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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화, 조세피난처 명단에 들어간 이유가‥"남편 사업때문에 이름만 빌려줬을 뿐" 2013-05-30 16:45:36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했고, 여기에 임원으로 등재한 사실은 몰랐다고 했다"고 전했다. 윤씨는 김석기 전 중앙종금 사장과 1993년 미국 하버드대에서 연극 연수 중에 만나 이듬해 5월 결혼했다. 그러나 1998년 김씨가 대표직을 맡은 회사의 사모사채 인수과정에서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해임되고, 1999년 불법으로 외화를...
<뉴스타파 3차 명단 공개…역외탈세 '천태만상'>(종합) 2013-05-30 16:30:23
(페이퍼컴퍼니에)등재했다"며 "설립을 대행해준 변호사가 문제가 없다고 해 그렇게 믿고 있었다"고해명했다. 그러나 뉴스타파는 "2000년 이후의 법인 3개는 김 전 사장의 해외도피 중 설립된 것"이라며 "중앙종금이 4천억원이 넘는 부실을 떠안고 문을 닫고 (전직 사장이)버진아일랜드에 페이퍼컴퍼니를 만들었다"고...
<조세피난처 관련 혐의자 '의혹 부인·회피'> 2013-05-30 16:28:08
조세피난처에 세운 페이퍼컴퍼니에 등기이사로 등재된 조원표 엔비아이제트(NBIZ) 대표이사도 조세피난처 법인과의 관련성을 전면 부인했다. 조 대표는 "언론인 시절 알게 된 김씨가 홍콩에 사업을 구상하고 있는데 이름만빌려달라고 해서 2006년 초쯤에 등기이사로 등재를 허락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 후...
이수형 삼성전자 전무 "모르고 명의 빌려줬을뿐" 2013-05-30 16:25:14
조세피난처의 페이퍼컴퍼니에 등기이사로 등재된 것으로 30일 알려진 삼성전자[005930] 이수형 전무는 페이퍼컴퍼니인줄 모르는상황에서 명의를 빌려줬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뉴스타파의 공개로 조원표 앤비아이제트 대표와 함께 김석기(전 중앙종금 사장)씨가 세운 페이퍼컴퍼니에 등기이사로 등재된 것으로 나타난...
이수형 삼성 전무 "페어퍼컴퍼니 이사 등재 몰랐다" 2013-05-30 16:11:50
페이퍼컴퍼니 등기이사 등재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수형 전무는 "김석기 전 중앙종금 사장을 1999년 처음 만났고 해외사업을 한다고 해서 동아일보에 함께 재직했던 조원표 앤비아이제트 대표를 통해 여권번호와 영문 이름을 알려준 바는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당시 회사가 페이퍼컴퍼니라는...
"윤석화씨 등 5명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종합2보) 2013-05-30 15:55:40
3개사의 주주로 등재된 것으로 조사됐다. 윤씨는 자신이 발행인으로 있는 월간 '객석'을 통해 "남편 사업을 돕고자 이름을 빌려줬던 사실은 있지만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했고, 여기에 임원으로 등재한 사실은 몰랐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전 사장은 2002년 페이퍼컴퍼니를 이용해 주가를...
'조세피난처' 이수형 삼성 전무 "나도 피해자…삼성과는 무관" 2013-05-30 15:47:25
홀딩스 리미티드'에 등기이사로 등재됐다. 같은 동아일보 기자출신인 조원표 엔비아이제트 대표이사도 이 페이퍼컴퍼니 등기이사에 올랐다. 이 전무는 "2005년 김 전 사장이 조 대표에게 '개인적으로 사업을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요청했다"며 "당시 조 대표가 나에게 함께 이름을 올리자고 해서 여권번호와 영문...
이수형 삼성 전무·연극인 윤석화 등 '조세피난처' 5명 추가 공개(종합) 2013-05-30 14:53:15
'에너지링크 홀딩스 리미티드'에 등기이사로 등재됐다. 두 사람은 전 동아일보 기자 출신이다. 이씨는 16년 간 법조전문 기자로 활동하다 2006년 삼성전자 법무팀에 합류했다. 삼성 측은 "페이퍼컴퍼니는 이 전무가 삼성에 입사하기 전인 2005년 만들어진 것"이라며 "삼성 측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다"고 밝혔다. 전...
재계이어 총장·전직 기자·연극인까지…탈세의혹 '일파만파' 2013-05-30 14:49:35
설립한 페이퍼컴퍼니에 나란히 등기이사로 등재됐다. 그 밖에 전성용 경동대 총장도 눈에 띄는 이력이다.뉴스타파 측은 "전 총장은 취재진이 취재를 시작한 이후 일주일 동안 대학교에 출근을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타파는 다음달 3일 4차 발표도 예고하고 있다.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주 한두차례 발표를 할...
현직 삼성 임원, 조세피난처 유령회사 등기이사 등재 2013-05-30 14:47:28
뉴스타파가 30일 공개한 3차 조세피난처 유령회사 설립 주주 명단에 삼성그룹 현직 임원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수형 삼성 준법경영실 전무는 동아일보 기자 출신으로, 지난 2005년 6월 당시 김석기 중앙종금 사장과 함께 페이퍼컴퍼니인 에너지링크 홀딩스의 등기이사에 오른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삼성 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