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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옹벽 붕괴 사고' 오산시청·현대건설 압수수색 2025-07-22 10:35:08
경찰, 소방당국 관계자 다수가 참여했던 단체 대화방의 대화 내역도 입수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사고 전후 상황을 재구성해 교통 통제 지점을 정하고 통행을 제한한 과정 전반이 적절히 이뤄졌는지 들여다보기로 했다. 지난 16일 오후 7시4분께 오산시 가장동 가장교차로 수원 방향 고가도로의 10m 높이 옹벽이 무너...
[마켓人] '믿음의벨트'로 옥죄는 금투사기…"누구나 잠재피해자" 2025-07-17 07:02:00
단체대화방에 초대돼 유용한 투자 정보를 공유받는 것이 그 첫 고리다. 소위 '금융사' 관계자의 조리 있는 설명에 고개를 끄덕이다, 비밀 서약을 하고 고급 자료를 받아보자는 제안이 나오며 벨트가 조여진다. 수백만 원 시험 투자에 10∼20% 수익이 차곡차곡 입금되며 '제대로 일을 하는 곳'이라고 믿게...
"강선우 보좌진들 장관 임명 바란다고?" 익명 글 또 올라왔다 2025-07-16 19:06:20
모인 SNS 대화방에서는 10명 중 9명이 강 후보자의 낙마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여야 전·현직 국회 보좌진 등 1442명이 참여하는 익명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이뤄진 강 후보자 거취 투표 결과, 투표에 참여한 559명 중 92.7%(518명)가 강 후보자 낙마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한 이는...
보좌진 93% 강선우 낙마 찬성…참여연대까지 가세 2025-07-16 17:17:10
모인 SNS 대화방에서는 10명 중 9명이 강 후보자의 낙마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여야 전·현직 국회 보좌진 등 1442명이 참여하는 익명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이뤄진 강 후보자 거취 투표 결과, 투표에 참여한 559명 중 92.7%(518명)가 강 후보자 낙마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한 이는...
'리딩방 사기' 총피해액 1조원 육박…펀드 매니저도 당했다 2025-07-15 11:06:40
정보'를 공유하는 온라인 대화방으로, 큰 이익을 얻었다며 환호하는 가짜 '바람잡이' 대화자를 투입해 투자에 대한 조바심을 부추기는 역할을 한다. 경찰 및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금투 사기는 당사자가 범죄의 대상이 됐다는 자각을 하기가 매우 어려운 것이 특징이다. 리스크(위험)를 감수하며 적극적으로...
"요즘 쪼들려서"…청첩장 돌리고 밥 얻어먹은 예비 신부 2025-07-12 15:23:29
대화방에 "청첩장 나눠줄 겸 얼굴 보자, 모이자"고 연락이 왔고, A씨를 포함해 총 5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들이 찾은 식당에서 주문한 음식은 피자, 파스타, 샐러드, 리조또, 음료 등으로 총 29만원가량이었다. 그런데 계산을 앞둔 시점에서 결혼 예정인 친구가 갑자기 화장실에 간다며 자리를 비웠고, 결국 다른 친구가...
'로비 경영'으로 얼룩진 韓 '1호 건설사'…삼부토건의 겉과 속 [특검 블랙리스트] 2025-07-12 14:30:02
5월, 자신이 속한 해병대 예비역 단체 대화방에 “내일 삼부 체크”라는 메시지를 남긴 정황에 주목하고 있다. 이 메시지는 삼부토건이 원 장관과 함께 폴란드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재건 포럼에 참석한 사실이 외부에 공개되기 직전에 작성된 것으로 파악됐다. 특검은 이 시점과 메시지의 정합성, 이후 주가 급등 흐름 등을...
삼부토건 회장 "맹세코 '김건희·이종호·원희룡' 모른다" 2025-07-11 09:06:14
메신저 단체 대화방에 '삼부 내일 체크'라는 메시지를 남긴 사실이 알려지면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 전 대표는 라임 사태로 징역형이 선고돼 복역 중인 조성옥 전 회장의 아들이 서울구치소에 더 머물 수 있도록 로비했다는 의혹도 받는다. 이 때문에 조 전 회장이 이 전 대표를 매개로 김 여사와 모종의 관계를...
삼부토건 회장, 특검 수사서 "김건희 모른다" 2025-07-11 07:53:52
이종호 전 대표가 삼부토건 주가 급등 전 메신저 단체 대화방에 '삼부 내일 체크'라는 메시지를 남긴 점이 알려져 의혹이 제기됐다. 이 전 대표는 조성옥 전 회장의 아들이 라임 사태로 징역형이 선고돼 복역 중인 가운데 서울구치소에 더 머물 수 있도록 로비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조 전 회장이 이 전 대표...
尹 신병 확보 후 김건희 영장도?…'코바나콘텐츠·삼부토건' 수사 분수령 2025-07-10 17:01:04
5월, 자신이 속한 해병대 예비역 단체 대화방에 “내일 삼부 체크”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 메시지는 삼부토건이 ‘우크라이나 재건 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라는 사실이 외부에 공식 발표되기 직전에 작성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삼부토건 주가는 1000원대에서 5500원대까지 급등했다. 특검은 해당 메시지가 미공개...