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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ESG 생존경영' 등 2023-06-02 18:17:20
의 개정판. (메리 카 지음, 권예리 옮김, 지와인, 328쪽, 1만8500원) 아동·청소년 ● 쫌 이상한 체육 시간 잘 알려지지 않은 스포츠 이야기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풀어낸 청소년 교양서. (최진환 지음, 창비교육, 236쪽, 1만6500원) ●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서로 다른 시간을 살아가는 주인공들이 편지를 주고받으며...
"어떤 시간은 펼쳐보면 다른 풍경이 되어 있다"…광화문글판 새단장 2023-05-30 10:09:52
시 '여름 언덕에서 배운 것'에서 가져왔다. 2012년 창비신인시인상으로 등단한 안희연 시인은 2015년 펴낸 첫 시집 '너의 슬픔이 끼어들 때'로 이듬해 신동엽문학상을 받았다. 2018년에는 한 온라인서점이 시행한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투표에서 시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시단의...
[이근미 작가의 BOOK STORY] 파산선고한 엄마 그리워하는 18세 딸의 분투기 2023-05-22 10:00:02
김설원 작가의 는 제12회 창비장편소설상 수상작으로 2020년 3월 발간됐다. 다양한 이유로 해체되는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 속에서 이 소설은 독특하게도 부모의 ‘파산선고’로 가족이 흩어지는 모습을 담았다. 속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비정하게 “힘들다. 헤어지자”고 선언한다. 열여덟 살 아란은 엄마와 단둘이 살았다....
[책꽂이] '셀렉트' 등 2023-05-19 18:38:36
이해하기 위한 12가지 이슈들. (신진욱·이세영 지음, 메디치, 248쪽, 1만7000원) 아동·청소년 ●선재의 노래 갑자기 할머니를 여읜 열세 살 소년이 슬픔을 고스란히 받아들이고 나아가는 이야기. (공선옥 지음, 창비, 176쪽, 1만4000원) ●태양 왕 수바: 수박의 전설 로 ‘전설 신드롬’을 일으킨 저자의 유아용 판타지...
"손때 타야 더 오래간다"…쓰임새 바꿔 문화가 된 옛집 2023-05-18 17:56:52
붉은 벽돌 건물은 1927년 부산 최초의 근대식 종합병원이던 백제병원으로 지어졌다. 이후 1932년 중국요리집 봉래각, 1942년 일본 아카즈키부대 장교 숙소, 해방 후엔 중화민국 임시대사관 등으로 사용된 뒤 출판사 창비에 의해 복합문화공간 ‘창비 부산’으로 태어났다. 100년간 공간 정체성을 바꿔온 이곳의 역사는...
대출·빚·주식…'망한 세상' 생존법 2023-05-03 17:49:47
(창비, 2021)가 큰 화제를 모았고, 드라마 ‘재벌집 막내 아들’이 지난해 신드롬을 일으키기도 했지만, 금융 투자를 다루는 세태소설을 활발히 선보이고 큰 반응을 얻는 일은 난도 있게 느껴진다. 편집자로서 이런 작품을 찾는다고 했을 때 부딪치는 몇 가지 질문이 있는데, ‘작가 중에 누가 쓰고 싶어 하고, 잘 쓸 수...
[주목! 이 책] 항미원조 2023-04-21 18:16:20
2021년 중국 박스오피스 최대 흥행작은 영화 ‘장진호’다. 중국에서 ‘항미원조전쟁’으로 불리는 6·25전쟁을 소재로 했다. 6·25전쟁은 1990년대 탈냉전 화해 국면부터 중국에 부담스러운 과거였다. 이런 항미원조전쟁이 최근 중국에서 다시 화두가 되는 이유를 분석한다. (창비, 388쪽, 2만2000원)
'1만3000명 개인정보 유출' 밀리의서재…과징금 6억8000만원 2023-04-13 14:29:44
결과를 함께 발표했다. 밀리의 서재와 미디어 창비에 대해서는 개선 권고 처분을 했다. 이용약관에서 만 14세 미만 아동 대상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고 밝혔지만 가입자가 실제로 만 14세 이상인지를 확인할 절차가 없었기 때문이다. 이밖에 팟빵, 여보야, 제타미디어, 씨네폭스, 라이앤캐처스 등은 법정대리인 동의 의...
[주목! 이 책] 아쿠아리움이 문을 닫으면 2023-03-31 17:56:42
미국의 한 마을엔 특별한 수족관이 있다. 인간에게 환멸을 느끼는 문어 마셀러스가 사는 이곳. 어느 날 70세 야간 청소부 토바와 만나며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녹록지 않은 인생을 살아가는 존재들이 서로 위로와 관심을 건넨다. 이들은 문어의 촉수처럼 서로 끈끈하게 이어질 수 있을까. (미디어창비, 556쪽, 1만8000원)
사람은 제 등을 보지 못 한다 [장석주의 영감과 섬광] 2023-02-21 17:44:01
(창비, 2004) 속세와의 인연을 끊은 스님은 여인을 달래서 돌려보낸다. 치자꽃 그늘 아래 앉았던 여인은 산길을 말없이 휘청이며 내려간다. 이승에서 맺은 인연은 거기까지다. 헤어지는 자가 보이는 등은 이별의 최후통첩이다. 정인을 남기고 돌아선 여자의 ‘젖은 어깨’와 여인을 떠나보낼 수밖에 없는 스님의 ‘잿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