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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극우 연정 공식출범…수천명 항의집회 속 총리 취임 2017-12-18 21:34:11
바스티안 쿠르츠(31) 대표는 알렉산더 판데어벨렌 대통령 앞에서 총리 취임 선서를 했다. 쿠르츠 신임 총리는 민주선거로 뽑힌 전 세계 지도자 가운데 최연소라는 기록도 세우게 됐다. 국민당과 연정에 참여한 극우 자유당은 2005년 이후 12년만에 정부 내각을 책임지게 됐다. 이날 오전 쿠르츠 총리 등의 취임식에 앞서 빈...
칠레도 '좌파벨트' 이탈… 법인세 인하·규제완화 속도 낸다 2017-12-18 18:25:28
바스티안 피녜라 전 대통령을 선택했다는 것이다.구리 값 하락, 좌파정부 실정 겹쳐칠레는 광산업의 나라다. 전체 국내총생산(gdp)의 15%, 수출의 59%를 광산업이 차지하고 있다. 구리, 리튬, 레늄 등은 세계 1위 매장량을 자랑한다. 세계 구리 생산량 중 칠레의 비중은 29.2%에 달한다. “칠레는 구리에 웃고, 구리에...
중남미 '핑크타이드' 퇴조 계속될까 2017-12-18 18:23:18
세바스티안 피녜라 전 대통령이 당선된 것은 중남미에서 ‘신(新)중도우파 집권’이 추세로 이어질 수 있음을 예고하고 있다.내년엔 브라질을 포함해 멕시코 콜롬비아 등 8개국에서 대선이 치러진다. 멕시코에선 내년 7월 민족주의 성향 좌파지도자 안드레스 마누엘 오브라도르의 당선 가능성에 관심이 집중되고...
'성장' 선택한 칠레… 남미 휩쓰는 친시장 물결 2017-12-18 18:20:35
칠레바모스(칠레여 갑시다·cv)의 대통령선거 후보인 세바스티안 피녜라 전 대통령(68)이 중도좌파 야당연합 누에바마요리아(새로운 다수·nm) 후보인 알레한드로 기예르 상원의원을 꺾고 당선됐다고 발표했다.‘칠레의 트럼프’로 불리는 피녜라는 기업인 출신으로 2010~2014년 대통령을 지냈다....
[그래픽] '친기업 우파' 속속 집권한 중남미 우클릭 다시 탄력 2017-12-18 16:47:22
바스티안 피녜라 전 칠레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대선에서 4년 만에 다시 집권에 성공하면서 아르헨티나, 브라질, 페루에 이어 중남미에 또 우파정권이 들어서게 됐다. 논란의 여지가 있긴 하지만 이날 온두라스에서도 선거관리위원회가 올란도 에르난데스 현 대통령의 당선을 공식 선언, 좌파 정권을 연장시킨 지난 4월...
'친기업 우파' 속속 집권한 중남미…우클릭 다시 탄력받나 2017-12-18 14:27:21
바스티안 피녜라 전 칠레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대선에서 4년 만에 다시 집권에 성공하면서 아르헨티나, 브라질, 페루에 이어 중남미에 또 우파정권이 들어서게 됐다. 논란의 여지가 있긴 하지만 이날 온두라스에서도 선거관리위원회가 올란도 에르난데스 현 대통령의 당선을 공식 선언, 좌파 정권을 연장시킨 지난 4월...
[그래픽] '칠레의 트럼프' 피녜라, 9%p 차로 대선 승리 2017-12-18 10:33:46
기자 = 세바스티안 피녜라(68) 전 칠레 대통령이 4년 만에 재집권에 성공했다. 17일(현지시간) 칠레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우파 야당인 '칠레 바모스'(칠레여 갑시다·CV) 후보로 나선 피녜라 전 대통령은 결선 투표용지의 98.44%가 개표된 현재 54.57%를 득표해 45.43%에 그친 중도좌파여당연합 '누에바...
변화 선택한 칠레 민심…경제회복 기대가 당락 갈라 2017-12-18 10:28:57
세바스티안 피녜라 전 대통령을 선택한 것은 '변화'와 '연속성' 중에 변화를 선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2010년부터 2014년까지 대통령을 역임한 피녜라가 다시 대권을 거머쥔 것은 분배와 권리 신장보다는 성장에 따른 풍요를 갈망하는 국민적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이다. 피녜라 당선인은 대선...
칠레 우파 피녜라, 9%p 차로 대선 승리…좌파후보 패배 인정(종합) 2017-12-18 10:12:21
특파원 = 세바스티안 피녜라(68) 전 칠레 대통령이 4년 만에 재집권에 성공했다. 17일(현지시간) 칠레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우파 야당인 '칠레 바모스'(칠레여 갑시다·CV) 후보로 나선 피녜라 전 대통령은 결선 투표용지의 98.44%가 개표된 현재 54.57%를 득표해 45.43%에 그친 중도좌파여당연합 '누에바...
'칠레의 트럼프' 피녜라, 4년만 재집권…억만장자 우파 정치인 2017-12-18 09:04:11
세바스티안 피녜라(68) 당선인은 억만장자 기업인 출신의 대표적인 중도우파 정치인이다. 지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대통령을 역임한 그는 4년 만에 칠레의 국가 최고 지도자로 복귀했다. 피녜라는 20년간 지속됐던 중도좌파의 집권을 종식시키고 2010년 대통령에 당선된 데 이어, 자신의 집권 이후 다시 재집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