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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울산에 '스마트 플랜트' 본격 도입 2024-05-26 18:58:03
‘스폿’이 고도화설비(FCC)를 돌아다니며 가스 누출 등을 감시했다. 스폿 본체 가격은 1억5000만원이고, 각종 장비와 개집 등 부대시설까지 합치면 2억5000만원에 달한다. SK이노베이션은 스폿의 효율성을 점검한 뒤 수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또 증강현실(AR) 기기로 현장에서 시뮬레이션을 돌려 작업 효율성을...
"中 저가 전기버스 막아라"…삼성 등 수소버스 도입 확대 2024-05-26 18:21:50
가스 배출량도 포함돼 있다. 이런 이유로 정부는 수소 모빌리티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 보조금 지급 등을 통해 2040년까지 약 300만 대의 수소연료전기차(FCEV)를 도로 위에 운행하도록 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버스 등 대중교통 수단과 화물차 등에 수소연료전지를 장착하겠다는 것인데 최근 중국산 저가 전기버스의...
[임태형의 EU를 향한 시선] 유럽의회 선거와 그린딜 정책 2024-05-26 17:54:55
앞세운 농민 시위로 EU는 농업 분야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살충제 사용 등 친환경 규제에 있어 한 발 물러서야 했다. 환경과 인권 보호를 위한 공급망실사지침도 기업 경영 부담을 이유로 적용 대상 기업 범위를 원래 계획보다 축소했다. 이번 선거에서 극우 정당의 세력 확대도 그동안 추진해온 그린딜 정책에 걸림돌이...
올해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숀 베이커 감독 '아노라' 2024-05-26 17:38:25
아드리안나 파즈, 카를라 소피아 가스콘, 셀레나 고메즈, 조이 살다나는 여우주연상을 공동 수상했다. 감독상은 ‘그랜드 투어’를 연출한 미겔 고메스가, 각본상은 ‘더 서브스턴스’의 시나리오를 쓴 코랄리 파르자가 받았다. 배우 제시 플레먼스는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카인즈 오브 카인드니스’로 남우주연상의...
"삼성·SK도 통근버스 바꾼대"…'中장악' 전기버스 대항마 뜨나? 2024-05-26 15:37:06
출장, 유통, 배송에 따른 간접적 온실가스 배출량도 포함돼 있다. 전기버스보다 수소버스의 성능이 더 낫다는 점도 통근용을 확대하는 요인 중 하나다. 현대차의 고상 수소버스인 유니버스는 1회 충전시 주행거리가 최대 635㎞에 달한다. 전기 저상버스인 일렉시티(최대 420㎞)보다 51% 더 멀리 갈 수 있어 통근용으로 더...
'美대선 전장'된 에너지…민주당, 트럼프와 석유업계 간 유착 조사 2024-05-26 15:29:52
대통령과 석유·가스 산업계와의 유착 혐의를 겨냥해 조사에 착수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선 시 조 바이든 행정부의 기후위기 대응 관련 규제를 철회하는 대가로 화석연료 에너지 기업들로부터 10억달러의 선거 기부금을 받으려 했다는 혐의다. 2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민주당 소속 상원의원들은...
SK이노, "울산CLX에 스마트 플랜트 적용해 연 100억원 비용 절감" 2024-05-26 15:16:14
로봇개 ‘스폿’이 고도화설비(FCC)를 돌아다니며 가스 누출 등을 감시했다. 스폿의 대당 본체 가격은 1억5000만원이고, 각종 장비와 개집 등 부대시설까지 합치면 2억5000만원에 달한다. SK이노베이션은 스폿의 효율성을 점검한 뒤 수를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또 증강현실(AR) 기기로 현장에서 미리 시뮬레이션을...
한국 주도 친환경선박 기준, 국제해사기구서 채택 2024-05-26 11:00:05
해양수산부는 우리나라가 제안한 '액화천연가스(LNG) 연료탱크의 설계기준 개정안'을 포함한 국제기준 개정안이 국제해사기구(IMO) 제108차 해사안전위원회에서 최종 승인됐다고 26일 밝혔다. LNG 선박 건조 분야에서 기술우위를 점한 한국은 HD현대중공업, 한국선급과 협력해 지난해 9월 LNG 연료탱크 설계기준을...
[르포] 로봇개가 공장 순찰을…SK이노베이션 '스마트 플랜트 2.0' 2024-05-26 09:00:02
가스탐지, 열화상카메라, 30배 줌 모니터링 등 기능을 갖춰 문제가 발생하면 곧바로 작업자에게 알린다. 계단을 오르내리고, 자동차로 치면 크루즈 기능에 해당하는 자동 활주 기능이 있어 사람의 개입 없이 현장을 점검할 수 있다. 정창훈 SK에너지 스마트플랜트추진팀장은 "현재는 안전 문제로 로봇 개가 주간 순찰만...
"거짓말을 팔고 있는 꼴"…미국도 밀어붙였는데 '급반전'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4-05-26 08:37:01
생산되는 그레이수소(석유가스 추출 과정에서 부산물로 생산되는 수소)가 여전히 지배적이다. 친환경 전기로 전해조 설비를 가동해 만드는 그린수소 생산량은 연간 10만 톤(0.1Mtpa) 미만이다. 수소 기업들이 2년 전에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던 생산량(50만 톤)의 5분의 1에 불과하다. 현재 각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그린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