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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분노한 사고 막으려면…"종합·전문건설 칸막이 뚜렷해야" [뉴스+현장] 2025-08-26 17:44:31
고질적 문제인 저가 수주 경쟁과 불법 하도급을 야기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호일 대한건설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26일 오후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전문건설회관에서 열린 '건설 미래 100년을 위한 전문건설업의 가치와 역할' 세미나 주제발표에서 "전문건설업 면허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해 배타성을...
"공사현장에 우리 사람 써라"…협박한 한국노총 간부 벌금 2025-08-26 17:43:32
서울 강서구의 한 신축공사장을 찾아가 하도급 업체 대표 B씨에게 “고용 중인 인부를 해고하고 한국노총 인부를 고용하라”고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B씨가 요구에 응하지 않자 ‘발전기금 출연 약정서’를 내밀며 “한국노총 인부를 고용하지 않으면 대신 발전기금 300만원을 내라”고 협박하는 등...
"전문건설업 면허 배타성 강화하고 전문성 인정해야" 2025-08-26 14:00:02
부연구위원은 전문건설업체들이 기술력과 경영 능력을 쌓아 종합건설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제도적 '건설 사다리'를 마련해야 하며, 종합건설업 면허의 포괄적 수행 허용 범위 제한 및 종합건설업 간 하도급 금지를 통해 전문 건설업의 고유 영역을 확보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세미나에서는 미국 건설 산업의 생산...
"원청 사장 나와" 반도체·철강·조선 하청노조 요구 '빗발'…재계 '몸살' 2025-08-25 15:36:07
롯데쇼핑·신세계·현대백화점 등 원청 기업이 교섭 의무를 지는 사용자에 해당한다며 업무 전가와 휴일 도입 등 문제를 직접 해결하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청업체 비율이 높은 건설업계에서는 아직 구체적인 사례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하도급업체 근로자들이 원청인 대기업 시공사 등에 직접 교섭을 요구하는 사례가...
"사용자 대기업 나와라"…노란봉투법에 하청노조 교섭요구 잇따라(종합) 2025-08-25 14:59:39
기간에 하도급업체에서 임금체불이나 해고 등 노무 현안이 불거져도 원청이 직접 개입하는 것이 하도급업체에 대한 경영 간섭에 해당해 원청으로서는 하도급업체에 원만한 문제 해결을 주문하는 '협조 요청' 수준으로밖에 대응할 수 없었다. 그러나 노란봉투법이 시행되면 하도급업체 소속 근로자들이 문제 해결을...
노란봉투법 통과되자…하청노조 교섭 요구 '봇물' 2025-08-25 13:43:05
백화점·면세점판매서비스노조는 롯데쇼핑·신세계·현대백화점 등 원청 기업이 교섭 의무를 지는 사용자에 해당한다며 업무 전가와 휴일 도입 등 문제를 직접 해결하라고 주장하고 있다. 건설업계는 아직 구체적인 사례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하도급업체 근로자들이 원청인 대기업 시공사 등에 직접 교섭을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할...
"사용자 대기업 나와라"…노란봉투법에 줄짓는 하청노조 교섭요구 2025-08-25 10:22:45
기간에 하도급업체에서 임금체불이나 해고 등 노무 현안이 불거져도 원청이 직접 개입하는 것이 하도급업체에 대한 경영 간섭에 해당해 원청으로서는 하도급업체에 원만한 문제 해결을 주문하는 '협조 요청' 수준으로밖에 대응할 수 없었다. 그러나 노란봉투법이 시행되면 하도급업체 소속 근로자들이 문제 해결을...
노란봉투법 두고 여야 필리버스터 '격돌'...주장 '평행선' 2025-08-23 17:26:39
발달, N차 하도급 형태 확산 등으로 인한 일자리 양극화 현상을 지목했다. 이어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같은 비정형 노동 형태가 증가한다고 지적하며 "손을 댈 수도 없을 만큼 엉망이 돼가는 현실이다"라며 "(개선) 방법 중 하나가 노조법 2·3조 개정"이라고 주장했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하도급 업체와 노동자 간...
[李정부 성장전략] 기술탈취 뿌리뽑는다…전기료도 납품대금연동제 적용 2025-08-22 14:00:16
하도급 업체가 피해를 떠안는 병폐를 막고자 도입한 '납품대금연동제'의 적용 대상이 전기·가스 등 에너지 비용으로 확대된다. 기획재정부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새정부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새 정부는 대기업이 경제력을 앞세워 중소기업이 어렵게...
정부 "세종·안성道 붕괴 원인은 '무너짐 제어장치' 임의 제거" 2025-08-19 17:05:40
해체해야 했지만, 하도급사가 작업 편의를 위해 임의로 해체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관리 책임이 있는 원청업체인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를 파악하지 못했다. 또 공사에 활용된 런처가 산업안전보건법상 전방 이동 작업에 대해서만 안전 인증을 받았다. 인증을 못 받은 '후방이동 작업'이 포함한 안전관리계획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