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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도 '교육세 폭탄'…"1000억 더 낸다" 2025-08-14 16:58:45
카드사의 상반기 대손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11.9% 늘어난 1조5096억원으로 집계됐다. 대손비용은 고객이 빌린 돈을 못 갚을 것에 대비해 카드사가 미리 반영하는 손실 비용이다. 하반기 전망도 밝지 않다. 6·27 부동산 규제로 카드론이 신용대출 규제에 포함돼 카드사 수익 감소가 불가피하다. 정부의 장기 연체채권 탕감...
한솔제지, 대미수출 증가로 수익성 개선 2025-08-13 17:14:40
발생한 480억원가량의 대손 비용을 처리한 데 따른 기저효과로 실적이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주력 사업인 특수지 부문의 미실현 이익이 2분기에 반영된 것도 이익 증가의 요인이 됐다. 환경플랜트 사업 매출도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전년보다 120억원 늘어났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케이뱅크 2분기 순이익 682억 분기 최대…비이자이익만 197억 2025-08-13 17:03:57
기준금리 인하에 따라 수익성이 악화하고 국내 최대 암호화폐거래소인 업비트의 원화 예치금으로 지급하는 이자비용이 커지면서 이자이익이 줄었다. 대신 비이자이익은 작년 2분기 169억원에서 올해 2분기 197억원으로 16.2% 증가했다. 대손비용이 같은 기간 562억원에서 413억원으로 26.5% 줄어든 점도 호실적을 견인했다....
케이뱅크, 2분기 최대 순익 달성…이자이익 감소에도 '깜짝 실적' 2025-08-13 14:36:15
크게 줄어든 점도 호실적을 이끌었다. 케이뱅크의 대손비용은 작년 2분기 562억원에서 올해 2분기 413억원으로 26.5% 감소했다. 케이뱅크는 "담보대출 비중을 확대하며 자산 포트폴리오를 개선했고, 신용평가모형(CSS) 고도화를 통해 여신 심사를 강화한 점이 대손비용 감소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케이뱅크는 작년 4월...
케이뱅크, 상반기 당기순익 842억원..."개인사업자 대출로 활로" 2025-08-13 13:28:01
케이뱅크의 자산건전성도 강화됐다. 대손비용은 26.5% 줄어든 413억 원을 기록했다. 담보대출 비중을 늘리는 등 자산 포트폴리오를 개선했고, 신용평가모형(CSS) 고도화를 통해 여신 심사를 강화하면서 대손비용이 줄었다. 2분기 연체율도 0.59%로 1분기 말(0.66%)대비 0.07%p 개선됐다. 고정이하여신비율도 0.51%로 5분기...
KT&G, 2분기 영업익 3,498억…전년비 8.6%↑ 2025-08-07 16:48:40
및 판매량을 재경신했다. 지난해 매출채권 대손충당금 환입분을 제외한 올 2분기 조정영업이익 역시 전년 동기 대비 51.1% 상승해 고성장 모멘텀을 확보했다. 국내 NGP사업부문은 ‘릴 에이블’ 판매가 늘어나 상반기 점유율 45.8%를 기록했고, 해외 스틱 매출 수량은 22억 개비로 전년 동기대비 4.2% 상승하며 판매량이...
헥토파이낸셜, 2분기 영업익 38억…전년비 7.4% 증가 2025-08-07 14:21:34
있는 가운데, 해당 부문 특성상 안정적인 대손충당금 설정이 필요해지면서 상반기 영업이익은 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소폭 감소했다. 헥토파이낸셜은 이번 호실적이 신규 가맹점 확보 등 결제 서비스 부문의 안정적인 성장과 신규 해외 서비스 확대 등에 기인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글로벌 이커머스 기업 등에...
하나證, 카카오뱅크 목표가 하향…"대출규제 영향 불가피" 2025-08-07 08:22:18
"이는 순이자이익이 추정치를 밑돌았음에도 대손비용이 예상보다 적었기 때문에 실적이 기대치에 부합했던 것"이라고 분석했다. 카카오뱅크는 2분기(4∼6월) 순이익이 1천263억원으로 집계돼 작년 2분기(1천202억원)보다 5.1% 늘었다고 전날 공시했다. 순이자마진(NIM)은 1.92%로, 전 분기 대비 0.17%포인트 축소됐다. 최...
하나투어, 2분기 영업이익 97억원…전년비 163% 증가 2025-08-06 16:17:33
설명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2분기는 1분기에 이어 정치, 경제적 이슈와 항공사고 등의 여파로 여행 수요가 위축됐다"며 "항공 및 호텔 사입 규모를 축소해 매출은 소폭 감소했으나, 지난해 티메프 미정산금(약 60억원) 대손 처리로 인한 기저효과가 발생하고 중고가 패키지 비중이 확대돼 수익성은 개선됐다"고...
하나투어 2분기 영업이익 163% 늘어…매출은 줄어(종합) 2025-08-06 16:05:18
동기 티몬·위메프(티메프) 미정산금(약 60억원) 대손 처리로 인한 기저효과가 발생한 영향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중고가 여행 패키지 비중이 확대되면서 수익성이 개선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매출은 1천199억원으로 8.91% 감소했다. 순이익은 111억원으로 11.8% 줄었다. 항공사고 등의 여파로 여행 수요 자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