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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방북, 韓과 경협 확대 기회…재건 시급한 우크라로 오라" 2024-06-28 11:20:18
최대 규모의 상사 분쟁 사건이었던 러시아 국영기업 가스프롬과의 소송에서 자국 에너지 기업 나프토가스의 법률 대리를 맡아 860억달러(약 119조원)의 비용 절감을 이끌어 내며 주목받았던 로펌이다. 지평과는 2008년부터 협력 관계를 유지해 오다 작년 11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파트너십을 업그레이드했다. 에이큐...
美 천연가스 선물, 연일 급등락 반복…추가상승 압력 잔존 [최보화의 원자재 인사이드] 2024-06-24 08:07:28
입방미터의 가스를 처리하는 노르웨이의 니함나 가스 공장의 조업이 중단됐기 때문인데요, 유럽 가스 가격은, 오스트리아의 에너지 그룹인 OMV발 악재로, 지난 5월 이후 쭉 상승세를 보여왔습니다. 러시아의 국영 에너지 기업, 가스프롬이 법원 판결 등을 이유로 OMW에 대한 가스 공급을 중단할 수 있다고 발표한 건데요,...
우크라 에너지 시설 집중폭격에 혹독한 겨울 오나(종합) 2024-06-14 22:02:32
애초 우크라이나는 인접국 러시아의 국영 가스회사 가스프롬에서 LNG를 수입해왔으나 전쟁 발발 이후 대체 공급처를 물색해야 했다. 우크라이나는 에너지난 타개를 위해 대체 에너지로도 눈을 돌리고 있다. 전쟁 이전에도 관련 투자는 있었지만 전쟁 이후 이런 추세가 더 가속했다. DTEK는 풍력발전소를 만들었고 태양광...
50년 '페트로달러' 지위 흔들…틈새 파고드는 위안화 2024-06-14 18:32:16
에너지기업 가스프롬의 석유를 1년간 루블화로 구매하기로 했다. 인도는 2022년 제재 이후 인도 화폐 루피, 아랍에미리트(UAE) 디르함 등으로 러시아산 원유를 결제했다. 중국과 파키스탄도 위안화로 러시아 원유를 구매하고 있다. JP모간체이스에 따르면 국제 원자재 시장에서 미국 달러가 아닌 통화로 결제된 주요 거래는...
"서방 제재에…러 가스프롬 10년간 회복불능" 2024-06-07 18:55:58
파이낸셜타임스(FT)는 6일(현지시간) “2035년까지 가스프롬의 대유럽 수출 규모는 전쟁 전 수준의 3분의 1인 연간 500억~750억㎥에 불과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FT는 한 글로벌 연구기관이 가스프롬 경영진의 의뢰를 받아 작년 말 작성한 151쪽 분량의 보고서를 입수했다. 이 보고서는 “가스프롬과 러시아 에너지산업 ...
우크라 침공 대가?…"러 최대 기업 손실 10년간 회복 불능" 2024-06-07 14:40:24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러시아 최대 에너지 기업인 가스프롬이 입은 손실이 향후 적어도 10년간 회복하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6일(현지시간) "오는 2035년까지 가스프롬의 유럽향(向) 수출 규모는 전쟁 전 수준의 3분의 1인 연간 500억~750억입방미터에 불과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FT는 한...
[고침] 국제(집권5기 푸틴, "협력 준비" 한국에 올리브가…) 2024-06-06 11:43:17
대통령은 오후 7시가 돼서야 면담장에 들어섰다. 푸틴 대통령은 세계 정상들과의 회담 등에서도 지각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 사이 푸틴 대통령은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통화하고, 가스프롬 사옥으로 쓰이는 초고층건물 '라흐타 센터'를 둘러보는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고 크렘린궁이 텔레그램을 통해...
집권5기 푸틴, 서방언론 등 초청해 3시간여 회견…한국에 "감사" 2024-06-06 10:50:28
그 사이 푸틴 대통령은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통화하고, 가스프롬 사옥으로 쓰이는 초고층건물 '라흐타 센터'를 둘러보는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고 크렘린궁이 텔레그램을 통해 밝혔다. abbie@yna.co.kr [https://youtu.be/l1hux4A6cYw]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푸틴 방문에도 가스관 계약 불발…"깎아달라" 中 요청탓(종합) 2024-06-03 19:30:13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러시아 국영 에너지기업인 가스프롬은 우크라이나 전쟁 이전에는 국내 시장에 보조금을 지급하기 위해 유럽에 비싼 가격으로 가스를 판매해왔다. 가스프롬의 유럽 수출량은 우크라이나전 이전에는 10년간 연평균 230bcm(1bcm=10억㎥) 규모였지만 지난해 22bcm까지 감소했으며, 올해는 더 줄어들...
中·러 브로맨스 벌써 '삐걱'…시베리아 가스관 사업 위기 2024-06-03 18:35:57
분석했다. 이 가스관 계약은 러시아 가스 기업 가스프롬의 ‘생명줄’로 여겨질 만큼 중요하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서방 제재로 가스프롬의 유럽향 가스 판매가 급감해서다. 지난해 손실 규모는 6290억루블(약 69억달러)로, 25년 만에 최대 손실폭이다. 소식통은 지난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