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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이상 '금융부자' 47.6만명…인구 0.92%가 금융자산 61% 차지 2025-12-14 09:00:02
49.3%로 5%p나 뛰었다. 정치적 혼란에 따른 투자·소비 심리 위축과 대내외 불확실성에 따라 부자들의 안정 지향적 투자 성향이 강해진 것으로 해석됐다. 부자들에게 지난 1년간 금융 투자 성과를 묻자, "수익을 냈다"고 답한 비율이 34.9%에 이르렀다. 지난해(32.2%)보다 2.7%p 올랐다. 연구소는 "올해 주식시장의 강한...
"한 아이에 올인"…저출산 속 프리미엄 육아 시장 '폭풍 성장' 2025-12-14 07:59:02
교체 주기, 활발한 중고거래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이처럼 소비 양상이 변화하는 배경에는 부모들의 가치 지향적인 소비 태도가 있다. 롯데멤버스 자체 조사에 따르면, 프리미엄 제품을 구매한 부모의 67.1%가 '자녀의 건강과 안전'을 이유로 꼽았으며 '자녀의 쾌적함(50.9%)', '성장과 발달...
"10번 중 5번 왔다는데"…증시 한번 믿어볼까 2025-12-14 07:30:37
'캘린더 효과'로, 크리스마스를 전후해 보너스 지급과 소비 확대, 기업 실적 개선이 맞물려 증시가 오르는 현상을 말한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코스피는 1일 3,920.37에서 12일 4,167.16으로 6.30% 상승했다. 한 달의 초순이 막 지난 시점이지만, 상승 흐름이 이어지면서 산타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마통' 없었으면 어쩔 뻔…3년만에 '최대' 2025-12-14 07:17:54
"주택·주식 투자뿐 아니라 연말·연초 생활비와 소비자금 수요까지 겹치면서 마통 사용이 한층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5대 은행의 가계대출 흐름을 보면, 마통이 늘어나는 반면 주담대는 오히려 감소세다. 11일 기준 5대 은행의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768조3,134억원으로, 이달 들어 1,790억원 증가하는 데 그쳤다. 하루...
[특파원시선] 외식비 줄이는 미국…'30% 요구' 팁 공포도 한몫? 2025-12-14 07:07:01
등 영향으로 물가가 상승하면서 미국인들의 소비 심리가 위축되고 있다는 보도가 현지에서 연일 나온다. 미 경제매체 CNBC는 12일(현지시간) 이런 경제 현상의 단면을 '애피타이저 경제'(Appetizer economy)라는 용어로 정의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들은 여전히 외식을 하긴 하지만, 고가의 메인 요리 대신...
코스피 최근 10년 중 '산타랠리' 5번…올해 기대감도 '솔솔' 2025-12-14 07:05:00
말한다. 성탄절(12월 25일) 전후로 기업의 보너스가 집중되고 소비 증가와 기업실적 개선이 증시 강세로 이어지는 일종의 '캘린더 효과'다. 올해를 제외한 최근 10년(2015∼2024년)간 연말 코스피 수익률이 플러스(+)를 기록한 것은 10번 중 5번으로 집계됐다. 격년에 한 번꼴로 산타랠리가 나타난 셈이다. 연도...
정보유출에도 쿠팡 이용자 수 '견조'…신뢰회복이 관건 2025-12-14 07:01:00
개인정보 유출 이후에도 일상적인 쿠팡을 이용한 소비가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에선 쇼핑·배송·콘텐츠·배달 서비스를 하나의 생태계로 묶어둔 구조가 이용자들의 이동을 어렵게 만드는 이른바 '락인(lock-in) 효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업계 한 관계자는 "다양한 상품을 직매입해 빨리...
[뉴욕증시-주간전망] 흔들리는 'AI 신앙심'과 핵심 지표 3연타 2025-12-14 07:00:00
월러 연준 이사 연설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연설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 연설 -12월 18일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10월 콘퍼런스보드(CB) 경기선행지수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12월 19일 11월 기존주택판매 12월 미시간대 소비심리지수·기대 인플레이션 jhjin@yna.co.kr (끝)...
먹고 살기도 '빠듯'…"무슨 얼어죽을 저축·투자냐" 2025-12-14 06:30:26
비(非)소비지출과 식비·주거비 등 소비지출을 뺀 금액을 말하는데, 흔히 저축이나 투자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여윳돈으로 불린다. 소득은 줄거나 그대로 인데 이자, 주거비 등의 부담이 증가하면서 자산을 불리기 위한 저축이나 투자 등은 엄두를 내지 못하는 상황인 셈이다. 이같은 2030세대 여윳돈 감소는 소득 증가세...
"알바 시급 주기 버거워"…24시 편의점 사장님 결국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5-12-14 06:30:02
줄이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이다. 결국 '소비 위축 → 자영업 매출 감소 → 취업시간 축소'라는 구조적 흐름이 고착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자영업 시장이 온라인·배달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오프라인 상권에서 추가 매출을 내기 위한 장시간 영업 유인이 크게 줄어든 점, 그리고 자영업자 중 고령층 비중이 증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