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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송 '전형필 가옥' 개관 2015-09-21 09:29:58
단원 김홍도와 신윤복의 그림들, 국보급 고려청자와 불상 등 일제강점기 민족문화유산이 이국땅을 떠도는 비극을 막기위해 사재를 털어 적극적으로 매입해 막아낸 간송 전형필 선생 덕에 많은 국보급 문화재들이 지금 우리 곁에 남을 수 있었다. ♦ 방치됐던 간송가옥, 국가문화재 521호로 지정 놀랍게도 간송 전형필...
윤용철 회장 "인사동을 전통문화 '보물창고'로 살려낼게요" 2015-09-07 18:56:57
최고의 예술 관청인 도화서(圖畵署)는 단원 김홍도와 혜원 신윤복 등 미술 인재를 배출했고요. 학자와 예술가들이 빈번하게 교류했던 인사동이 고유의 모습을 잃어가는 게 너무 안타깝습니다.”서울 인사동 일대에서 9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2015 인사전통문화축제’를 총지휘하는 윤용철 인사전통문화보...
굿바이미스터블랙 문채원, 상반신 노출로 볼륨+뽀얀 피부 뽐내 `아찔` 2015-08-07 13:12:11
극중 그녀는 신윤복(문근영)을 장터에서 우연히 만나 후에 사랑에 빠지지만 여자인것을 알고는 배신감에 빠지게 되는 연기를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그녀는 상반신을 노출한 채 매혹적인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문채원의 청순한 외모와 상반되는 볼륨, 뽀얀 피부가 보는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한국사 공부] 꿈속에서 도원을 노닐다 2015-07-03 17:18:01
회화라고 하면 당연히 겸재 정선, 단원 김홍도, 혜원 신윤복 등의 화가와 그들의 그림을 떠올릴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잘 생각해보면 이들의 그림, 즉 <금강전도>, <씨름>, <미인도> 등은 모두 조선 후기의 작품들입니다. 반면 <몽유도원도>는 15세기 그림입니다. 자칫 지난 호에서 살펴보았듯 세종 대에는 주로 과학 기술 ...
'식사하셨어요' 김규리, 미인도 19禁 전라 노출…김남길과 '아찔 베드신' 2015-05-10 04:19:00
전신 누드 베드신으로 화제를 모았다.당시 김규리는 여장남자 신윤복 역을 맡아 강무 역의 김남길과 함께 베드신을 연기했다.한편 10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식사하셨어요?'에서는 김규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정글의 법칙 속 모습은 그냥 생존이다. 살기 위해서 하는 것이다. 지금 이 곳에서 하룻...
[노규수의 현대문화평설] 담배가 성불능자를 유발시킨다 2015-05-07 08:36:07
피우는(신윤복의 `연소답청`) 식이다. 아마 임금님이 건강에 좋다하시니 남녀노소가 서로 피우기를 권했을지도 모른다. 그렇게 내려온 매캐한 담배연기 400년이 근년에 들어 바뀌고 있다. 몇 년 전부터 담뱃갑에 건강을 위한 경고문을 넣기 시작하고, 지난 5월2일에는 그 경고문에 그림도 함께 넣기로 국회 법사위를...
국립고궁박물관, 광복 70주년 기념 전시 ‘그림으로 본 조선통신사’ 개최 2015-04-13 14:02:23
때 조선 후기의 대표적 풍속화가 신윤복(申潤福, 1758~?)에게 부탁해 그려 일본으로 가져간 <고사인물도(故事人物圖)>, 같은 해에 쓰시마까지 조선통신사를 따라간 도화서 화원 이수민(李壽民, 1783~1839년)이 그린 <수하독서도(樹下讀書圖)>가 전시된다. 또한, 1764년(영조 40) 조선통신사 파견 때 일본의 에도막부로부터...
`여유만만` 간송 전형필의 문화재 수집 "24살부터?" 2015-01-09 14:39:29
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전형필은 일제강점기 시절 많은 재산으로 문화재를 수집하기 시작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권기봉은 "전형필이 만든 간송 미술관에는 우리나라 대표 문화재 신윤복-미인도, 훈민정음 해례본, 겸재 정선-금강내산도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문화재는 전형필이 물려받은 재산을...
볼륨감 있는 '가슴'을 만드는 운동이 있다? 2014-11-27 11:20:14
신윤복의 작품 ‘단오풍경’ 속 남성들은 아낙들이 젖가슴을 내놓고 목욕하는 모습을 훔쳐보기 바쁘다. 또 과거 풍류에 빠질 수 없는 ‘꽃’으로 불리던 기생들이 가슴이 드러나는 짧은 저고리를 즐겨 입었다는 점은 예쁜 가슴이 섹스어필에 주요한 수단이었음을 잘 보여준다. 탄력 있고 풍만한 가슴은 모성의 상징이자...
`왕의 얼굴’ 김규리, 단아한 자태+수준급 동양화 실력 뽐내 2014-11-17 16:06:01
신윤복 역을 맡으며 동양화를 사사 받은 바 있다. 그림 속 작은 자줏빛 모란은 자신이 출산한 두 왕자의 세자책봉을 희망한다는 의미이며, 겸양이 미덕이었던 조선 전기 화법에서는 보기 드문 강렬하고 큰 붉은 색 모란으로 자신을 나타내, 권력욕과 여인으로서 선조에 대한 독점욕까지 모두 담아내고 있다. 김규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