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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中 외교공세에 정면 대응"… '파나마 단교선언'에 분노 2017-06-17 16:09:34
이래 아프리카 소국 상투메 프린시페에 이어 파나마까지 단교를 선언하면서 국제사회에서의 고립이 가속화하고 있다.파나마의 최근 단교 선언으로 현재 남은 대만 수교국은 20개국으로 줄었다. 중국은 대만 수교국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구애'를 시도하는 한편 대만을 고립시키기 위한 다양한 조치들을 취하고...
'파나마 단교선언'에 분노한 대만 "中 외교공세에 정면 대응" 2017-06-17 16:03:19
공식 출범한 이래 아프리카 소국 상투메 프린시페에 이어 파나마까지 단교를 선언하면서 국제사회에서의 고립이 가속화하고 있다. 파나마의 최근 단교 선언으로 현재 남은 대만 수교국은 20개국으로 줄었다. 중국은 대만 수교국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구애'를 시도하는 한편 대만을 고립시키기 위한 다양한...
대만, 도미노단교 맞을까…파나마 이어 바티칸도 잃을지 촉각 2017-06-14 15:19:40
아프리카 소국 상투메 프린시페도 중국으로 바꿔 탔고 대만의 과거 수교국이었던 감비아도 지난해 3월 중국과 복교했다. 파나마의 이웃인 코스타리카도 지난 2007년 대만과 관계를 정리하고 중국과 수교했다. 장자잉(庄嘉潁) 싱가포르국립대 교수는 "매우 오랜 외교관계를 맺어온 대만과 파나마의 단교는 상징적 의미가...
中, 수교직전 파나마에 10억弗 항만투자…'금전외교 논란' 2017-06-14 14:09:42
밝혔다. 중국이 지난해 12월 아프리카 소국 상투메 프린시페와 수교할 때에도 대만은 금전 외교설을 주장한 바 있다. 재정난에 처한 상투메 프린시페가 대만에 거액의 금전 지원 요청을 해왔으나 대만이 이를 거부한 적이 있었다는 점을 들어 중국이 돈으로 외교관계를 샀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번 파나마 콜론에...
코보소 내전 시 반군 주축 정당, 총선 승리…정부구성 어려울 듯(종합) 2017-06-13 00:53:50
발칸 반도의 소국 코소보의 총선에서 내전 당시 반군이 주축이 된 강경 우파 연합이 승리했다. 코소보 선거관리위원회는 하심 타치 대통령이 이끄는 코소보민주당(PDK)을 중심으로 짜여진 우파 연합이 전체 투표의 약 3분의 1인 34.7%를 득표해 수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중도우파 연합은 코소보미래동맹당(AAK),...
코소보 총선서 반군 주축 중도우파 연합 승리 유력 2017-06-12 16:09:41
특파원 = 11일 치러진 발칸 반도의 소국 코소보의 총선에서 내전 당시 반군이 주축이 된 중도우파 연합이 승리할 것으로 보인다. 12일 코소보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총 투표의 70%가 개표된 가운데 하심 타치 대통령이 이끄는 코소보민주당(PDK)을 중심으로 짜여진 중도우파 연합이 34.3%를 득표해 선두를 달리고 있다....
코소보, 조기 총선 돌입…민족주의 성향 PDK 승리 가능성 2017-06-11 06:00:00
2008년 세르비아에서 분리 독립한 발칸 반도의 소국 코소보가 11일 120명의 의회 의원을 뽑는 조기 총선에 돌입했다. 코소보는 원래대로라면 내년에 총선을 치러야 하지만 몬테네그로와의 국경 획정 문제를 둘러싼 갈등 속에 하심 타치 대통령이 이끄는 민족주의 성향 코소보민주당(PDK)과 이사 무스타파 총리의 중도우파 ...
이란, 테헤란 테러에 보복 공언…美ㆍ사우디 '배후' 지목 2017-06-08 11:14:29
이번 테러가 아랍권 소국인 카타르의 친(親)이란 발언과 이에 따른 사우디 주도의 단교 조치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지 등 양상이 복잡하게 전개되면서 이들을 상대로 직접 보복에 나서면 득보다 실이 많을 것이라는 현실적인 판단에서다. 이란은 대신 IS를 직접 타격하거나 레바논, 시리아, 이라크로 이어지는...
'삼면 바다' 카타르 단교로 고립…식품 사재기 대혼돈(종합2보) 2017-06-06 03:57:44
= 걸프의 소국 카타르가 주변국의 전격적인 단교 조치에 지리적으로도 고립된 지경에 빠졌다. 카타르의 영토는 걸프 반도에서 북쪽 바다 쪽으로 우뚝 솟은 곶의 형태다. 지형이 한국과 마찬가지로 삼면이 바다다. 육상 국경인 남쪽은 사우디로 둘러싸여 있다. 사우디가 국경을 폐쇄하면 좁은 걸프 해역을 통해야만 외부...
37세 군주가 이끄는 자원부국 카타르…걸프의 '송곳' 2017-06-06 03:24:50
넓이인 소국이다. 많지 않은 인구 가운데 외국인이 230만명 정도로 90%에 가까워 자국민은 소수다. 걸프 반도의 소국이지만 풍부한 에너지 자원으로 다른 걸프 산유국과 마찬가지로 막대한 국부를 축적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이 발표한 지난해 카타르의 구매력평가기준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12만7천660 달러로 전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