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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조정 막바지' 그린랩스, 농산물 플랫폼으로 정상화 기지개 [긱스] 2024-04-23 18:06:53
고도화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그린랩스는 농민 93만 명을 회원으로 확보한 농산물 유통 플랫폼 ‘팜모닝’을 통해 전국 재배 작물 현황을 알 수 있는 빅데이터를 구축했다. 이 데이터를 활용한 ‘팜모닝 매니지먼트 시스템(FMS)’을 통해 고객사는 필요한 작물과 수량을 재배하고 있을 확률이 높은 농가를 찾아가 농산...
축산단체 "양곡·농안법 개정안 재검토해야" 2024-04-23 14:54:05
"농민이 정쟁의 희생양이 되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며 "여야 어느 한쪽의 편 가르기식 논리에 농업 미래가 볼모로 잡혀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제기된 우려 사항이 제대로 해소되지 않은 채 섣부른 입법 처리로 내몰린다면 농업 현장에 엄청난 혼란을 야기할 것"이라며 "국회는 각계각층의 의견에 폭넓게 귀...
"우린 저렇게 못해"…베테랑 농부, 자율작업 트랙터에 '완패' [이미경의 옹기중기] 2024-04-23 12:00:03
두둑을 만들어 냈다. 자율작업 트랙터와 '베테랑 농민'이 수동으로 조작하는 트랙터 중 어떤 방식이 더 효율적인지 가려내는 '고수들의 진검승부' 행사가 열린 것이다. 평가 기준은 '직진 정확도'와 '시간'. 결과는 96.4점 대 69.2점으로 자율작업 트랙터의 압도적인 승이었다. 참가자...
TYM, 필리핀 정부 입찰 프로젝트 수주…트랙터 900대 공급 2024-04-23 09:16:02
선정하고 올해 상반기 중 현지 농민들에게 트랙터 보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사례는 일본 농기계 업체가 30년 이상 과점하고 있던 동남아 시장에 국산 트랙터를 대규모로 공급하는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회사는 전했다. TYM 관계자는 "필리핀 진출을 위해 자체 영업과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동시에...
"나이지리아서 1분기에만 2583명 살해, 2164명 납치" 2024-04-22 20:43:49
무장단체의 공격, 무슬림 유목민과 기독교인 농민 부족의 유혈 충돌 등에 따른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나이지리아 동북부에서는 2014년 치복 공립여학교 납치로 악명을 떨친 보코하람을 비롯해 이슬람국가서아프리카지부(ISWAP) 등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가 10년 넘게 활동하고 있다. 볼라 티누부 대통령이 지난해 5월...
철강·건설社가 과일값 좌지우지?…'자본 놀이터' 된 청과물 도매시장 2024-04-21 18:22:49
이용한 위탁상들의 ‘가격 후려치기’로 농민들이 제값을 받지 못하는 일이 빈번해지자 가격 결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립하기 위해 경매제를 도입했다. 40년이 흐른 오늘날 도매법인이 경매제 도입 당시 부여받은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는지에 대해선 의문이란 지적이 많다. 사업 구조상 농산물 가격이 오르면 더 ...
[홍순철의 글로벌 북 트렌드] 많은 사람이 미래를 비관한다, 놀랍도록 터무니없이 2024-04-19 17:40:28
동안 부르키나파소의 수많은 농민이 나서서 이 지역의 건조하고 넓은 땅을 좀 더 생산적인 농업지대로 개척하고 있다. 황폐했던 사헬지대에 이제 나무와 곡식이 자라고, 가축이 살고 있다. 놀라운 변화의 중심에는 ‘야쿠바 사와도고’라는 이름의 농부가 있다. 그는 물을 보존하는 전통 농법 ‘자이’를 통해 세계 기구와...
폐기된 양곡법보다 개악…매년 농가 입김 따라 지원금 결정 2024-04-18 18:38:22
기준가격이 달라지거나 농민의 입김이 세지는 선거 시기엔 의도적으로 높은 기준가격이 결정될 수 있다. 정부 관계자는 “기존 양곡법 통과 땐 연평균 1조443억원의 비용 추산이라도 가능했지만 이번 양곡법 개정안은 이런 추정마저 불가능하다”며 “이번 개정안은 기존에 비해 개악된 측면이 강하다”고 말했다.○농산물...
쌀 이어 채소·과일도 최소소득 보장한다는 野 2024-04-18 18:29:32
농민 표를 의식한 포퓰리즘을 앞세운 ‘입법 폭주’에 나섰다”는 평가가 나왔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양곡관리법 개정안과 농안법 개정안, 한우산업지원법 개정안 등 5개 법안의 본회의 직회부를 의결했다. 농해수위 의원 19명 중 민주당 소속 11명과 윤미향 무소속 의원까지 12명이...
[사설] 제2 양곡법 본회의 직회부…巨野의 포퓰리즘 본색 2024-04-18 17:43:48
거대 야당이 진정 농민을 위한다면 일시적인 연명용이 아니라 고부가가치화로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 대책 마련에 나서는 게 옳다. 민주당은 이뿐만 아니라 ‘선 구제, 후 회수’ 방식의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도 다음달 본회의에서 처리할 방침이다. 나랏돈으로 전세금을 돌려준 뒤 집주인에게 구상권을 청구토록 하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