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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오늘 수사결과 발표.. 대통령 혐의·세월호 7시간 등 주목 2017-03-06 08:12:11
대한 지원을 요구하라고 안종범 당시 수석에게 지시한 정황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져 이와 관련한 관심이 증폭됐다. 또 최씨와 뇌물수수 등 혐의의 공범으로 입건된 박 대통령 관련 내용의 언급 수위도 초미의 관심사다. 특검은 최씨가 박 대통령 대신 집값을 내는 등 두 사람이 경제적으로 긴밀하게 얽힌 사이이며,...
탄핵심판 선고 초읽기…증인들의 입, 어느 결론 가리키나 2017-03-06 05:45:00
전 정책조정수석은 1월 16일 5차 변론에서 "청와대가 주도적으로 만든 게 맞다"고 정반대 진술을 했다. 애초 재단이 기업의 자발적 참여로 만들어졌다고 주장하다가 이후 번복한 전경련 이승철 상근 부회장은 1월 23일 8차 변론에서 "청와대로부터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고 얘기하란 지시를 받았다"고 밝혔다....
[6일 특검 수사결과 발표] 특검 5대 핵심 혐의 제시…치열한 법정공방 예고 2017-03-05 18:54:49
사실상 공동 운영했다고 결론 내렸기 때문이다. 최씨의 재단 설립 아이디어를 박 대통령이 받아들여 기금 규모와 이사진 구성 등 운영을 함께했다는 것이다.특검은 최씨와 박 대통령이 집값을 대신 내줄 정도의 ‘이익 공유관계’라고 봤다. 최씨가 1990년 자신의 어머니와 함께 돈을 내 서울 삼성동 사저를 구...
'국정농단' 최순실 각본·감독·주연 '1인3역'…법원 판단은 2017-03-05 17:46:24
박 대통령에게 대기업에서 돈을 받아 재단법인을 설립한 뒤 함께 운영하자고 제안했고 박 대통령은 이를 받아들여 안종범(58·구속기소) 전 대통령 정책조정수석 등에 설립 작업의 실무를 지시했다는 것이다. 이는 특검이 박 대통령과 최씨를 재단 출연금 관련 뇌물죄의 공범으로 판단한 핵심 근거다. 박 대통령이 재단...
朴대통령 측 "특검이 탄핵여론전"…내일 특검발표후 공식대응 2017-03-05 12:06:12
아니다"고 밝혔다. 또한, 미르·K스포츠 재단 설립 및 사기업 인사관여 의혹과 관련해 "전경련 주도로 문화 재단과 체육 재단이 만들어진다는 소식을 관련 수석으로부터 처음 들었을 때 기업들이 저와 뜻에 공감한다는 생각에 고마움을 느꼈다"며 "특정 기업 특정부서에 취업을 시키라고 지시한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다....
김종측 "K스포츠클럽 사업 배후는 靑…대통령 지시" 2017-03-03 17:24:22
K스포츠재단이 참여하게 해달라고 요청하고, 이에 김 전 차관이 관련 문체부 내부 보고 문건을 최씨에게 건넸다는 게 혐의 요지다. 변호인은 김상률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의 검찰 진술 조서를 정씨에게 제시하며 해당 사업의 지시자가 대통령이라고 강조했다. 조서에 따르면 김 전 수석은 "대통령이 2016년 2월이나...
2016 직지코리아 '전시도록' 대영도서관 소장 2017-03-02 15:25:02
수석 큐레이터를 지낸 김승민씨가 영국으로 돌아가 친분이 있는 헤미쉬 토드 대영도서관 아시아도서 수집 총책임자와 면담, 소장을 성사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김승민 큐레이터는 "헤미쉬 토드 총책임자가 직지코리아 전시도록을 보고 '멋지다'고 좋아하며 이 도록을 개인적으로도 소장하고 싶다고 밝히는 등 깊은...
'최순실 게이트' 팩트는…최순실, 받은 건 샤넬백이 전부? 2017-03-01 12:21:01
최씨가 개인기업인 더블루케이 등을 앞세워 두 재단의 사업에서 이권을 챙기려 한 정황이 곳곳에서 드러났다. 특검은 최씨가 사익 추구의 통로를 만들었지만, 국정농단 의혹이 불거지면서 실제 이득을 챙기는 단계까지는 이르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다. ◇ 장관·대사 인사에도 '최순실 입김' 국정의 핵심인 정부...
90일 질주 '슈퍼특검 열차' 마침내 종착역…자정 수사종료 2017-02-28 20:12:34
"재단 기금 (모금의) 본질을 직권남용 등으로 보는 것은 구멍이 많은 것 같다. 다른 쪽으로 우회하는 것보다는 때론 직접 (본질로 치고) 들어가는 게 좋을 수 있다"며 수사 방향을 시사했다. 특검팀은 이후 미르·K재단 외에도 최씨 일가에 거액을 지원한 의혹이 제기된 삼성그룹을 주요 목표로 삼아 집요하게 파고들었고...
'민·관 인사' 모두 개입…朴대통령 혐의 총 12개 적용(종합) 2017-02-28 18:39:54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공소장 범죄사실에 박 대통령을 피의자로 적시했다. 이는 ▲ 대기업에 774억원대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금 강요 ▲ 현대차에 지인 회사 11억원대 납품계약 및 최씨 소유 플레이그라운드 71억원 광고 발주 압력 ▲ 롯데에 K스포츠재단 70억원 추가 출연 요구 ▲ 포스코그룹 펜싱팀 창단 강요 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