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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보험사 킥스 비율 급락…건전성 지표 역대 최저 수준 2025-06-17 17:37:28
올해 1분기 국내 보험사의 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K-ICS·킥스) 비율이 급락했다. 금융감독원이 17일 발표한 보험사 지급여력 비율 현황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경과조치 적용 후 보험사의 킥스 비율은 197.9%로, 지난해 12월 말(206.7%) 대비 8.8%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새 보험회계기준(IFRS17)...
1분기 보험사 K-ICS 역대최저…금감원 "부채관리 강화해야" 2025-06-17 12:00:01
= 올해 1분기 보험사들의 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비율이 급락해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MG손보, 롯데손보, 푸본현대생명, 동양생명[082640] 등이 당국 권고치인 150%를 하회했다. 금융감독원이 17일 발표한 '2025년 3월말 기준 보험회사 지급여력비율 현황'에 따르면 3월말 경과조치 적용 후 보험회사의...
보험사 자본규제 완화…"한화생명 배당 숨통" 2025-06-11 16:29:01
보험사들도 완화되는 기준에 포함되기 때문에 숨통이 조금이나마 트일 것으로 보입니다. 이들 보험사를 포함해 대부분 회사들은 당장 올해 배당 재개는 어렵지만 주주환원 확대 방침은 이어갈 계획입니다. <앵커> 하지만 보험사들의 대외 여건이 현재 녹록치 않은 상황일 뿐더러 이번 규제 완화를 통한 배당 확대는...
보험사 지급여력비율 감독기준 150→130%로 하향…24년 만에 2025-06-11 15:00:15
= 보험사들이 의무적으로 지켜야 하는 지급여력비율(K-ICS) 감독 기준이 현행 150%에서 130%로 24년 만에 낮아진다. 금융위원회는 11일 정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보험업 감독규정 개정안이 의결돼 즉시 적용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현재 150%인 후순위채 중도상환과 인허가 요건상 감독기준인 K-ICS 비율 수준을...
발달장애부터 학폭·교육자금까지 보장…쑥쑥 크는 어린이보험 2025-06-04 16:14:51
질병·상해 등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출생률이 증가하면서 어린이보험 수요가 더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출생아는 6만5022명으로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7.4% 늘었다. 지난 3월 출생아는 2만1041명으로 전년보다 6.8% 증가했다. 같은 달 기준 출생아가 전년보다 늘어난 건 2015년 이후 1...
트럼프 예산안 상원서 막히나…재정적자 안줄이면 과반 확보 불확실 2025-06-04 15:16:14
줄어드는 정부 세수의 빈자리는 메디케이드(저소득층 의료보험), SNAP(저소득층 식품 지원 프로그램), 청정에너지 및 전기차 세금 공제, 교육 보조금 등 다양한 연방 보조금과 복지 프로그램을 삭감해 균형을 맞추려고 한다. 하지만 미국 의회예산국(CBO)에 따르면 이 법안이 통과했을 때 미국 재정적자는 3조8000억 달러 ...
"기업, 글로벌 경쟁력 위해 투명한 기후 데이터 공개 필수"[싱크탱크 리포트③] 2025-06-03 06:00:59
3 비중이 99.8%에 이르며, 대부분 여신·투자·보험 등 금융 활동에서 기인한다고 진단했다. 이는 여신 중심의 국내 금융 구조가 반영된 결과다. 반면 글로벌 금융기관은 투자 활동(자산운용사) 기반 배출이 더 높은 구조를 보였다. 글로벌 기업의 48%가 내부 탄소가격을 운영하는 반면, 국내 기업은 33% 정도에 그쳤다....
금감원 "취약보험사 별도 관리…부채평가기준 정비중" 2025-05-28 17:13:00
건전성 감독 차원의 부채평가기준을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정비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예실차 공시와 관련한 보험업계 논란과 관련해 이 수석부원장은 “공시확대에 따라 건설적 논의와 비판을 통한 시장 자율규제가 작동중이지만 과도한 상호비방으로 변질돼 재무정보의 신뢰를 떨어트리고 소비자 혼란이 증폭되지...
금감원 "취약보험사 별도 관리 강화…부채평가기준 정비 중" 2025-05-28 15:00:01
금감원 "취약보험사 별도 관리 강화…부채평가기준 정비 중" 애널리스트들 "예실차 공시 강화…합리적 가정 관리" 건의 (서울=연합뉴스) 이율 기자 = 금융감독원이 28일 금리 하락과 금융시장 불확실성 증대를 고려해서 취약 보험회사는 별도 관리를 강화, 리스크가 시장으로 전이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국고채 30년물 2.63% vs 10년물 2.77%…보험사 '초장기채 사재기'에 금리 역전 2025-05-26 18:03:22
국내 초장기채 금리가 역전된 배경엔 보험사가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초장기채 공급이 시장(보험사) 수요를 따라오지 못해 가격은 오르고, 금리는 내리는 것이다. 보험사는 주로 장기 상품을 판매하기 때문에 돈이 들어올 시기와 나갈 시기를 맞춰야 한다. 즉, 자산·부채 듀레이션(가중평균 만기)을 일치시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