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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정유라 새 변수 등장…국정농단 수사·재판 '2막' 예고 2017-07-15 14:52:46
수사와 공소유지에 중대 변수가 될 추가 단서가 쏟아져 향후 수사·재판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번 주에만 굵직한 발표가 두 차례나 이어졌다. 먼저 감사원은 지난 11일 2015∼2016년 면세점 사업자 선정 과정에 위법 및 부당 행위가 있었다는 감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관세청 관계자들을...
공법 바꿔 223억 차익…수서고속철 공사 비리 4명 기소 2017-07-06 10:34:35
직원들과 비슷한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 등이 혐의를 부인함에 따라 법원은 "주요 범죄 사실에 관해 다툼의 여지가 있고 도주 우려가 없다"며 검찰이 올해 4월과 지난달 2차례 청구한 구속영장을 모두 기각한 바 있다. 검찰 관계자는 "철저한 공소 유지를 통해 죄에 합당한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김제 가족간첩단 사건' 재심 끝에 34년만에 무죄 2017-06-29 20:26:55
최낙교씨는 검찰 조사를 받던 도중 구치소에서 숨져 공소기각 처분됐다. 1심 선고는 1983년 3월 이뤄졌다. 재판부는 최을호씨에게 사형, 최낙전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항소와 상고는 차례로 기각됐다. 이후 최을호씨는 서대문구치소에서 복역하다 1985년 10월 사형당했다. 최낙전씨는 9년을 복역하고 나와 보안관찰...
최순실, 딸 입국 직전 검찰에 '진실협조' 의사 타진했다(종합) 2017-06-23 21:19:57
기각되자 취소 (서울=연합뉴스) 차대운 고동욱 기자 = '비선 실세' 최순실(61·구속기소)씨가 딸 정유라(21)씨의 한국 압송 직전 스스로 검찰에 나가 '진실 규명 협조' 의사를 타진했으나 딸의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이를 철회한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법원 등에 따르면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윤석열...
최순실, 딸 입국 직전 검찰에 '진실협조' 의사 타진했다 2017-06-23 07:03:00
3일 정씨의 1차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최씨는 6일 당일에 출석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서면으로 전하고 검찰청에 나오지 않았다. 검찰은 내부적으로 정씨의 신병 확보가 국정농단 사건 마무리 수사와 현재 진행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 및 최씨 등 관련자들의 재판 공소 유지에 중요한 변곡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최씨...
[단독]편지 속 정유라 "대선 前 아무 나라 시민권이라도"(종합) 2017-06-21 22:05:48
2차 구속영장을 기각하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검찰은 법원의 기각 사유를 면밀히 분석하면서 보강 수사를 거쳐 세 번째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과 덴마크 당국의 추가 동의를 받아 외국환관리법 위반 혐의를 얹어 불구속 기소하는 방안을 놓고 검토 중이다. 검찰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씨의 공소 유지와 국정농단...
서울중앙지검 '윤석열체제' 한달…국정농단 후속수사는 '예열중' 2017-06-21 16:19:36
구실을 충실히 하면서 국정농단 사건의 공소 유지를 성공적으로 해내고 남은 의혹에 관한 후속수사도 이끌어야 한다. 당장 구속영장이 두 번이나 기각된 정유라씨 사건의 경우 어떤 최종 판단을 내릴지 결정해야 하는 숙제가 남았다. 검찰이 두번이나 청구한 영장이 거듭 기각된 것은 상당히 뼈아픈 대목이라는 지적도 나...
[단독]편지 속 정유라 "대통령선거 前에 아무 나라 시민권이라도 빨리" 2017-06-21 15:52:00
기각 때와 달리 이번에는 정씨의 자필 편지 등 새로운 증거를 대폭 보강하고 새로운 혐의를 추가해 영장을 다시 청구했다"며 "특히 주거 상황 등을 기각 사유로 든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검찰은 법원의 기각 사유를 면밀히 분석하면서 보강 수사를 거쳐 세 번째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과 덴마크 당국의 추가...
성세환 BNK 회장 보석 기각…법원 "증거 인멸 우려" 2017-06-16 16:36:34
재판을 받게 해달라며 법원에 보석을 청구했지만 기각됐다. 부산지법 형사합의6부(재판장 김동현 부장판사)는 16일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고 보석을 허가할 상당한 이유가 없다"며 성 회장이 낸 보석 청구를 기각했다. 지난 15일 열린 성 회장의 보석 청구 심문에서 성 회장 변호인과 검찰 측은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뇌물혐의 안동시장 무죄 확정…시민·공무원 환영 분위기 2017-06-15 11:19:05
조사한 뒤 불구속 기소했다. 1심을 맡은 대구지법 안동지원은 권 시장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1천만원, 추징금 1천만원을 선고했고, 권 시장은 항소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공소사실을 뒷받침할 객관적 증거가 없고 오로지 증인 진술만 있는데 이 진술이 객관적 사실과 일치하지 않는다"며 1심을 깨고 무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