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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실 1급 사표…관가 '물갈이 인사' 초긴장 2014-01-01 21:19:07
선거를 앞두고 분위기 일신을 위해 중폭 이상의 개각을 단행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실적이 부진하거나 현안 대처능력이 떨어지는 장관을 중심으로 ‘원포인트 개각’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에 대해 “역대 정부에서 선거를 앞두고 종종 개각이 이뤄진 경우가 있었지만 과거에...
與도 野도 "지방선거 승리" 2014-01-01 21:18:03
국민의 심판이 기다리고 있다”며 “지방선거를 통해 우리의 지난날을 돌이켜보고 옷깃을 다시 여미고 겸손하면서도 성실한 모습으로 국민 앞에 다가가 미래를 기약하는 한 해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이날 여의도 당사 옆 민주정책연구원에서 주요 당직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배식을 열었다. 김한길...
[2014 예산 국회 통과] 국회서 또 늘어난 복지예산…정부안보다 5500억원 증액 2014-01-01 20:53:29
선거를 의식한 여야가 지난해 수준으로 되살렸다. 하지만 국회에서 증액된 5500억원 중 3500억원은 보육사업에 대한 국고 보조율이 5%포인트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실제 국민에게 돌아가는 복지 혜택이 크게 늘어난 것은 아니다. 이를 뺀 순수 복지 예산 증액은 2000억원 수준이다. 보육료의 경우 현재 서울 20%, 지방...
예산안 355조8천억원 확정‥본회의 통과 2014-01-01 10:11:34
주요 사업별로는 새마을운동, 국가정보원 및 군 사이버사령부의 특수활동비, 4대강 사업 등에서 예산 규모를 깎았습니다. `우편향` 안보교육 논란을 일으킨 국가보훈처 예산도 상당폭 감액이 이뤄졌습니다. 반면,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철도·도로 등 지역SOC 예산은 늘었고, 농민 지원을 위한 쌀 목표가격은 정부안보다...
<박근혜 정부 첫 예산…핵심 챙기고 정쟁 사안 삭감> 2014-01-01 09:51:53
복지 예산 증액, 선거 앞두고 쪽지예산 또 등장 1일 확정된 박근혜 정부의 첫 예산은 복지, 창조경제, 일자리 등 국정과제 대부분을 정부안에서 큰 변동 없이 유지하는데 성공했다. 다만 새마을운동 등 이념논란을 빚은 분야와 군 사이버사령부 등 대선개입 의혹의 중심에 섰던 분야의 사업예산은 감액을...
356조원 새해 예산안 본회의 통과 …2년 연속 늑장 처리 2014-01-01 08:55:26
선거를 앞두고 철도·도로 등 지역soc 예산은 늘었다.농민 지원을 위한 쌀 목표가격은 정부안보다 1만4000원 높은 18만8000원으로 설정됐다.특히 복지사업에서는 0~5세 무상보육 국조보조율 인상(10→15%), 학교 전기료 및 경로당 냉·난방비 지원, 사병 급식단가 인상 등에서 증액이 이뤄졌다.정부가 본예산 기준으로는...
[2014 대전망] 상반기에 바닥 통과…집값 소폭 상승 2014-01-01 06:58:15
선거에서 나올 선거공약, 전세난에 따른 매매수요 전환 등이 꼽혔다. 반면 미국의 양적완화에 따른 금리 상승 가능성, 장기간의 집값 하락에 대한 학습효과 등은 부동산 시장에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 ○서울 강남 재건축·혁신도시 관심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공급 물량은 최근 7년 사이 최대인 20만5000여가구로...
[역학으로 본 2014년 國運] 역동적 기운 靑馬, 다시 뛰는 해…지방선거·남북관계 큰 변화 올 듯 2013-12-31 21:36:29
6월에 치러지는 지방선거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사료된다. 기존의 정치적 지형을 바꿀 많은 정치 신인들이 출마하게 될 것이며, 이들이 제시하는 정책이나 공약이 유권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을 것이다. ◆용마의 기운, 국격 상승·생산 정치의 시작 올해는 말의 해다. 이 말은 푸른색 말이며 하루에 천리를...
창조경제 방향 옳다 62%…복지공약 수정해야 86% 2013-12-31 21:33:20
이제민 연세대 교수 등 2012년 말 18대 대통령 선거에서 ‘한경대선공약평가단’으로 활약한 각계 전문가 23명도 설문에 응했다. 한국경제신문이 경제현안을 진단할 때 자문을 구하는 ‘한경이코노미스트클럽’ 회원 중 18명도 참여했다. 이 밖에 경제 관련 단체 임원과 대기업 및 중소·중견기업 ceo, 임원 등 94명도 설문...
[시론] 작은 이익 너머 진정한 이익을 보자 2013-12-31 21:26:28
적대적인 ‘경제민주화’를 내세우면서, 선거에서 이념적 전선이 아예 사라졌다. 그 공약 덕분에 선거에서 이겼다는 지적이 나오겠지만, 우리 사회가 치러야 할 대가는 결코 작지 않다. 이미 시장경제를 허무는 민중주의적 정책들이 어지럽게 나왔다. 무엇보다도, 현 정권이 방향 감각을 잃었다. 자연히, 자유화를 통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