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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공사현장서 토사 무너져 3명 사상 2017-05-23 15:47:36
2시 41분께 전남 해남군 계곡면 한 공사 현장에서 쌓아둔 토사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장 작업자 박모(76)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다른 작업자 2명은 중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현장은 문화재 발굴 사전 조사를 위한 터파기 공사를 하던 중이었다. 쌓아둔 토사가...
해남 아파트 공사로 인접 옹벽 금가고 옆 건물도 피해 2017-05-22 14:58:54
해남군 해남읍 해리 H카센터 주인 장모씨에 따르면 최근 카센터 옆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터파기 공사를 하면서 피해가 났다. 공사 진동 등으로 카센터 건물 전체가 뒤틀리고 옹벽을 포함한 지반에 금이 가는 현상이 발생했다. 장씨는 "건설사 측이 3주 전부터 카센터 옹벽에 작업하는 과정에서 이같은 일이 빚어졌다"며...
양배추 속 굵은 꽃대 생기는 현상…상품성↓, 수확 포기할 판 2017-05-19 16:09:12
농가들이 수확을 포기할 처지에 놓였다. 19일 전남 해남군에 따르면 최근 수확을 앞둔 양배추 속에 꽃줄기가 형성되는 '추대 현상'이 발생했다. 군은 추대현상으로 상품성이 떨어져 농가들이 수확을 포기해야 할 처지라고 밝혔다. 추대 현상은 줄기, 잎, 또는 뿌리 등이 충분히 생육하기 전 꽃줄기가 생기 내는 현...
'인사조작·뇌물수수' 박철환 해남군수 실형 확정…군수직 상실 2017-05-17 10:33:05
형이 확정되면 직을 잃는다. 2010년 7월부터 해남군수로 재직한 박 군수는 2013∼2014년 공무원 19명의 근무성적평정 순위를 조작해 부당한 인사를 하고, 특채로 채용한 자신의 비서실장으로부터 2천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으로 지난해 5월 구속기소됐다. 그의 비위는 감사원이 해남군을 들여...
이순신 장군 사당 해남 충무사, 우수영으로 이전 2017-05-16 15:50:10
충무사가 우수영 자리로 이전했다. 16일 전남 해남군에 따르면 충무사를 문내면 동외리로 옮겨 복원한 뒤 최근 일반에 개방했다. 1964년 해남군 문내면 학동리에 세워진 충무사 건물을 문화재청이 해체해 조선시대 우수영이 있던 동외리로 옮겼다. 충무사가 학동리에 들어선 이유는 당시 그곳에 보물 제503호인 명량대첩비...
'文 인생의 터닝포인트' 해남 대흥사도 축하 분위기 2017-05-10 00:05:09
대흥사가 소재한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로 주소지까지 옮기고 밤낮없이 공부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문 당선인이 지난달 19일 대흥사를 찾은 것도 이같은 각별한 인연이 작용했다. 문 당선인은 2012년 대선 출마 선언 직후에도 대흥사의 이 선방을 찾은 바 있다. 당시 그는 스님들과 대화를 하면서 '대흥사에서 공부하고...
'文 인생의 은인' 고기채 "정직하고, 포용하는 대통령 돼달라" 2017-05-10 00:01:33
지 바로 다음 날 고씨의 손에 이끌려 전남 해남군 대흥사로 향했다. 고씨는 "잔소리하지 말고 고시 서적을 싸들고 나오라"고 말하며 다짜고짜 문 당선인을 승용차에 태워 서울에서 해남까지 내달렸다. "절에서 고시 공부하라"라며 문 당선인을 암자에 앉혀놓고, 주지 스님에게 "누구와도 면회시켜주지 말고 잘 보살펴달라"...
[카메라뉴스] 명품 해남 고구마 순 심기 '한창' 2017-05-06 12:13:13
6일 "해남 고구마는 말랭이 등 가공식품이 개발되면서 웰빙 먹거리로 전국적 명성을 얻었다"며 "특히 2008년부터는 국내 처음으로 네덜란드와 영국 등 5개국에 수출하는 등 상품성이 외국에까지 알려질 정도"라고 자랑했다. (글 = 박성우 기자, 사진 = 해남군 제공) 3pedcrow@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해남 울돌목 진기한 뜰채 숭어잡이 '한창' 2017-05-04 14:37:59
육질이 단단하고, 쫄깃해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해남군 관계자는 4일 "뜰채 숭어잡이는 그날그날 물때에 맞춰 이뤄지기 때문에 기회를 잘 잡아야 구경할 수 있다"며 "울돌목이 워낙 위험한 곳이어서 구경할 경우에도 현장 가까이 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3pedcrow@yna.co.kr (끝) <저작권자(c...
목포해경, 실뱀장어 불법조업 25건 적발 2017-05-01 16:41:47
해경은 지난달 5일 전남 해남군 금호방조제 앞바다에서 실뱀장어잡이용 어구를 사용해 100마리를 무허가 포획한 혐의(수산업법 위반)로 K호 선장 박모(56)씨를 적발했다. 앞서 지난달 2일 오전 0시 15분께는 영암군 삼호읍 석화도 인근 해상에서 허가받지 않은 실뱀장어 어구를 실은 채 출항신고도 하지 않고 무면허 운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