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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에당 아자르, 왜 하프타임에 유니폼을 교환했을까? 2016-03-10 14:28:59
골잡이 디에고 코스타를 맨 앞에 두고 ‘에당 아자르-윌리안-페드로 로드리게스’가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섰다. 그러나 네 명의 실질적인 공격수들이 뭔가 어그러진 느낌을 드러냈다. 한쪽이 삐거덕거리는 모양새였다. 윌리안과 페드로가 단짝 호흡을 자랑하며 골잡이 디에고 코스타를 빛내기 위해 사력을 다하는 것과는...
태극낭자들의 올림픽 꿈, 만리장성 못 넘다 2016-03-08 11:02:30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하는 한국은 골잡이 유영아와 정설빈을 한꺼번에 선발로 내보냈다. 유영아를 원 톱 자리에 두고 정설빈은 오른쪽 날개공격수로 쓴 것이다. 그만큼 공격 또 공격, 선취골이 절실했던 것이다. 15분에 지소연과 정설빈의 눈이 맞았다. 왼쪽 측면에서 지소연이 넘겨준 공을 정설빈이 잘 잡아놓...
한국 여자축구의 첫번째 올림픽 본선 꿈, 호주의 높은 벽 앞에서 멀어져 2016-03-05 13:03:50
찬 노련한 골잡이 리사 드바나의 스피드는 여전했다. 각도를 줄이고 달려나온 한국 골키퍼 김정미를 피해 슈을 시도한 공이 느리게 굴러가서 오른쪽 기둥을 때리고 나왔다. 우리 수비수들은 그 다음 대응에도 늦었다. 키아 사이몬이 몸을 날리며 밀어넣기에 충분한 공간이었던 것이다. 예상보다 이른 시간에 실점한 우리...
오심으로 동점골 기회 뺏긴 수원, 챔피언스리그 G조 최하위 추락 2016-03-03 11:47:20
내줬다. 가장 위험한 인물인 골잡이 엘케손을 수원 수비수 연제민이 효율적으로 밀어내지 못한 것이 아쉬운 순간이었다. 전반전을 0-1로 마친 수원은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유능한 공격형 미드필더 산토스를 들여보내며 반전을 노렸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서 추가골을 얻어맞았다. `엘케손-루 웬준`으로 패스가 이어질 때...
여자축구 남북대결 무승부, 리우올림픽 최종예선 첫 단추 잘 끼웠다 2016-03-02 11:24:59
골잡이 정설빈에게 연결했다. 정설빈의 오른발 인사이드 킥 마무리는 오히려 쉬워보였다. 여자축구 세계 정상급 실력을 자랑하고 있는 북한을 상대로 전반전을 앞서간다는 것 자체가 놀라운 일이었다. 이에 북한 벤치의 김광민 감독은 옆줄 가까이까지 나와서 북녀들을 본격적으로 독려하기 시작했다. 윤덕여호는 가냘픈...
‘아드리아누 해트트릭’ FC서울 2연승, 3.1절 한일 맞대결 대역전극 2016-03-02 11:22:59
골잡이 아드리아누가 가장 빛났다. 49분에 신진호의 프리킥을 받아서 기막힌 돌려차기 발리슛 역전 결승골을 터뜨린 아드리아누는 56분에 고광민의 도움을 받아 추가골을, 69분에 신진호의 힐킥 도움을 받아 쐐기골을 터뜨리며 해트트릭을 멋지게 완성시켰다. 그 과정에서 ‘오스마르-데얀 다미아노비치-신진호’를...
밀너의 PK 결승골로 리버풀 `유로파 16강행`… 아쉽게 그친 아우크스부르크의 도전 2016-02-26 11:50:21
것이다. 수비에 가담한 아우크스부르크 골잡이 도미니크 코흐가 동료 카이우비와 높은 공을 따내기 위해 점프했다가 팔을 잘못 내미는 바람에 핸드 볼 반칙을 저지른 것이다. 이 절호의 기회를 리버풀 미드필더 제임스 밀너가 놓칠 리 없었다. 그는 오른발 인사이드 킥을 낮게 깔아차 오른쪽 구석을 정확하게 꿰뚫었다. 이...
19살 새내기 골잡이 라쉬포드, 벼랑 끝 맨유 구하다… `유로파 16강행` 2016-02-26 11:47:18
공을 19살 어린 골잡이 라쉬포드가 골문 정면에서 논스톱으로 차 넣었다. 라쉬포드의 데뷔전 데뷔골이 너무나 귀중한 순간에 터진 것이다. 마르쿠스 라쉬포드는 75분에도 바렐라의 오른쪽 크로스를 받아 침착하게 하프 발리슛을 꽂아넣으며 점수판을 3-1로 만들었다. 이 골이 바로 16강행을 확정지은 실질적인 결승골이 된...
[토트넘 피오렌티나 중계] `케인 부상` 손흥민 구세주 될까? 2016-02-25 19:47:59
`골잡이` 해리 케인(22)의 부상 이탈로 손흥민이 원톱에 올라갈 가능성이 커진 것. 토트넘은 26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피오렌티나(이탈리아)와 2015~1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을 치른다. 두 팀은 지난 1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원정골을 넣은 토트넘이 홈에서...
같은 결과 다른 느낌 `수원 블루윙즈`와 `포항 스틸러스`의 온도 차이 2016-02-25 11:15:59
아쉽게 느껴졌다. 새내기 골잡이 김건희를 내세운 서정원 감독은 노련한 미드필더들(염기훈, 권창훈, 산토스, 박현범)을 그 아래에 나란히 배치했지만 끝내 뜻을 이루지 못했다. 경기 시작 후 18분만에 감바 오사카의 골잡이 패트릭에게 왼쪽 기둥을 강타당하는 역습 슛을 허용한 것도 마음에 걸리는 경기였다. 수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