를 강타한 규모 7.2 강진의 사망자가 빠르게 불어나며 대형 참사로 확대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아이티 재난당국인 시민보호국은 전날 발생한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1천29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부상자도 5천700여...
터키 북부 홍수 피해 늘어…사망 57명·실종 76명으로 2021-08-15 16:36:54
7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소일루 장관은 "헬기로 20t의 식량을 피해 지역에 공수했다"며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환경개발부 무라트 쿠룸 장관은 "3개 주에서 적어도 454개 건물이 심각한 피해를 봤다"며 "당국은 내년 안으로 새 건물을 짓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AFAD에 따르면 ...
주말 아침 아이티 뒤흔든 강진…사망 속출에 병원엔 부상자 넘쳐(종합) 2021-08-15 07:51:32
심각한 식량 불안에 시달리는 가운데 발생한 이번 지진으로 구조 및 구호 활동도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 아이티에는 오는 17일 오전 열대 폭풍 그레이스가 상륙할 것으로 보여 폭우로 인한 추가 피해 위험까지 겹쳐 있다. 가뜩이나 아이티의 치안이 불안한 상황에서 지진의 직접적 여파를 받은 지역을 관통하는...
주말 아침 아이티 뒤흔든 강진…건물 무너지고 거리엔 부상자 2021-08-15 03:03:26
고통이 가중될 것이라는 걱정도 만만찮다. 구호단체 월드비전에서 일하는 장-위킨스 메론은 "우리는 이번 지진이 이미 아이티가 직면한 위기에 하나를 더하는 것일 뿐임을 우려한다"며 대통령 암살 후 정치적 교착상태, 전염병 대유행, 식량 불안 등을 언급했다. 2010년 대지진 후 선교 활동을 시작한 가톨릭 신부인 프레디...
쿠바 이민자들, '경제난' 고국에 십시일반 의약품 보내기 2021-08-13 03:45:31
의약품과 식량, 보건용품 등의 한도를 없앤 이후 수도 아바나 공항을 통해서만 2주간 112t의 의약품 등이 들어왔다. 주로 스페인과 미국 등에 사는 쿠바계 이민자들이 보낸 것이다. 스페인 마드리드에 사는 마릴리스 콜라르테는 다른 이민자들과 함께 십시일반 모은 100㎏의 의약품을 들고 비행기에 오르면서 "정말 필요로...
미 "티그라이 긴급지원 필요량 10%만 도달"…정전 촉구 2021-08-05 18:33:36
이후 식량 등 인도주의 지원이 트럭 1천500대가 필요했으나 이틀 전 기준 153대밖에 티그라이에 들어가지 못했다고 파워 사무총장은 전했다. 유엔은 매일 100대 분량의 구호물품 트럭이 티그라이에 들어가야 한다고 보고 있다. 에티오피아에선 지난해 11월 이후 티그라이를 중심으로 내전이 벌어지고 있다. 에티오피아...
'경제난' 쿠바에 우방국들이 보낸 구호 물품 속속 도착 2021-08-02 00:01:17
보낸 의료물품과 식량 등이 비행기와 배에 실려 도착했다. 러시아는 공군기 2대에 의료용 마스크 100만 개와 식량 등 88t의 물품을 실어 보냈고, 멕시코는 해군함 3척에 경유 10만 배럴과 산소탱크, 주사기, 분유 등을 실어 전달했다. 자국 사정도 넉넉지는 않은 남미 볼리비아도 구호 행렬에 동참했다. 이와 함께 베트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