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미혼 40% "결혼 생각 없다"…남성보다 여성이 더 부정적 2024-05-02 23:42:25
결혼 의향이 없다는 여성 응답 비율이 33.7%로 남성(13.5%)보다 2배 이상 높았다. 결혼 생각이 없는 이들은 성별 역할 부담감 때문에 결혼을 꺼렸다. 남자는 결혼식 비용이나 신혼집 마련 등 경제적 부담(88.9%)이, 여자는 결혼에 따른 가사·출산 등 역할 부담(92.6%)이 가장 컸다. 남녀 모두 주거·일자리 등 경제적...
"기록적 엔저에 일본 신흥국 취약성 드러내…반면교사될 듯" 2024-05-02 17:01:50
24일 2050년까지 일본의 출산 중심 연령인 20∼39세 여성 인구가 2020년 대비 절반으로 줄면서 지자체 43%가 소멸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같은 날 경제산업성 산하 한 산업 정책 관련 위원회는 기업 경영에 심각한 변화가 없다면 실질 임금과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정체되면서 그 결과로 사회 안정이 무너질 수...
미혼인 이유…男 "돈 없어서" 女 "적당한 남자 없어서" 2024-05-02 16:23:03
및 육아시간 확보(85.2%) 등이 있었다. 출산할 뜻이 있는 여성 응답자 중 88.8%는 출산 후에도 경제활동을 계속하기를 원했다. 응답자의 90%가량은 저출산 문제가 심각하다고 생각했고, 응답자 90%는 지금까지 저출산 정책에 효과가 없었다고 판단했다. 심지어 그간 저출산 정책 캠페인에 대해서는 '오히려 반감이...
국민연금 조기 수령 선택 폭 넓어진다 2024-05-01 18:43:21
여성과 청년의 경제활동 참여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우선 현재 통상임금의 80%, 월 상한 150만원 수준인 육아휴직 급여를 단계적으로 올리기로 했다. 인상 폭은 오는 7월 세법 개정안 때 공개할 계획이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확대한다. 대상 연령은 현재 8세에서 12세로, 기간은 부모 1인당 최대 24개월에서 최대...
[사설] 1억원 앞세운 출산 여론조사, 권익위가 이런 기관인가 2024-05-01 17:57:27
아니다. 즉 무차별적인 현금 살포보다는 출산율을 높이는 데 효과적인 곳에 돈을 쓸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는 것이다. 가령 출산 여성이 경력 단절 없이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육아시설을 대폭 확충하거나 출산·육아휴직비를 인상하는 게 더 효과적이라고 보는 전문가가 많다. 권익위 조사에는 이런 고민이 빠졌다. 오히려...
남편 출산휴가 한달로 늘리고 ISA 전면 손질해 계층이동(종합) 2024-05-01 16:22:31
일자리 방향에는 여성과 청년의 경제활동참여 촉진이 뼈대다. 정부는 먼저 현재 통상임금의 80%, 월 상한 150만원 수준인 '육아휴직 급여'를 단계적으로 인상키로 했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확대한다. 대상 연령은 현재 8세에서 12세로, 기간은 부모 1인당 최대 24개월에서 최대 36개월로 늘린다. 배우자의...
"아이 1명 낳으면 정부가 1억원 준다?" 물어보니… 2024-05-01 13:47:06
약 63%가 '출산 동기 부여가 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일 온라인 정책 소통 플랫폼 '국민생각함'을 통해 지난달 17∼26일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에는 1만3640명이 참여했으며, 여성이 57.2%, 남성이 42.8%였고 기혼자가 58.8%, 미혼자는 41.2%였다. 연령대별로 보면...
1억 주면 아이 낳을까…63% "동기부여 된다" 2024-05-01 12:35:28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필요하다'는 응답이 63.6%, '아니다. 정부가 부담할 문제가 아니다'는 응답이 36.4%였다. 예산 확보를 위해 지역소멸 대응 등 다른 유사 목적에 사용되는 예산을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선 응답자 51.0%가 '그렇다. 유사 목적 사업의 예산을 (저출산) 현금 지원에 우선 활용해야...
취준생·니트족 '올케어'…육아휴직 급여·남편 출산휴가 확대 2024-05-01 08:00:01
'올케어'…육아휴직 급여·남편 출산휴가 확대 국가장학금 신청자에 취업정보 제공…교육부-고용부 협업 배우자 출산휴가 10→20일로 늘린다…사회이동성 개선방안 (세종=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정부가 취업준비생과 니트(NEET)족에게 적시에 취업 정보·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부처 간 정보를 연계한 '...
"결혼하면 세제 혜택 검토…지방·교육 예산도 저출산에 써야" 2024-04-29 19:03:03
저출산 사업에 예산을 돌려써야 한다”고 말했다. 주 부위원장은 이날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호텔에서 열린 제205회 한경 밀레니엄포럼에 참석해 “향후 7년 뒤인 2031년까지 가임기 여성이 몰려 있어 저출산 기조를 바꿀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 기간을 넘기면 백약을 쓰더라도 (저출산 흐름을 반전시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