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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로 숙성한 맥주, MLB 애틀랜타 새 구장서 독점 판매 2017-04-12 08:12:22
미국의 주류 전문 매체 '비어스트리트저널'은 촙세큐셔너의 알코올 도수가 5%, IBU(맥주의 쓴맛을 100점 만점으로 매긴 단위) 60, O.G.(원맥즙농도)가 11.8%라고 소개했다. 이 매체는 "애틀랜타의 뜨거운 야구장에서 9회까지 알코올 농도 7.3%짜리 맥주를 마시는 건 별로 추천할 일이 못 된다"며 "촙세큐셔너는 낮...
주차 차량 들이받고 달아난 경찰관 '3개월 감봉' 2017-04-03 16:26:56
양과 알코올 도수 등으로 특정 시점의 혈중알코올농도 추정치를 산출하는 것이다. 서부서 관계자는 "사고를 냈을 당시 A 순경의 혈중알코올농도가 음주 운전 처벌 수치보다 낮아 그에 맞는 징계인 감봉 처분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경찰공무원 징계양정 등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징계는 파면, 해임, 강등, 정직, 감봉, 견책...
향수자극 복고마케팅 먹혔다…대선소주 300만병 돌파 2017-04-03 13:48:26
다시 사용하고 알코올 도수를 2년 전 출시한 순한시원 수준인 16.9도로 낮춘 리뉴얼 제품이다. 최근 판매량을 보면 50∼60대 소비자의 향수를 자극하고 젊은 소비자를 겨냥해서는 복고 바람을 불러일으키겠다는 의도가 적중한 것으로 보인다. 조우현 대선주조 대표는 "증류식 소주 원액을 넣어 감칠맛을 살린 덕도 있지만...
부산소주 대선블루,두달보름만에 3백만병 팔렸다 2017-04-03 11:29:20
16.9도로 순한 알코올 도수에 증류식소주 원액 첨가한 맛에 큰 호응 50여년 전 인기소주 상표 그대로 사용해 복고풍으로 내놓은 것도 한 몫지난 1월 시장에 나온 대선블루 소주의 판매량이 300만병을 넘어섰다. 부산 향토기업 대선주조㈜는 이 회사 제품인 대선블루가 지난달 28일을 기준으로 300만병을 돌파했다고 3일...
[노정동 기자의 맥주에 대한 오해와 진실 (5)] 맥주를 섞어 마시면 빨리 취할까? 2017-03-28 19:06:58
높냐의 문제다. 술을 마시는 순서가 아니라 알코올 총량의 문제란 얘기다. 똑같은 양의 알코올 도수 5도짜리 a맥주와 4도짜리 b맥주를 마실 때 어떤 순서로 마시든, 섞어 마시든 취하는 데는 차이가 없다. 몸은 알코올 도수 4.5도의 맥주로 받아들이기 때문이다.전문가들은 어떤 술이든 섞어 마시는 것보다 하나의 주종을...
[노정동 기자의 맥주에 대한 오해와 진실 (4)] 맥주가 소주보다 더 살찐다? 2017-03-26 19:23:04
술일까? 결론부터 얘기하면 아니다. 오히려 알코올 도수가 높은 소주가 살이 찔 확률이 더 높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알코올 도수 4.5도의 355ml 캔맥주 한 개의 칼로리는 약 127kcal다. 17도 소주 360ml짜리 한 병은 347kcal다. 예컨대 50ml짜리 소주잔에 맥주를 따라 마셨을 때 칼로리는 17kcal지만 같은 크기의 잔에...
숯불에 '이과두주' 쏟아…3세 아이 숨지게 한 식당직원 2017-03-19 10:21:03
술통을 꺼내다 떨어뜨렸다. 알코올 도수가 56도에 달하는 이과두주가 옆 식탁에 앉아있었던 손님 박 모(35)씨와 박 씨의 3살 난 아들의 몸은 물론, 숯불 위로 쏟아지면서 불이 번졌고, 이들 2명을 다치게 하고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이 사고로 박 씨는 약 5주간 치료가 필요한 전신 17%의 2도 화상을 입었고, 아들은...
숯불에 독주 쏟았다가…3세 아이 숨지게 한 식당직원 집유 2017-03-19 06:21:01
박씨의 3살 난 아들이 양고기를 구워 먹고 있었다. 알코올 도수가 56도에 달하는 이과두주가 박씨와 아들의 몸은 물론 숯불 위로 쏟아지면서 불이 번져버렸다. 이 사고로 박씨는 약 5주간 치료가 필요한 전신 17%의 2도 화상을 입었다. 아들은 전신 82%의 심각한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나흘 만에 화상...
[커버스토리] 일본의 사케 수출 대작전 '민·관 콤비'가 두 배 늘렸다 2017-03-17 19:34:20
일본에서 전통주로 인기가 높았던 사케는 알코올도수가 14~16도로 비교적 높은 데다 하이볼(위스키에 탄산수를 섞은 것) 등 가볍게 마시기 좋은 다양한 술이 등장하면서 젊은 소비자의 관심에서 멀어져갔다. 1999년 2000개에 달했던 사케 양조장은 현재 1050개로 반 토막 났다.2012년 일본 정부와 사케 양조장들은 해외로...
'싸구려 술만 만들라' 는 한국 2017-03-17 19:20:46
세수 감소 가능성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주종과 도수에 따라 세액이나 세율을 차등화하면 소주 가격과 세금을 현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전환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일본은 1990년 주세 체계를 종가세에서 종량세로 개편했다. 알코올도수에 따라 13도, 21도, 37도 등으로 구간을 나눠 세금을 달리 매긴다. 증류주도 알코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