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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어지는 거리두기…나랏빚 `급증` 2022-01-04 17:33:08
현재의 추세대로 진행된다면 2025년에는 국가채무 비율이 60%에 육박하게 됩니다. 일각에서는 부채비율이 IMF 선진국 평균의 절반보다 낮은 수준으로 양호하다고 주장하지만, 비기축통화국인 우리나라에는 다소 무리한 비교일 수 있습니다. 안정자산으로 여겨지는 기축 통화국 정부 채권 수요가 비기축 통화국의 정부...
[취재수첩] 잘못된 근거로 부채 늘리자는 與 대선 후보 2021-12-14 17:36:01
큰 차이가 있다. 지난해 한국의 국가부채비율은 47.9%로 OECD 평균보다는 낮다. 하지만 기축통화를 사용하지 않는 OECD 회원국 14개국 중에선 한국이 여섯 번째로 높다. 더구나 2026년이 되면 한국의 국가부채비율은 66.7%까지 치솟아 비기축통화국 가운데 두 번째로 재정여력이 나쁜 국가가 될 전망이다. 원화와 같은...
'눈덩이 빚' 文 정부, 인플레이션 잡을 마음 있나? [김익환의 BOK워치] 2021-11-18 10:30:04
기축통화국과 비기축통화국이라는 상식을 바탕으로 수치를 보면 상황은 달라진다. 유혜미 한양대 경제금융학과 교수는 본지 기고문(미래 재정, 진지한 논의 필요한 때)을 통해 "미국 달러화, 영국 파운드화, 일본 엔화, 유로화 등 국제 단위 결제나 금융거래에 통용되는 기축통화는 안전자산으로 간주되고 국제적인 수요도...
[시론] 미래 재정, 진지한 논의 필요한 때 2021-11-17 17:13:59
국가를 기축통화국과 비기축통화국으로 나눠 보면 상황은 달라진다. 미국 달러화, 영국 파운드화, 일본 엔화, 유로화 등 국제 단위 결제나 금융거래에 통용되는 기축통화는 안전자산으로 간주되고 국제적인 수요도 뒷받침되므로 기축통화국은 국가부채를 상대적으로 높게 유지할 여력이 있다. 반면 비기축통화국의 경우...
[다산 칼럼] 재정 건전성 복원 시급하다 2021-06-13 17:24:55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국제통화기금(IMF)은 국가채무가 주요국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해 2026년 69.7%에 이를 것으로 예측한다. 과도한 재정적자는 비기축통화국인 우리나라의 신용평가등급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미국, 일본보다는 낮은 수준이지만 재정적자 증가 속도가 지나치게 가파르다. 국가채무비율이 5년...
실질금리 4년래 최저…연내 기준금리 인상론 힘받는다 [김익환의 외환·금융 워치] 2021-04-13 10:27:09
말했다. 그러면서 "비기축통화국인 노르웨이가 연내 인상을 시사한 데다 여러 중앙은행이 긴축적 통화정책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미 중앙은행(Fed)도 6~9월에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을 구체화할 가능성이 있어 한국의 통화정책 정상화 시점도 앞당겨질 수 있다"고 평가했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숫자로 읽는 세상] 韓 나랏빚 증가 속도 OECD 4위…'재정위기' 남유럽보다 빨라 2021-03-22 09:00:18
이탈리아 1.8배 등이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내총생산(GDP) 대비 일반정부부채 비율로 따지면 한국이 OECD 평균보다 양호하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한국과 비슷한 ‘비기축통화국’끼리 비교하면 부채 비율도 안심할 수준이 아니라는 지적이다. 한국의 2019년 GDP 대비 일반정부부채 비율은 42.2%로, OECD 비기축통화국 14곳...
韓 나랏빚 증가 속도 OECD 4위…'재정위기' 남유럽보다 빨라 2021-03-15 17:05:16
이탈리아 1.8배 등이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내총생산(GDP) 대비 일반정부부채 비율로 따지면 한국이 OECD 평균보다 양호하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한국과 비슷한 ‘비기축통화국’끼리 비교하면 부채 비율도 안심할 수준이 아니라는 지적이다. 한국의 2019년 GDP 대비 일반정부부채 비율은 42.2%로, OECD 비기축통화국 14곳...
韓 나랏빚 증가 속도 OECD 4위…‘재정위기’ 남유럽 국가보다 빨라 2021-03-15 14:39:03
등은 국내총생산(GDP) 대비 일반정부부채 비율로 따지면 한국이 OECD 평균보다 훨씬 양호하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한국과 비슷한 '비기축통화국'끼리 비교하면 부채 비율도 안심할 수준이 아니라는 지적이다. 한국의 2019년 GDP 대비 일반정부부채 비율은 42.2%로, OECD 비기축통화국 14곳 평균(41.8%)보다 높다....
[다산 칼럼] 재정 규율이 무너졌다 2021-03-14 18:35:27
국가채무비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보다 낮은 수준이다. 그러나 채무 증가 속도가 지나치게 가파르다. 한국과 같은 중규모 개방경제는 원화가치 유지와 외환·금융시장 안정이 매우 중요하다. 기축통화가 아닌 원화에 대한 대내외 신뢰가 크지 않다. 특히 대외적 충격에 취약하다. 우리나라가 과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