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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낌새'라도"…50대 그룹 내 1조원 지분 '변동' 2025-07-30 06:34:16
CEO스코어가 총수가 있는 상위 50개 그룹의 오너 일가의 보유 주식 변동 내역을 분석한 결과, 작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총 9천783억원 규모의 상속·증여가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큰 규모의 증여가 있었던 곳은 한화그룹으로 김승연 회장은 지난 4월 ㈜한화 보통주 848만8천970주(4천87억원 규모)를 세 아들에게...
1년 사이 50대 그룹 내 1조원 지분 변동…상속·증여 활발 2025-07-30 06:01:01
CEO스코어가 총수가 있는 상위 50개 그룹을 대상으로 오너 일가의 보유 주식 변동 내역을 분석한 결과, 작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총 9천783억원 규모의 상속·증여가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큰 규모의 증여는 한화그룹에서 발생했다. 김승연 회장은 지난 4월 ㈜한화 보통주 848만8천970주(4천87억원 규모)를 세...
[애프터마켓] 효성중공업·콜마홀딩스·카카오페이 2025-07-28 07:28:48
콜마홀딩스, 오너 일가의 경영권 분쟁 본격화로 최근 주가 상승세, 자회사 콜마비앤에이치의 임시 주주총회 소식에 6%대 강세 - 카카오페이, 골드만삭스의 대량 지분 매수 소식에 메인마켓에서 10%대 상승, 애프터마켓에서 2% 추가 상승 - 고영, 뇌수술용 의료 로봇 '지니언트 크래니얼' 세브란스 병원 설치 및 9월...
연쇄 부도에 상폐 위기…68년 동성제약에 무슨 일이 2025-07-20 18:09:12
그 배경엔 오너 일가의 경영권 분쟁이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경영권 분쟁 장기화에 따라 동성제약의 경영 불안이 금세 진화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동성제약은 기업은행의 서울 방학동지점에서 발행한 어음 1억원이 결제 미이행으로 부도 처리됐다고 지난 17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6월 23일...
효도계약,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조웅규의 상속인사이트] 2025-07-18 10:35:27
및 중견·중소기업 오너 일가의 상속재산분할, 유류분 반환청구 등 다수의 상속분쟁 및 상속자문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국내 최초로 로펌 내 종합자산관리센터인 'Estate Planning Center'의 설립을 주도하여 현재 자산승계본부 본부장을 맡고 있다. 중견기업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삼성전자, 삼성생명, 서울대...
[취재수첩] 배당소득세 개편 논의, 10년 전 실패 전철 밟나 2025-07-17 16:59:28
상장사 오너 일가와 대주주가 가장 큰 혜택을 볼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여당 소속 한 국회의원은 “이소영 의원이 괜한 법안을 발의했다는 얘기도 종종 들린다”고 전했다. 여당 일각에선 “분리과세 요건을 까다롭게 설계하자”는 주장도 나온다. 분리과세 요건으로 배당성향뿐 아니라 배당수익률, 배당증가율(전년 대비...
하나마이크론 임시주총서 인적분할 승인…정관 변경은 부결 2025-07-16 15:41:29
후 지주사 전환이 오너일가의 지배력을 높이기 위한 시도라고 보는 시각이 많았다. 현재 최 회장과 그 특수관계인은 총 26.36%의 하나마이크론 지분을 갖고 있다. 계열사 하나머티리얼즈(9.78%)가 보유한 지분까지 더한 규모다. 임원들의 지분까지 뺀 최 회장(15.2%)과 그 배우자(0.86%)의 지분율은 총 16.06%다. 공개매수...
상장協 회장사 인지그룹, 최대주주에 자사주 몰아주기 2025-07-15 17:54:52
확보 등에 있다고 밝혔으나 증권가에서는 지배주주 일가의 지배력 강화와 경영권 승계가 주목적이라고 보고 있다. 자사주 처분을 마치면 핵심 계열사 인지컨트롤스의 정 회장 일가 지분율이 38.89%에서 42.94%로 상승하기 때문이다. 인지그룹 계열 상장사들이 실적 대비 크게 저평가된 점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 ...
재벌 비상장사 '배당 잔치' 계속… 상장사 주주만 '눈물' 2025-07-13 06:03:02
계열사를 통해 총수 일가에게 막대한 배당을 안겨주는 행태를 반복했다. 전문가들은 이는 명백한 '배당 터널링'이자 편법 승계 수단으로 주주 권익 침해와 경제 생태계 왜곡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이사회 감시 기능 및 금전적 제재 강화 등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온다. ◇...
이중근 162억, 김범수 150억…비상장사 배당잔치 벌인 재벌들 2025-07-13 06:03:00
GS그룹 오너일가, 비상장사 3곳서 최소 210여억원 받아 부영·하림·효성 오너 일가도 수십억∼백억원대 규모 배당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이민영 기자 = 미국발 관세전쟁과 계엄·탄핵 국면으로 경기가 얼어붙은 와중에도 일부 재벌그룹 총수와 일가족은 비상장 계열사를 통해 거액 배당잔치를 이어갔다. 순이익보다 훨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