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코마'에서 깨어난 그는 '숨결'을 그렸다 2022-11-15 17:45:26
집에서만 보낼 줄만 알았던 팔라가 최근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센터를 총 23점의 작품으로 꽉 채웠다. 이 가운데 21점은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뒤 만든 신작이다. 전시회 이름은 ‘브리딩(Breathing)’.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 돌아온 그가 생명의 숨결을 담아 만든 작품들이다. 숨결로 나타낸 삶에 대한 의지쿠바 이민 2세...
시선 닿을 때마다 돈 된다…울상짓던 오프라인 광고의 반란 [긱스] 2022-11-15 08:59:19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콘텐츠 제작을 위해 가나아트, 국제갤러리, 포브스 등 유수의 콘텐츠 파트너들과 협업 중이다. 현재 150여 개의 빌딩에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약 80만명에 달하는 직장인과 접점을 만들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주요권역 500개 빌딩까지 확대해 직장인과의 최대의 접점을 가진 초대형 미디어...
프랑스 화단 들썩인 韓·이탈리아 '절친'…40년 만에 한국서 2인전 2022-11-02 17:33:18
가나아트 보광에서 열리고 있는 ‘Rsonner’는 프루니에가 아꼈던 1955년생 동갑내기 작가들의 2인전이다. 주인공은 한국의 황호섭과 이탈리아의 베르나르 피파레티. 전시 제목은 프랑스어로 ‘함께 울린다’는 뜻이다. 가나아트는 “서로 다른 듯 닮은 두 작가의 독특한 예술세계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전시장에는 두...
대형 갤러리 작품들 완판…첫해 성적은 A 2022-10-24 18:18:25
취지는 시간이 지나면서 퇴색했다. “어느 아트페어에 가나 똑같은 갤러리의 똑같은 작가들 작품만 걸려 있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는 이유다. 23일(현지시간) 폐막한 ‘아트바젤 파리’는 달랐다. 세계 최대 아트페어를 운영해온 경험을 살려 파리 데뷔전의 양과 질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전 세계 주요 갤러...
삼성물산 패션, 한남동에 멀티 브랜드샵 `ZIP739` 오픈 2022-10-19 15:21:15
페미닌한 감성의 패션, 아트, 라이프스타일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멀티 브랜드샵이다. 기존 구호 플래그십 스토어를 박승근 삼성물산 패션부문 비주얼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주도로 새단장했다. 지하 1층과 지상 1층은 구호, 르베이지, 구호플러스, 코텔로 등삼성물산의 대표 여성복 브랜드들로 채웠다. 이와 함께...
삼성물산 패션부문, 한남동에 멀티브랜드샵 'ZIP739' 오픈 2022-10-19 09:54:10
지번이다. ZIP739는 패션과 아트, 라이프스타일 등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우선 지하 1층에서는 구호와 르베이지 등의 시즌별 컬렉션과 액세서리 등을 선보인다. 지상 1층에는 구호플러스, 코텔로 등 국내 브랜드와 알렉스밀, 사이먼밀러 등 해외브랜드가 들어서고, 2층에는 가나아트센터 라운지를...
진주·나무…'자연의 물감'으로 다시 자연을 그리는 '흙의 작가' 2022-10-02 18:10:06
30일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 개막한 그의 개인전 ‘경계, 흙으로부터(Boundary, From the Earth)’에는 주요 작품 60여 점이 걸렸다. ‘익명의 땅’ ‘물의 초상’ ‘흙과 달’ 등의 최신작은 다른 작가들이 자연의 모습을 모방하거나 재해석하는 것과는 다른 차원이다. 재료는 물론 기법이 독창적이다. 그는 만물의...
"IT강국, K팝에 꽂혔어요"…외국 청년들 한국서 창업하는 이유 [긱스] 2022-09-30 10:42:37
예술을 배우고 싶었다"며 한국을 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VHP는 서강대 아트앤테크놀로지 학과 여학생으로 구성된 팀이다. VHP는 'Virtual Human Power'(가상 인간의 힘)의 약자로, 인터렉티브 가상 SNS 인플루언서를 제작하고 이를 통해 마케팅을 제공하는 회사다. 업계 전문가들은 가상 인간을 활용한 마케팅 규모...
[2022 광운대 스타트업 CEO] EXTRA WALL과 예술 작품을 연결하는 스타트업 ‘오픈월’ 2022-09-13 11:07:17
‘전시 이후 작품들은 어디로 가나’를 주제로, 작품 보관 창고 시스템 모델을 제안하는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작가들이 본인의 작품을 노출할 기회가 적은 것이 현실입니다. 쌓이는 작품으로 폐기 문제까지 발생하고 있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전시 공간을 늘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10만명 몰린 KIAF-프리즈…외형은 '초대박' 내실은 '글쎄' 2022-09-06 17:45:39
아트카를 만드는 방안을 진지하게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시장의 구매력도 입증됐다. 사이먼 폭스 프리즈 최고경영자(CEO)는 국내 미술계 관계자들에게 “많은 화랑이 ‘작품을 더 많이 갖고 올 걸 그랬다’며 후회하더라. 올해 한국 시장의 열기를 체감했으니 내년엔 제대로 준비하겠다는 업체가 많았다”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