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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록파' 조지훈 시인 탄생 100주년…"전통에 뿌리 둔 보수의 가치 제시" 2020-11-11 17:13:52
시인과 동시대를 살았지만 진보적 자유주의자 입장을 지닌 김 시인과는 다른 편에서 지사적 정신을 지키며 시대 현실에 대한 비판을 했다”며 “조 시인의 시는 진정한 보수 정신이 훼손돼버린 오늘날 우리가 잃어버린 가치와 정신을 회복해야 할 필요성을 말해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열린 추모 좌담회에선 홍일식...
팬데믹에 큐어넌 추종자 미국밖서도 폭증…유럽·남미로 확산 2020-10-08 16:55:46
이는 페미니스트와 자유주의자, 성 소수자 활동가에 대한 혐오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큐어넌과 얽힐수록 화가 더 났다면서 "나는 폭발할 준비가 돼 있었다. 이는 일상생활에 독소로 작용해 더는 건강한 관계를 맺을 수 없게 된다"고 말했다. 독일과 이탈리아, 영국의 큐어넌 추종자들은 봉쇄령이 풀리자 거리로...
[다시 읽는 명저] "국가의 경제활동 통제는 자유에 대한 커다란 위협" 2020-09-28 09:01:14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지만, 자유주의자는 그렇게 결정될 사안의 범위에 한계가 있다고 믿는다. 하이에크는 “민주주의가 특정한 목적을 달성하는 최상의 방법일 수 있지만, 그 자체가 목적은 아니다”고 주장했다. “민주주의에서 권리는 다수가 규정하는 바대로다”라는 주장이 제기될 때 민주주의는 ‘선동정치’로...
진중권 "세월호 비판하더니…文도 똑같아" 2020-09-25 17:06:09
막연한 가능성으로 집회를 막는 것은 자유주의자의 생각일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사고방식이 북한과 다르지 않은데 사람들이 점점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이 무섭다”며 “우리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헌법적 가치들이 무너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세월호 사태에 분노했던 집단이 이번 북한의 해양수산부 공무원 총...
'조국 흑서' 필진 뭉쳤다…진중권 "文정부 사고방식, 북한과 뭐가 다른가" 2020-09-25 16:41:02
요구하는 단체가 차량에 깃발을 달고 경적을 울리며 차량 행진을 벌인 바 있다. 진중권 전 교수는 "국민 기본권을 인정해주고, 그게 안전하고 감염 위험이 없게끔 도와주는 게 정부 역할이다. 추상적 가능성을 가지고 때려대는 것은 결코 자유주의자의 생각이 아니다"라며 "그런 사고방식이 북한과 뭐가 다른가"라고...
나발니 이어 또 테러?…反푸틴 블로거, 자택 앞 피습 2020-09-01 12:10:26
자주 비판하는 자유주의자인 주코프는 지난해 7월 모스크바에서 야권세력을 지지하는 대규모 시위 개최를 도운 혐의로 체포돼 한달간 감옥생활을 했다. 당시 경찰은 1천300명 이상을 체포했고, 이들 중 일부는 4∼5년의 징역형에 처했다. 주코프는 블로그와 관련한 극단주의 혐의로 3년 집행유예를 받았고, 블로그 활동을...
베를린, '코로나19 통제 반대' 주말 집회 금지키로 2020-08-27 03:09:35
베를린에서는 지난 1일 극우세력과 자유주의자, 반(反)백신 활동가 등 2만 명이 코로나19 공공생활 통제에 반대하는 집회를 벌였는데, 참가자 대부분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사회적 거리를 지키지 않았다. 가이젤 상원의원은 시위대가 경찰과 합의했던 규칙을 지키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런 행동은 용납될 수...
"바이러스는 없다"…스페인 마드리드서 마스크 반대 시위 2020-08-17 17:34:45
촉구하는 글이 게시됐다. 시위에는 음모론자, 자유주의자, 백신 반대론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바이러스는 존재하지 않는다", "마스크를 없애라", "우리는 두렵지 않다" 등의 내용이 적힌 플래카드를 들었다. 대부분의 참가자는 공공장소에서 의무화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 한 참가자는 AFP 통신에 전 세계 정부가...
[천자 칼럼] 법치와 민주공화국 2020-08-05 17:34:55
절대자유주의자조차 ‘법안에서의 자유’라는 제한에 이의를 달지 않는 점을 감안하면 이해불가한 정신세계다. 형식적 법치주의인 ‘법에 의한 지배(rule by law)’와 혼동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히틀러는 수권법을 통해 자신의 명령을 법보다 우선하는 독재권력을 구축하고, 뉘른베르크법으로 홀로코스트의 문을 열었다....
미 사회 혼란 틈타 세력 키우는 무장세력 '부걸루' 2020-06-18 14:28:14
극단적 자유주의자로 제2의 남북전쟁 주장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경찰을 총격 살해한 미국의 현역 군인이 반정부 무장세력 '부걸루'(boogaloo)와 연루돼있다는 수사 결과가 나오면서 미국 사회에서 이들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와 AFP통신 등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