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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2018년도 예산안, 미래가 없다 2017-12-08 17:51:25
희망의 길을 찾도록 하는 정책을 내놔야 한다. 무엇보다 각종 규제를 철폐해 기업들이 투자와 고용을 늘릴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둘째, 정책 간 미스매칭도 심각하다. 이번 정부가 대선공약으로 추진하고 있는 최저임금의 대폭 인상,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성과급 폐지, 법인세율 인상 등은 하나같이 민간부문이...
중국이 미국 세제개편안을 반길 수 없는 이유 2017-12-07 16:01:50
운용이 곤란해지며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중국의 외국인 직접투자를 더욱 위축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중국으로 들어오는 외국인 직접투자는 2013년부터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것이 문제가 되는 것은 외국인 투자 기업이 높은 경영 효율을 자랑하고 있고 최고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때문이다....
[사설] 위기의 한국 보수, 어디로 가고 있나 2017-12-06 01:50:00
재정건전성이 불안해졌다. 최저임금 인상 보전을 위한 일자리안정자금 2조9707억원 투입을 정부 원안대로 통과되도록 한 게 단적인 예다. 문재인 정부가 당초 1년만 시행한다던 말을 바꿔 2019년 이후에도 지속하기로 한 것도 견제하지 못했다. 공무원 증원(9475명)은 정부안(1만2000명)보다 줄어들긴 했지만, 두고두고...
내년 예산 428조 진통 속 본회의 통과…한국당 표결 불참(종합) 2017-12-06 00:44:20
1만2천221명에서 9천475명으로 줄이고, 최저임금 인상 보전을 위한 일자리 안정기금을 단계적으로 축소하고 간접지원 방식으로 전환하는 선에서 잠정 합의에 도달했다. 초고소득자를 대상으로 한 소득세 인상안은 정부안을 유지하는 대신 법인세의 경우 최고세율(25%) 과세표준 구간을 3천억원 이상으로 조정하고, 모태펀드...
공무원 9천475명 증원·초고소득 증세 합의…내일 예산안 처리(종합2보) 2017-12-04 19:08:52
1만2천221명에서 다소 줄어든 9천475명 수준으로 확정한 대신, 정부가 2018년도 공무원 재배치 실적을 2019년도 예산안 심의시 국회에 보고하도록 했다. 다만 이에 대해 자유한국당은 유보 의견을 달았다. 최저임금 인상 보전을 위한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은 2조9천707억원으로 하되, 2019년 일자리 안정자금에 대한 재정...
새해 예산안 진통끝 타결…뒤늦게 빛난 '양보와 협치' 2017-12-04 18:52:10
결국 9천475명에서 합의를 봤다. 민주당은 1만500명, 한국당과 국민의당은 각각 7천 명, 8천∼9천 명을 제시했지만 서로 조금씩 양보하는 선에서 타협점을 찾은 셈이다. 정부의 대기업 법인세 인상안(과세 2천억 원 초과 구간 신설, 세율 22%→25%)은 한국당이 법인세 인상을 반대하며 강하게 부딪힌 항목이었다. 세율 ...
'닿을 듯 말 듯' 애태우던 예산협상…극적합의로 대미 장식 2017-12-04 18:35:37
삼아 최대한 빨리 의견 일치를 보겠다고 다짐했고, 여당에서는 '큰 견해차는 없다'며 이날 타결을 자신하는 모습도 감지됐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와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의 이날 아침 조찬 회동은 별다른 성과 없이 끝났다. 물론 예산안 처리 이후 개헌·선거구제 개편 논의를 하자는 데...
법정시한 어겼지만 예산안 '7개월 대장정' 극적 마무리 2017-12-04 18:16:22
예산에 대한 최종 담판을 마무리 짓고 협상안을 발표했다. 여야는 최대 쟁점인 공무원 증원 규모는 애초 정부 원안인 1만2천221명에서 다소 줄어든 9천475명 수준으로 확정했다. 최저임금 인상 보전을 위한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은 2조9천707억 원으로 하되 2019년 관련 재정 지원은 2018년 규모를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공무원 증원, 한국당 `유보` 제스쳐...숨은 속내는? 2017-12-04 17:41:05
자유한국당은 ‘유보’ 의견을 달았다. 최저임금 인상 보전을 위한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은 2조9천707억원으로 하되, 2019년 일자리 안정자금에 대한 재정 지원은 2018년 규모를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편성하고 현행 직접지원 방식을 근로장려세제 등 간접지원 방식으로 전환하는 계획을 내년 7월까지 국회에 보고하도록...
여야, 시한 초과 이틀만에 새해 예산안 극적 타결(종합) 2017-12-04 17:11:45
1만2천221명에서 다소 줄어든 9천475명 수준으로 확정한 대신, 정부가 2018년도 공무원 재배치 실적을 2019년도 예산안 심의시 국회에 보고하도록 했다. 다만 이에 대해 자유한국당은 유보 의견을 달았다. 최저임금 인상 보전을 위한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은 2조9천707억원으로 하되, 2019년 일자리 안정자금에 대한 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