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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융 수장들 "제2금융권 연체율·부동산PF 충분히 관리 가능" 2024-03-21 09:38:18
비율도 규제비율을 큰 폭으로 상회하는 등 양호한 손실흡수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부동산 PF의 경우에도 대출 연체율이 다소 상승하고 있지만 정상 사업장은 적시에 유동성을 공급하고, 사업성이 부족한 곳은 재구조화를 유도하는 등 연착륙이 진행되고 있다고 봤다. 금융권 자체적으로 충분히 감내 가능한...
5년간 전세자금대출 총 286조원…"청년층 전세사기에 노출" 2024-03-20 13:41:58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고 임대인의 보증금반환 능력 등을 정부가 관리하고 심사할 수 있도록 주택임대사업자 등록제도를 의무 시행하라고 촉구했다. 또 전세자금대출에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적용해 무분별한 전세대출을 막고 임대차 계약 시 임대인의 반환보증가입을 의무화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이송렬 한경...
2030년까지 기후위기대응에 452조 민관금융지원…저탄소 전환 2024-03-19 08:00:03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등 정책금융기관들은 2030년까지 420조원의 정책금융을 공급한다. 연평균 자금공급량은 지난 5년 평균인 연 36조원 대비 연 60조원으로 67% 확대된다. 정부는 이를 통해 2030년 온실가스 배출이 약 8천597만t 감축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2030년까지 국가 감축목표의 29.5% 수준이다....
정부, 산업은행에 2조원 투입 결정 2024-03-17 19:21:48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위는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등 정책금융기관의 올해 자금공급 목표를 212조 원으로 세웠다. 이번 출자가 완료되면 산업은행 재무 건전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산은의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 비율은 작년 3분기 말 기준 13.66%였다. 금융당국은 은행 건전성을 위해 BIS 비율 13%...
정부, 산은에 이달 중 2조원 규모 출자 2024-03-17 19:17:30
보증기금 등 정책금융기관의 올해 자금공급 목표를 212조원으로 세운 바 있다. 출자가 완료되면 산업은행 재무 건전성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산업은행의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 비율은 작년 3분기 말 기준 13.66%였다. 금융당국은 은행 건전성을 위해 BIS 비율 13% 이상 유지를 권고한다. srchae@yna.co.kr (끝)...
"빚 못 갚는다"…서민 정책금융 상품 연체율 '껑충' 2024-03-17 14:06:32
은행에 대신 갚아준 금액의 비율이다. 햇살론15 대위변제율은 2020년 5.5%에서 코로나19 여파로 2021년 14.0% 등으로 상승했지만 20%대를 기록한 것은 작년이 처음이다. 만 34세 이하 청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햇살론 유스(4.8%→9.4%)’와 저신용 근로소득자가 이용할 수 있는 ‘근로자햇살론 (10.4%→12.1%)’ 등 다른...
혁신도시 지역인재 채용설명회…20일 강원서 시작 2024-03-17 11:00:01
강원개발공사, 강원디자인진흥원, 강원신용보증재단 등 10개 지역기관이 참여한다. 강원지역에 소재한 레고랜드코리아, 세인트존스, 일동후디스 등 13개 민간기업도 자리한다. 참여자들에게는 공공기관별 채용 상담 외에도 인공지능(AI) 모의 면접, 인적성 검사, 면접 스피치·보이스 트레이닝 등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는...
"빚 못 갚아"…대위변제율 '급증' 2024-03-17 06:34:23
보증의 대위변제율도 14.5%로 집계됐다. 2022년 9월 출시된 최저신용자 특례보증은 월별 한도가 풀리는 매달 첫 영업일에 한 달 치 한도가 매번 소진되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오픈런 대출'이라는 별명도 얻은 바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서민금융은 저신용·저소득 금융 취약계층의 최후의 '보루' 역할을...
빚 못 갚는 서민 급증에 '햇살론' 대위변제율 첫 20% 돌파 2024-03-17 06:05:01
보증 연체도 본격화 이번 정부의 핵심 정책금융상품으로 꼽히는 소액생계비대출과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상품의 연체율도 심상치 않다. 급전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최대 100만원(금리 연 15.9%)을 당일 빌려주는 소액생계비대출의 연체율은 11.7%로 집계됐다. 소액생계비대출은 대부업조차 이용이 어려운 저신용자가 불법...
박상우 장관 "PF위기, 금융권도 책임져야…리츠 활용해 기업형 임대주택 활성화" 2024-03-14 18:32:17
비율을 임대주택을 짓도록 하는 제도가 있다. 사실 부의 재분배는 여러 재정·금융 정책을 총동원해 달성해야 하는 과제다. 이와 별개로 재건축은 재건축대로 시켜줘야 한다. 모기지(주택담보대출)라고 하면 고상해 보이는데 ‘빚내서 집 사라’는 표현은 정부가 투기를 부추기는 뉘앙스로 들린다. 그런데 자기 돈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